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적인 사례만을 인용했으나 실제 현재 우리나라 보수언론은 심각하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봉민 의원 사례에서 보듯 보수언론 필요에 의한 작의적 선택으로 중요뉴스는 묻어버리기도 하고 작은 사...
나경원 전 의원이 아들 출생과 관련한 의사 소견서 논란에 “그렇게 자신 있으면 어디 실컷 떠들어보라”며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21일 나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이 논산 육...
한 교수가 안기부를 두둔하고 안기부의 죄상을 감추게 된 것은 그의 무책임과 무성의, 나태함 때문이다. ‘걸어다니는 한국현대사 사전’이라는 말을 듣는(들었다는) 이, 한국 현대사에 뿌리박힌 거악...
착한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내야 할까? 우리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 막가파 세상, 가치혼란의 세상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주고 있는가? 학교...
현직 국회의원의 부친이 재산편법 증여 의혹을 취재하는 MBC 기자에게 보도를 하지 말라는 조건으로 3천만 원을 제공하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0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손자병법』 「허실편」에 나오는 말로, ‘적이 편안하면 피로하게 만드는’ ‘일능노지(佚能勞之)’나 ‘안정되어 있으면 동요시키는’ ‘안능동지(安能動之)’와 마찬가지로 적으로 하여 진짜가 아...
포스코는 잘 알다시피 MB자원외교의 핵심고리 역할을 했고 윤총장은 국정감사장에서 “역대정부중 mb정부가 가장 일하기 좋았다”고 한 바있습니다. 그리고 윤총장이 핵심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은 MB정...
우리나라에 진보와 보수가 있는가? 우리나라에서 진보란 빨갱이, 좌익, 주사파, 공산주의를 연상하게 된다. 평등이나 복지, 약자배려를 우선 가치라고 주장하는 시민단체나 한겨레신, 경향신문, 전교...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부산 수영 초선)은 914억 원의 재산을 국회사무처에 신고, 21대 의원들 가운데 가장 부자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전 의원은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부산소재 이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
한 교수는 안기부의 여러 공작을 애써 두둔한다. 안기부를 ‘사람 잡아다 뚜들겨 패 간첩 만드는 조직’ 정도로 규정하면서 저들이 벌인 수상한 공작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 사물을 직시해야 그 ...
추 장관은 옳은 일에 매진했으며 많은 평범한 시민들 역시 개인적 이해관계가 없는 ‘검찰개혁’이 단지 옳다는 이유만으로 추 장관을 지지했고 외롭고 힘들어 하는 그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보통 사람들은 마트 화장지 코너 판매대 일부가 비어 있다고 사재기 조짐이 보인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경 한국경제 기자는 화장지 판매대 일부가 비어 있는 것만으로도 <“1주치...
야당과 언론의 주 임무가 행정권을 가진 정부와 정부를 지탱하게 하는 여당의 잘못을 따지고 비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비판을 하더라도 사실 관계만은 제대로 파악하고 했으면 좋겠다. 또 언론을 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음성판...
당당함이 아니라 보호받아야 할 대상, 남성에게 성적으로 돋보이기 위해 색시하게 보이고 싶은… 그래서 의존적이고 동정의 대상이 되어 신델렐라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것은 진정한 남녀평등이 아니다...
안기부는 KAL 858 사건을 저지를 능력도 없고 배짱도 없는 조직이라는 한 교수의 말이 헛소리임을 반증하는 사건이 있다. ‘윤태식 납북 조작 사건’(1987.1.6). 홍콩에 돈을 벌러 갔던 윤태식(尹泰植...
LA TIMES가 Infected after 5 minutes, from 20 feet away: South Korea study shows coronavirus’ spread indoors (20피트(약 6m) 거리에서 5분 만에 감염: 실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한국...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16일 새벽 4시경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만장 일치로 정직 2개월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전날 오전 10시 30분쯤에 회의를 시작했으니 무려 27시간 만에 징계가 결정된 셈입니...
화신은 중국 역사상 최대의 부패 사범이었다. 그가 보통의 탐관오리와 다른 점은 황제의 신임을 받았을 뿐 아니라, 조정의 재정권을 장악했고 군권과 인사권도 상당 부분 손에 쥐고 있었다는 것이다. ...
김종인위원장이 과거에 대해 사과를 하자는 주장은 지난 8월부터다. 그는 과거 친박계 등 일부 인사들이 반발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새누리당도 함께 탄핵을 받은 건데, 이 당 의원들...
‘가벼운 정예병으로 적을 시험(탐색)해본다’는 뜻의 이 말은 『오자병법』 「논장 論將」 제4에 나온다. 거기에서 무후(武侯)와 오기(吳起)가 나눈 대화를 들어보자.
CNN방송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미국 퀸즈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의 중환자실 흑인 여성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보수언론들은 일부 특정 사례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법이 시장에서 부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틀 짓기는 6.17대책보다 임대차3법에서 더 강하...
라임 전주 김봉현이 폭로한 ‘현직검사 3명 술접대’는 예상대로 사실로 드러났다. 검사출신 전관을 끼고 룸살롱에서 김봉현과 질펀한 술자리를 가진 검사가 라임 수사팀에 합류한 사실도 확인됐다. ...
오늘날 촛불과 코로나 19 정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내가 아는 기독교인의 언행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을 보고 믿으려 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신학을 공부하고 양치...
한 교수의 편견은 어쩌면 지적 오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혹시 ‘걸어 다니는 한국현대사 사전’이란 어떤 이의 극찬에 너무 고무됐나. 자신이 안기부가 한 모든 일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듯 착각...
죄지은 자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잡아 처벌하는 것이 검찰이다. 검찰 역시 죄를 지으면 벌 받아야 한다.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국민의 눈이 있다. 이십 수년을 기다렸다. ...
국정원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찰법과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등 권력기관 개혁 관련 법안들이 모두 국회를 통과했다. 온전히 촛불을 들었던 깨인 시민들의 염원이 지치지 않고 밀...
노무현 대통령후보 시민사회특보와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를 지낸 박해전 5공 아람회사건 반국가단체 고문조작 국가범죄 청산연대 공동대표가 ‘내놔라 내 파일 시민행동’ 운동에 따라 이명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