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노자의 철학으로 노자 <<도덕경>> 제52장 이야기이다. ‘사소한 것을 보는 것을 밝음’이라는 말은 “견소왈명(見小曰明)”으로 표현되었다. ‘조그만(小) 것에서 위대함을 볼(見) 수 있는 능...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수호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국회에서 광화문 천막 농성장까지 8.7㎞를 걷는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 행진’도 시작했습니다. ‘헌법재판소 압박’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
최상목 대행과 국방부 장관 대행, 군검찰은 항소를 취하하고, 박정훈 대령을 수사 기소한 군 검찰단에 진상 조사와 징계 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 내란 세력과 단절할 것을 충심으로 호소하고 촉...
1945년 4월 11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가 미군에 의해 해방되자, 통나무처럼 쌓인 사체의 산, 그리고 Topf & S�hne사 제작 소각로 존재가 밝혀진다. 미군의 대적對敵 첩보 부대(CIC)는, Topf &...
3월 8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클라이너 슐로스플라츠 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를 위한 8차 시국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윤석열의 구속 취소 결정에 반발하며, 내란 ...
전력자급률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 지역에서 필요한 전기를 스스로 얼마만큼 생산하는지를 나타낸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전력자급률이 100%면 딱 필요한 양만큼 정확하게 전기를 만든 겁...
어서 탄핵이 되고, 새로운 리더를 뽑으면, 우리는 <화천 대유>의 괘상을 얻을 것이다. 재물과 사람이 모이는 삶의 절정기이다. 그러나 쇠퇴기도 아울러 대비하여야 한다. 오늘 읽는 <화천 대유> 괘는 ...
‘외교적 체르노빌 사태’. 영국의 한 일간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빗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고성과 설전으로 끝난 미·우크라이나...
박정훈 대령, 곽종근 사령관, 홍장원 차장 등 a few good man이 있어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 이 ’일부 좋은 사람’을 너머 대다수 공무원들이 헌법 7조 1항 ...
12.3 내란에 대한 진실을 규명함에 있어 조태용 국정원장이 전혀 다른 각도에서의 또 다른 열쇠(Key)를 쥐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첫째, 조 원장은 비상계엄세...
대통령 5년 단임제의 6공화국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현행 대통령제가 ‘제왕적 대통령제’가 되도록 대통령 권한이 너무 방대하여 개헌을 통해 이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알맞은 시절을 산다는 것은 계절의 변화를 촘촘히 느끼며 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챙겨야 할 기쁨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는 일이다. 비 오는 날과 눈 내리는 날 어디에 있고 싶은 지 생각하며 사는 ...
‘임기 단축 개헌론’이 무엇인지 설명해보겠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평의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가 윤 대통령 탄...
2.18 사우디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없는 미국, 러시아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종결 문제를 상의했다. 한국 전쟁 때와 비슷하다. 이승만의 북진통일론으로 우리는 자의...
역사기념관 「Topf & S�hne 기억의 장소」는, 에르푸르트 중앙역을 사이에 두고 번화한 구시가의 맞은편에 있다. 약간 높은 언덕을 올라가, 조용한 주택가를 잠시 걸으면, 갑자기 시야가 열리...
안 의원이 네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설 모양입니다. 5일 고향 부산을 방문한 그는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 조기 대선이 열리면 중도 확장성이 모든 걸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제철에 있다면 계절마다 ‘아는 행복’을 다시 느끼는 거다. 봄에는 봄에 해야 좋은 일을 하고, 여름에는 여름이어서 좋은 곳에 가는 것이다. 제철을 즐기는 거다. 제철 ...
윤석열의 최후변론은 헌법 위반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비정상적인 발언과 논리는 국정 운영 능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런 인물이 국군통수권을 행사하면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다. 헌법재판소의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말(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만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광물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협정 체...
2022년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14년 이후 심각한 상황이 날로 더해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대규모 군사 침공은, 거기에서 행사되는 식민지주의에 의해, 일본의 식민...
헌재 결정조차 이행하지 않는 자가 국민 통합을 외치고 헌재를 쓸어버리자는 자들이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언어를 전복 시키는 건 인간성 자체가 뒤집어졌기 때문이다. 내란 진압...
고(故) 길원옥 할머니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 13세 어린 나이에 속아 끌려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사셨지만, 끝까지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외치셨다. 일본 정부는 이제라도 공식 사과하고...
헌재는 곧 ‘대통령 파면’이나 ‘탄핵소추 기각’ 중 하나의 결정을 선고합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불러온 탄핵 정국의 끝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에 ‘국론 분열’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가 최종변론기일을 끝내고 재판관들의 평의를 거쳐 최종 선고일만 남은 가운데 우리 국민들의 열에 여섯은 탄핵에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
Topf & S�hne의 아우슈비츠와의 관계 가운데, 프뤼퍼에 이어 중요한 존재가 환기 시스템 주임 Carl Schulze(1900~1955년 이후)다. 그는 프뤼퍼와 동행해 몇 번이나 아우슈비츠를 방문했다. 그...
올해 3.1절 제106주년을 맞이했다. 3.1 운동은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의 장례식(3.3)에 맞추어 1919.3.1.에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며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이다.
국회에 이어 헌법재판소가 헌법수호를 선언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거짓말 잔치는 끝나간다. 헌법재판소 탄핵변론이 종결되었다. 3월 중 8:0으로 탄핵인용, 파면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생각한...
노란봉투법의 진짜 이름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입니다. 노란봉투법이란 이름은 법원이 2014년 쌍용차 파업 참여 노동자에게 47억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하자, 한 시민이 언...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로 윤석열파면을 선고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법질서가 망가진다. 탄핵기각을 한다치더라도 서울구치소 구속 기소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가? 국회의원을 끌어냈는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