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22.01.25 21:05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임두만

열린공감TV “윤석열 부친 주택 화천대유 관계자가 매입” 폭로
임두만 | 2021-09-29 08:34:1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주도했던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불똥이 이 문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를 매섭게 공격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튀었다.

언론사이자 유튜브 채널인 열린공감TV는 28일 저녁 “단독특종! 윤석열 부친, 화천대유(천하동인)와 부동산거래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생방송에서 윤석열 후보의 부친이 거주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누나 김모 씨가 매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윤석열 후보의 부친이 거주하다 매매한 연희동 주택 ©열린공감TV 영상 갈무리

이날 방송된 열린공감TV 보도내용에 따르면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3호’의 사내이사인 김 씨는 윤석열 후보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서울 연희동 집을 지난 2019년 4월 매입했다.

열린공감TV는 이날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후보자 시절인 2019년 7월 2일 등기가 이전됐다”면서 연희동 인근 부동산업자들에게 취재했다며 “토지를 합친 시세가 33억~35억원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2일 등기를 이전 받은 김 씨는 천화동인 3호의 법인 등기에 사내이사로 나오는 김 씨와 이름 생년월일 및 거주지 주소가 같다. 따라서 이는 동일인물이 확실하다는 뜻이다.

이 집을 산 김씨는 2019년 2월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로 등재되었고, 윤 명예교수의 자택을 매입한 시점은 같은 해 4월 22일,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된 날은 2019년 7월 2일이다.

이날 열린공감TV는 “국토부 실거래가조회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윤 명예교수의 자택을 19억원에 샀다”면서 다운계약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 부동산 등기부에는 김 씨에게 소유권이 이전된 2019년 7월 2일자로 금천신용협동조합에 16억8천만 원이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19억 원에 매입했다는 열린공감TV의 주장이 맞다면 김 씨는 최소한 10억 원대의 대출을 안고 이 집을 샀다는 말이 된다.

이에 열린공감TV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수원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소지인 양천구 목동에 6층짜리 건물을 소유한 김 씨가 거주목적도 아니면서 굳이 투자가치가 불분명한 연희동 단독주택을 10억 원 대의 대출을 일으켜 구입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신협 대출은 은행권에 비해 이자가 최소한 1%, 많게는 3%대 까지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원금 10억 원 대라면 연리 3% 차이일 경우 연간 이자로 3천만 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참고로 현행 대출금리는 5년만기 상품일 경우 은행권은 통상 3%, 신협은 4~6%대로 형성되어 있다. 이런 다수의 이유로 열린공감TV는 이 부동산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가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부동산 등기부 중 일부...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다.

특히 거래 당사자가 화천대유 대주주의 누나로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와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소유권 이전 당시는 검찰총장 후보자. 윤석열 후보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던 2019년 6월 17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됐다)의 부친이라는 점에 더욱 의혹의 강도를 높인다.

더구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오랜 법조출입 기자로서 윤 후보가 함께 일했던 국정농단 특검의 박영수 특검을 고문 변호사, 박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관계를 갖고 있어 더욱 의심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열린공감TV의 이 같은 보도에 윤석열 후보 측은 '오보'라며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28일 늦은 저녁 윤석열 캠프는 “열린공감TV 오보에 대한 입장문”이란 제목으로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윤기중 교수(윤석열 후보 부친)는 2019년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연희동 집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하여 부득이 딸을 통해 인근 부동산중개소 10여 곳에 시세 보다 싼 평당 2,000만 원에 급히 집을 내 놓고, 계단 없는 아파트로 이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한곳인 〇〇부동산에서 3명 정도 소개를 받았고, 그 중 한 명인 김명옥(천하동인 3호 사내이사)에게 부동산중개소에 내 놓은 금액대로 총 19억 원에 매도하였다”면서 “윤기중 교수의 건강 문제로 급히 팔았기 때문에 시세 보다 많이 낮은 가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윤기중 교수는 김명옥 개인이 계약 당사자였고, 부동산중개소로부터 소개받았을 뿐이므로 김명옥 개인 신상이나 재산관계에 대하여는 당연히 몰랐다”며 “김명옥 개인이 집을 사는데 ‘천화동인3호’에 투자했는지를 매도자가 알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연계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린공감TV는 『화천대유, 윤석열에게 뇌물정황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화천대유 측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하였다”면서 “심지어 아무런 근거 없이 다운계약서 의혹까지 제기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열린공감TV 방송에서 평당 3,000만 원~ 3,500만 원이 시세라고 스스로 밝혔다”며 “건강상 문제로 시세 보다 훨씬 싼 평당 2,000만 원에 급매한 것을 뇌물 운운한 것에 대하여 민·형사상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2028&table=c_flower911&uid=1014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242940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民草가 주인인 中原, 제3지대를 위...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
                                                 
정청래의원의 발언 무엇이 잘못인...
                                                 
김사복, 5.18 진상을 세상에 알리...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미일 정상 “북 미사일발사 규탄.....
                                                 
[연재] 지금, 이 혹성에서 일어나...
                                                 
[신상철TV] 홍준표, “방자하기 이...
                                                 
청소노동자의 외침 “차별받아도 ...
                                                 
차기 대통령 당선 전망, 이재명 40...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지평선
                                                 
불한당과 노파심
                                                 
[이정랑의 고전소통] 인적제승(因...
                                                 
참고 기다린다, 경찰청
                                                 
“귀환” KAL858기 사건 33주기 추...
                                                 
[연재II] 故 안병하 평전 ⑩ 1부 ...
                                                 
[오영수 시] 때론 시인도 욕할 줄 ...
4913 우리가 노태우 죽음을 애도할 수 ...
3446 미 안보보좌관 “종전선언, 한미가...
3276 [이정랑의 고전소통] 일능노지(逸...
2903 노태우의 국가장… 민주화영령들이...
2582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와 백종...
2210 [신상철TV] 국짐토론 - 아수라말발...
2145 노태우가 ‘국가장’? 광주는 그럴...
1788 국민은 이해할 수 없는 법원의 구...
1782 실종된 정의를 찾습니다
1759 ‘불태우’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인:신상철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마기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등록일 2012.02.02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