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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이유
강기석 | 2021-07-08 09:48:4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추미애 후보에게 아주 소액 후원을 했다. 차제에 찬찬히 따져보니 내가 매달 1~5만원 씩 정기후원하는 단체(사람 포함)가 13곳이다. 모두가 언론 및 교육 관련 개혁운동단체들이고 통일.인권 관련단체도 있다. 현직 정치인 후원은 하나도 없다. 많은 분들이 그러 하듯이 나 역시 선거를 앞둔 특정 정치인에게 후원하는 일은 대단히 망설여지는 일이고 그래서 드문 일이다.

나는 정치권에서 여든, 야든 ‘민생’ 운운하면 코웃음치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이 급해지니까 또 헛소리를 시작하는 구나” 정도로 여긴다. 그 대신 내게는,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특권구조와 부패구조 만이라도 확실히 깨트리면 모두가 그럭저럭 살 재미가 나는 ‘민생’이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특권구조와 부패구조를 깨는 출발점이 바로 검찰개혁이다.

나는 ‘추미애 대통령’이 아직 미완성인 검찰개혁을 차기에서 가장 확실하게 이룰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 후보 중에는 추 후보 아닌 다른 후보(들)도 검찰개혁의 확고한 의지를 (비록 지금은 숨기고는 있지만) 갖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니 아주 작은 액수나마 추 후보를 후원하는 것은 딱히 내 정치적인 지지의사를 표현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냥 미안함 때문이다. 이 미안함을 모른 채 넘어갔다가는 언젠가 이 미안함이 큰 죄책감으로 변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개혁 회피한 분들은 조국 입에 올리지 말라”
추미애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개혁에는 정공법만이 답입니다”
(사람일보 / 박창덕 기자 / 2021-07-07)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7일 “개혁에 마주해 두려워 회피한 분들은 더이상 조국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밝혔다.

추 전 법부무장관은 이날 누리 사회관계망에 올린 ‘개혁에는 정공법만이 답입니다’ 제하의 글을 통해 “어제 토론 중 중대한 발견은 윤석열 후보가 총장자리에서 물러나니 장모 구속되는 걸 보고 뒤늦게 깨달음을 얻었구나 하는 것이다. 만시지탄”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추 전 장관은 또 “검찰개혁에 저항한 ‘윤석열의 늪’을 조금 느끼셨다면 조국의 강이 아니라 윤석열의 늪에 빠져 방향을 잃고 허우적거렸던 것도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선 후보의 정공법은 ‘정의 공정 법치주의’를 말한다.

추 후보는 전날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추미애의 깃발로 모여주십시오!> 제하의 호소문에서 “어제 늦게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아직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2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수천명의 지지자께서 후원해주셨습니다”며 “눈물이 왈칵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추 후보는 또 “촛불당대표로서 촛불개혁 완성이 추미애의 목표”라며 “추운 광장에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던 때 역사의 길을 분명히 직시하고 함께 뚫어낸 아름다운 마음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어느 누구와의 연대나 짝짓기, 밀어내기 같은 꼼수에 저는 한눈 팔지 않습니다. 선명한 개혁 실천과 완수 약속 이외에 어떤 것도 촛불의 명령을 배반하는 것이고, 제가 살아온 삶이나 원칙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지지자 여러분들은 확고하게 아시고 계신다고 믿습니다”라며 “촛불정신에 따라 정공법으로 솟아오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추미애 후원계좌는 농협 301-0295-4746-11(예금주:더불어민주당대통령선거경선후보자추미애후원회)이다.

출처: http://www.saramilbo.com/sub_read.html?uid=20540&section=sc2&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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