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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참패는 자업자득이다
김용택 | 2021-04-08 09:02:4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예상했던 대로다. 이번 4·7재보선은 결과를 보기 전 승패가 끝난 게임이었다. 그것도 참담한 패배였다. 주권자를 우습게 아는 여당의 오만이 불러 온 결과다.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할 선거였다. 오죽하면 용산참사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는 후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공약도 10년 전, 아이들 밥그릇 빼앗기 위해 ‘부정 서명, 부정투표’까지 동원했던 사람을 유권자들이 선택한 것이다.

<출처 : news1-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 유력 발표 후 더불어민주당 당사>

이번 4·7재보선에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처럼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96조2항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했다. 전 서울시장 박원순도, 전 부산시장 오거돈도 ‘중대한 잘못’으로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원칙도 깨고 자만과 욕심이 이런 비참한 결과를 불러온 것이다.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 있는 선택이 아니며, 오히려 공천으로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이 말 한마디로 그들이 유권자를 얼마나 우습게 취급하는지 알만하지 않은가? 표현이 이렇게 해서 그렇지 지난 이 말은 지난 2016년 7월 7일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개·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는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 지금 국민의힘과 수구언론은 승리감에 도취해 있다. 그들은 마치 내년 대선에 승리한 것으로 착각해 축제 분위기다.
 
이번 4·7재보선 참패는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심판이 맞다. 공약 이행은커녕, 좌회전 신호 넣고 우회전하는 촛불대통령이 지지세력에게 까지 등을 돌리게 한 결정적인 이유는 LH사태다. 불랙홀이 되고 만 LH 사태라는 불씨는 문재인대통령이 키운 것이다. 사람 볼 줄 모르는 인사정책,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피아(彼我)를 구별조차 못했다. 문재인대통령의 인사를 보면 내부에 짭새(?)를 심어 놓은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윤석렬같은 사람,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심판관리관이었던 유선주씨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직무유기 및 사회적참사진상규명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김상조를 곁에 두고 있었을까?
 
인사정책 뿐만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발언은 화려하다 못해 유권자들을 활홀경으로 내모는 신기루였다. ‘노동자도 사람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유연화정책으로 노동자들을 오히려 벼랑으로 내몰기도 하고, 사드 배치에 대해 ‘SOFA협정 개정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더니 당선되기 바쁘게 성주에 사드를 추가 배치 하기도 했다.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헌법 10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은 역대 대통령 공약(公約) 중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공약(空約)이었다.
 
이번 4·7재보선 당선자는 취임식에 끝나면 바도 업무를 시작한다. 15개월 임기가 만료되는 선거를 위해 혈세 932억원을 쏟아부은 것이다. 말이 서울·부산시장과 지자체 단체장과 의원선거라지만 이번 선거는 내년 대선을 앞둔 전초전이다. 국민의힘과 수구언론들은 마치 대선승리 기분에 도취해 축배를 들고 있지만 착각은 자유다. 이제 유권자들도 부자 코스프레와 국정농단 공범에게 다시 나라살림을 맡길 정도로 판단 미숙아가 아니다. 또 여당도 ‘미워도 우리편’일 것이라는 착각은 말아야 한다. 선거가 끝났으니 잔머리 굴리는 재사(才士)들이 패배 원인분석과 대선을 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하겠지만 ‘당선되고 보자’는 공약(空約)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제 유권자들이 좌회전 신호 넣고 우회전할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정도로 시비를 가릴 판단력이 있다는 사실이 이번 선거에서 확인됐다. 코로나 19, 펜대믹상황이라는 걸 몰라서가 아니다. 유권자들은 주인을 무시하는 정당에게 혼을 내 줄 정도로 투표권을 행사할 줄도 안다. 어물쩍 적당히 넘어가면 쥐들이 다시 고양이를 대통령을 뽑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모든 국민은 투표하는 순간에만 주인이지 투표가 끝나자마자 노예로 된다.”는 루소의 말이 진리라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주인을 두려워할 줄 모르는 마름은 이제 설 곳이 없다는 진리를 모르고서 재집권을 하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table=yt_kim&uid=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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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황진우  2021년4월8일 10시10분    
진보의 가면으로 180석을 얻어 적폐 심부름 하는 적폐 꼬붕들! 전쟁이냐 쿠데타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6)
 [2/3]   고양이  2021년4월10일 08시06분    
나는 웃게하는 글이 있어 댓글을 작성한다.
글 후반부에 유권자들이 ..... 시비를 가릴 판단력이 있다는 이라는 대목이다.
과연 개한미gook 인들의 시비를 가릴 판단력의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
예전에 어떤 여성을 본적이 있다.
그런데 그 여성은 말라도 너무 말랐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젊은시절 강도를 당했었단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때부터 본인도 느낄정도로 불안감에 시달리고 항상 주변경계상태에 시달렸단다.
사실 개한미gook 인들의 시비를 가릴 판단능력은 위에 언급한 여성의 수준이 아닐까 한다.
최근의 사례를 들어보자.
천안함은 왜 반파되었을까 ?
개한미gook 의 공식입장은 조선의 어뢰에 의한 반파란다.
그런데 탑승했던 인원들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단순익사로 알려져있다.
한마디로 웃자는 거다.
개한미gook 은 수십년동안 조선하면 멍멍짖는 훈련으로 익숙한 체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그냥 멍멍하는 수준이다.
개에게 무슨 판단력이 있다는 것인지, 설사 있다손 치더라도 그 수준은 말초적인 수준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개한미gook 의 정당이란게 정치적의미로서의 정당일까 ?
난 아니라고 본다.
그저 거대화된 이익단체정도의 수준이라고 결론내린지 오래다.
(11) (-5)
 [3/3]   말세  2021년4월13일 11시18분    
선거기술자 김종인이 안철수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평하였다. 아니 어디 안철수만 제정신이 아니게 아니다. 무상급식 반대하고 투기왕에 거짓말쟁이를 뽑은 서울부산유권자들도 제정신이 실종이 되었다. 내가사는 아파트가 고공행진을 바라는 마음에서 지지한것이다. 나라의 미래 다위는 안중에도 없는듯하다. 여성이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을 기피한다. 여성의 고유의 의무도 숙명도 거부하고 오직 안일만 생각한다. 이대로가면 우리나라가 먼저 망한다 백성이 없는 국가는 존재가 힘들다. 선악과 숙명도 거부하면 그것이 곧 말세다. 그전에는 홍수로 개벽이 되었지만 지금은 정신실종에서 개벽이 되고있는것이다. 사형제가 없어지지니 심심해서 살인을 하고 제식구를 죽이는 비극이 도처에서 발생하고있다. 참 슬픈현실이다. 이런데도 내가사는 아파트 몇억 오른다고 그게 행복한 세상인가?!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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