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당사회단체 국회의원 후보와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2016 총선 어디로 가나
박해전 기자 | 등록:2016-04-11 12:00:43 | 최종수정:2016-04-11 12:25:00


2016 총선 어디로 가나
제정당사회단체 국회의원 후보와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한반도 핵전쟁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4.13 총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정치권은 총체적 국난 극복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민생을 살리는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더 큰 좌절과 절망을 남기는 실패한 선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총선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짓밟힌 6.15 자주통일과 10.4 평화번영의 불씨를 살리는 선거가 되도록 제정당사회단체 국회의원 후보와 유권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먼저, 정치권은 일촉즉발의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해소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11월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잿더미 위에서 오늘의 한국을 이룩한 우리 국민에게 또다시 전쟁 위험을 감수할 것을 요구할 수는 없다”며 대북 무력행사와 봉쇄정책에 반대한다는 뜻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바 있습니다. 또 사회단체 인사들은 지난 3월31일 ‘2016핵안보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에 즈음한 공동선언’을 발표해 대북 제재 및 무력시위를 중단하고 양자, 다자회담을 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주인은 우리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면 그 어떤 외세의 전쟁 기도도 막을 수 있고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정당사회단체 국회의원 후보와 유권자들은 총선이 우리 민족의 생명선인 6.15 10.4 선언을 살리는 선거가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정치는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파탄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되살려 6.15 10.4 선언 완수의 길로 전진해야 합니다. 이것은 남북경제공동체를 이루고 민생을 살리는 첩경입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은 이를 공약하고 누가 적임자인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박해전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그리하여 20대 총선이 제정당사회단체가 참여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살리는 6.15 10.4 대연정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번 총선을 계기로 6.15 10.4 거국정권을 실현해 한반도 핵전쟁 참화를 막고 우리 민족의 염원인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루도록 제정당사회단체 국회의원 후보들과 유권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2016년 4월 11일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박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