단식(斷食 목적을 갖고 먹지 않는 것), 단식투쟁=먹지않는 투쟁… 이 투쟁은 그래서 어린아이부터 사람들에겐 특별한 경우 특별한 무기로 사용되었다. 이에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치...
검찰은 천안함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사건으로 기소된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위원(서프라이즈 대표)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 전 위...
아무리 거짓말에 능하고 계산속이 빠른 사람도 절대 속이지 못하는 본성이라는 것이 있다. 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비장한 단식을 시작하며 지소미아 종료 철회를 단식 이유의 하나로 내건 것...
미국이 전시작전권 전환 후에도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한미 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는 이례적으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
<한국 개신교를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 “신뢰한다고 답한 사람들은 18.4%에 불과한데 반해 신뢰도 불신도 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33.3%, 불신한다는 쪽은 48.3%에 이르렀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돌연 단식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20일 청와대 앞에서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막기 위해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다. 죽기를 각오하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으로 나경원 의원은 지금 아들 김 모 씨의 특혜 의혹 핵심 안에 있다. 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서울대 윤형진 교수의 연구실에서 합동연구를 하고 논문 1저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 청년들은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자리에 앉았던 황교안 대표는 그저 고개를 숙인 채 메모만 했습니다. 19일 자유한국당이 마포구 홍대 ...
밀양 표충비가 어제 오전 5시간 동안 1L 가량 땀을 흘렸다는 보도가 나온다. 국가에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것으로 유명한 비석이다. 1894년 동학농민 운동,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6번이나 검찰에 고발을 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가 고발한 여러 가지 의혹 중에 가장 큰 두 가지는 자녀의 성...
“싸워서 이기고 쳐서 빼앗더라도 그 결과를 닦아 다스리지 않는 것은 흉(凶)한 것이다. 그런 것을 이름 하여 비류(費留)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명한 군주는 결과를 생각하고, 능력 있고 좋은 장...
언론개혁의 아주 미세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공영언론 보도책임자들이 연이어 교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영언론이란 한 마디로 특정 사주가 없는 언론사다)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부산 금정)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유한국당의 완전한 해체와 본인을 포함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
1979년 있었던 YWCA 위장결혼식 사건 관계자들에게 무죄가 내려졌다. 11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고등법원 403호 법정에서 40년 전인 1979년 11월 24일 일어났던 YWCA 위장 결혼 사건에 대한 재...
14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이하 변혁)은 대표인 유승민 의원이 물러나고 오신환 원내대표가 뒤를 잇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국회를 출입하지만, 기자들 사...
주권국가로서 마땅한 국방의 자주권을 찾아오려고 할 때마다 군 장성 출신, 이른바 성우회 출신의 똥별들이나 보수 정당 사람들 모두가 그런 이야길 하는 이들을 반미나 빨갱이로 몰아가곤 했습니다. ...
나는 조국 가족에 대한 검찰의 잔혹극을 감상하면서 한명숙 전 총리 수사 및 재판이 기시감있게 떠오른다. 한만호=조범동, 교회 장로와 두 건설브로커=익성으로 등치시키는 것이다. 감옥에 있는 조 씨...
원전수출은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행여 ‘수출이 성사될’ 그런 상황이라도, 현지의 어떤 여건에 의해서 사고라도 난다면, 그것은 정권이 아닌 민족차원의 빚이 된다. 대대손손...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첫 입당식을 열었습니다.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 참석자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성 전 청와대(참여정부)...
사고 이후 두 사건이 얼마나 다르게 다루어 졌는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족 단체 명칭은 KAL 858기 가족회, 단 한구의 시신도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
2016년 10월 박근혜 정권이 ‘北(북) 급변사태 시 긴급명령 관련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관진의 지시에 따라 신기훈 국방비서관실 행정관(중령)이 작성했다. ...
조선일보 김광일논설위원이 사내칼럼 [김광일의 입]을 통해 보도한 유튜브다. 조선일보… 거론할 가치조차 없는 찌라시지만 하는 짓이 치외법권의 초특권을 넘나드는 꼴이 하도 가관이어서 몇 가지 짚...
내년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거나 선대위 체계 등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부 임기 중간 평가이자 차기 대선에도 영향을 ...
‘김형. 부탁 하나 있는데. 오늘 내가 집에 일이 좀 있거든. 기사를 못 쓸 것 같으니 대신 기사 하나 적당히 써 줘.’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기자가 출입처의 직원과 하는 소리다. 기사를 대신 써 ...
비가 오기 전에 틈새를 엮어 놓는다. 시경(詩經) ‘빈풍(豳風)‧치효(鴟鴞)’에 나오는 말이다. 작가는 암새 한 마리의 입을 빌어 이 시를 노래하고 있는데, 총 4절 중 제2절...
검찰이 정경심 교수를 기소한 11일, 언론은 앞다퉈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검찰의 공소장을 검증하기보다 그대로 받아쓰는 방식으로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12일 새벽 포털 사...
팬암 103편 폭파 사건 1988년 12월21일, 영국 스코트랜드의 로커비 상공에서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보잉 747 여객기가 리비아의 테러 집단에 의해 비행 도중 폭파된 사건
군인권센터는 지난 10월 29일,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을 계엄령 문건 작성의 지시자로 의심한 ‘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장 내용과는 달리 계엄령 문건 작성에 당시 청와대...
부끄럽고 민망하다. 우리 돈을 그것도 우리의 국방보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주둔한다는 주한 미군에게 국민의 혈세로 갖다 바치면서도 남북협상조차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사사건건 보고 하고 명령을 ...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당 공식 행사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향해 “2년 안에 죽는다”는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택시기사의 말을 인용한 발언이지만,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