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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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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홈 > 寶林齋 [보림재]


‘마지막 수업’이 된 어느 출판기념회

선대 조상이나 부모를 잘 만나 인생을 호의호식하며 편안하게 사는 사람을 흔히 ‘금수저’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제자를 잘 만난 덕분에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사람은 뭐라고 불러야 할...

정운현 칼럼 | 2017-02-16 08:55:41
맨발의 소녀상

이 추운 겨울에 맨발의 소녀상을 생각한다.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 도로에 있는 서울 소녀상, 부산 초량동 부산 주재 일본총영사관 앞에 있는 부산 소녀상, 그리고 전국 각지의 소...

정운현 칼럼 | 2017-01-20 09:35:03
‘분신’ 권하는 사회

생명은 귀중한 것이다.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억만금을 쏟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불태워 스스로 죽음에 이르는 것은 일반인들로서는 불가해한 일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런 불가해한 ...

정운현 칼럼 | 2017-01-16 10:51:41
[서평] 만주 제일의 항일 파르티잔 <허형식 장군>

최근 출간된 소설가 박도(朴鍍·71) 선생의 <허형식 장군>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작가가 한 항일투쟁가를 알게 된지 무려 16년 만에 비로소 실록소설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

정운현 칼럼 | 2016-12-20 15:38:48
촛불과 광장

도시가 발달하기 이전 역전 광장은 군중 집결장소로 널리 애용됐다. 몇몇 사례를 보자. 제2공화국 시절인 1961년 3월초 당시 ‘반공임시특례법’과 ‘데모규제법’ 제정에 반대하는 소위 ‘2대 ...

정운현 칼럼 | 2016-12-13 13:31:46
[제7화] “박근혜 4년,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싶다”

혹자는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라고 강변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 근현대사에서 일제강점기 35년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시절도 우리의 역사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굳이 이같은...

정운현 칼럼 | 2016-12-07 10:00:23
[제6화] ‘탄핵’ 혜주는 자결, 박근혜는 망명?

혜주 재위 4년차인 을유년 초파일을 기해 거사가 일어났다. 주동자는 북파의 수장인 좌의정 김성조였다. 이 거사에는 여당 격인 남파도 다수 가담했다. 여야를 떠나 혜주의 폭정을 더 이상 좌시...

정운현 칼럼 | 2016-12-06 13:57:14
[제5화] 주군의 목을 죈 ‘3인방’의 배신

혜주시대 최고 실세이자 종국에는 혜주를 파멸시킨 노천과 무극.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 과연 누가 노천과 무극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정운현 칼럼 | 2016-12-05 12:53:44
[제4화] ‘소설 혜주는 ‘19금’이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괴소문’ 가운데 하나는 애정문제다. 냉정히 말해 미혼인 박 대통령은 누구와도 사랑을 할 자유(혹은 권리)가 있다. 아차하면 그와 결혼하면 ...

정운현 칼럼 | 2016-12-03 08:53:44
[제3화] 유언비어 유포자 혓바닥을 잘라라

독재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두려워한다. 그래서 언로를 막았다.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귀도 틀어막았다. 박정희 정권 시절 ‘국가모독죄’, ‘국가원수 모독죄’ 같은 해괴한 죄명이 버...

정운현 칼럼 | 2016-12-02 09:07:12
[제2화] 술객(術客)의 나라, 무당의 나라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4월 25일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를 인용하면서 “정말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했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그로...

정운현 칼럼 | 2016-12-01 12:28:37
[제1화] 이율곡 ‘조선은 나라가 아니다’

조선왕조 최대의 국난 임진왜란. 7년간에 걸친 왜구의 침탈로 국토는 유린되고 백성들의 삶은 도탄에 빠졌다. 그 무렵 조선은 내치는 물론 외치도 전부 엉망인 나라였다. 율곡 이이(李珥)는 남...

정운현 칼럼 | 2016-11-30 11:05:07
‘사죄’의 세 풍경

사죄문은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첫째, 자기 체면을 송두리째 내던질 만큼 솔직해야 한다. 둘째는 사죄에 걸맞는 책임 있는 행동이다. 아무래도 조만간 박 대통령의 세 번째 사과를 듣지 싶...

정운현 칼럼 | 2016-11-11 09:41:57
백년을 살자하니

<백년을 살아보니> 책에는 ‘늙는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는 대목이 나온다. 말 그대로 늙는다는 것은 자연현상이다. 목숨이 붙어 있는 것 중에서 늙지(시들지) 않는 것은 없다. ‘젊어서...

정운현 칼럼 | 2016-10-06 11:10:32
‘국민방위군 사건’을 아십니까?

지난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 을)은 ‘국민방위군 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골자는 북한군과 맞서 싸우려고 나섰던 ‘국민방위군’도 마땅히 ‘...

정운현 칼럼 | 2016-10-05 13:59:30
박형규 목사와 ‘노상예배’의 추억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린 박형규 목사가 지난 18일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은퇴 후에는 민주주의 발전과 통일·평화운동에 여생을 바쳤다. 그는 자신의 회고록 <나의 믿음은 길 위에 있...

정운현 칼럼 | 2016-08-23 13:31:15
술자리 ‘119 원칙’

곰곰이 따져보면 ‘김영란 법’의 핵심은 한국인의 접대문화, 특히 술자리 문화가 요체라고 할 수도 있다. 공적 성격의 업무를 맡은 사람들, 즉 공무원, 교사, 언론인 등은 과도한 접대받기를 ...

정운현 칼럼 | 2016-08-09 11:42:27
소설 <혜주>의 필명 ‘정빈(丁彬)’은 정운현입니다

혜명공주가 ‘전례 없이’ 공주로서 왕위에 오른 후에 보인 행각은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무능, 호가호위, 불통(不通), 독선, 권력남용, 무책임, 후안...

정운현 칼럼 | 2016-07-29 10:11:43
망언 권하는 사회

고위 공직자들의 잇단 망언(妄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여론은 들끓고 민심은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속수무책이다. 응징을 하자니 마땅한 법이 없고, 두고 보자니 속에 천불이 날 지경이다. 게...

정운현 칼럼 | 2016-07-12 14:30:05
시사만화가 백무현 화백의 병세 등에 대해

백 화백은 중견 시사만화가입니다. 98년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서울신문에서 다년간 시사만평을 연재했으며, 박정희, 전두환, 정주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등의 정치거물들을 만화로 펴내 ...

정운현 칼럼 | 2016-07-11 0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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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도 없는 말, 찬핵을 아세요?
                                                 
안철수의 ‘자주’와 안희정의 ‘...
                                                 
디지털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보...
                                                 
파업썰전
                                                 
중국 왕이 부장 “사드 장애물 제...
                                                 
2016년의 관점 - 종교와 머니 게임...
                                                 
[천안함] 권영대 - 딜레마에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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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의 꿈 ‘무소속 대통령’ 가...
                                                 
김정남 암살 북한 공작원(?)은 진...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마지막 수업’이 된 어느 출판기...
                                                 
간절한 부탁
                                                 
누가 글로벌 인재인가?
                                                 
유권자, 즉 국민이 ‘단일화’를 ...
                                                 
“우리는 아직도 가족들을 기다리...
                                                 
“근혜를 보면 그 아부지를 생각한...
                                                 
[오영수 시] 망각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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