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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유록 중...제11장 천명(天命) <5>
반공 메카시즘 | 2018-07-06 14:16:07 | 8     

정도(正道)가 무너져서 생명(生命)을 다할 무렵, 봄이 바뀌어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음력 4월(除時)에 그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잘 관찰(觀察)라고 그 이치(理致)를 헤아려 보고는 마음속으로 헤아려 꾀하게 되는데, 선사(積善之家: 즉 쌓이고 쌓인 善行의 갚음으로 慶福이 子孫에게 미치는 것)의 한 사람이 바로 그 시(詩)를 지은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이라는 말이다(此詩人家).

그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인 한 사람이,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풀어 깨달아 알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어찌하면 억조창생(億兆ο生)을 구할 수가 있을까 하고는 몸을 굽혀 문장을 구절구절 뜻을 풀어 해석한즉, 비로소 마음이 넓어지면서 그 천명(天命)을 받아들인다고 한 것이다.

이로움이 궁궁(弓弓)에 있다(利在弓弓)는 말에서 그 궁(弓)이란 말이 인간(人間)의 시조(始祖)를 의미하는 것이니, 그 궁(弓)이 하나님의 아들로 바로 인간(人間)의 시조(始祖)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장자(長子)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궁궁을을(弓弓乙乙)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게 되고, 그 때를 기다리게 된다고 한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22절에,

『하루는 張成遠에게 글 한 節을 써 주시며 뒷날 보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將驕者敗하나니 見機而作하라>』



장차 교만(驕慢)한 자는 패(敗)하게 되리니 기미(機微)를 본 다음에 일을 행(行)하라고,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때가 바로 이 때를 두고 하는 말이군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계속 하던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그러나 그 천명(天命)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딴 사람으로 대행(代行)시킬 사람이 없는 것이다. 조금도 비슷한 사람이 없는 것이다. 모든 예언서(豫言書)와 경서(經書)에서 이 한 사람 이야기로 짜여져 있는 것인데, 이 일이 어찌나 큰일이고 그 책임이 무겁고 중요한지,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천명(天命)이란 받고 안 받고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하늘이 한 사람에게 천명(天命)을 주어 내려 보낼 때에는 단지 한 사람만 홀로 내보내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를 보좌(寶座)하여 일을 이룰 사람 그 사람들을 함께 내보내는 것이다.

그 숫자가 자그마치 1만 2천 명이라는 것이다.

천명을 받은 자가 나서지 아니하면 이 1만 2천여 명은 아무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러니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공사) 162절을 보면,

『다시 비에 물감을 적셔 그 房 壁에다 人形을 그리시고 그 앞에 淸水를 놓고 꿇어 앉으사 喪輿 소리를 하시며 가라사대 ‘利瑪竇를 招魂하여 光州 無等山 上帝奉詔穴에 葬事하고 崔水雲을 招魂하여 淳昌回文山 五仙圍碁穴에 葬事하노라’ 하시고 弟子들에게 二十四節을 읽히시며 가라사대 ‘그 때도 이와 같아서 天地의 混亂한 時局을 匡正하려고 唐太宗 李世愍을 내고 다시 二十四節에 應器하여 二十四數의 將軍을 내어 天下를 平定하였나니 너희들도 그리하여 將次 그들에게 나리지 않은 待接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하늘이 천지(天地)의 혼란(混亂)한 시국(時局)을 광정(匡正)하려고 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愍)을 내고 또한 24장군(將軍)을 내어서 천하(天下)를 평정(平定)하였다고 한 것이다.

또한 말세(末世)에 하나님의 아들한테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뭐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즉 선택(選擇)의 여지(餘地)가 없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조용하게 은거(隱居)하고 지내오던 사람이라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근본적으로 싫어하고 바라는 바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世上)을 구제(救濟)할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를 알아보도록 하자.



대순전경(大巡典經) 중화경(中和經) 제41장 가이제세지재(可以濟世之才)를 보면.

『富有者는 大業이오, 日新者는 盛德이라.

生物無窮은 天地之大業이오. 運行不息은 天地之盛德이오.

功及萬世는 聖人之大業이오. 終始日新은 聖人之盛德이라.

富有者는 無物不有而 無一毫之?欠이오.

日新者는 無時不有而 無一息之間斷이니

藏之而愈有하며 顯之而愈新이니라.

出者는 自內而外故로 往也오.

入者는 自外而內故로 來也라.

今日에 覆算昨日之故를 曰, 數往者니 順이오,

今日에 逆計來日之故를 曰, 知來者니 逆이니라.

陰陽이 一分一合進退之中에 造化無窮之妙也니라.

日者는 管領萬物하고 運行不息하야 生生不已하나니

天地也聖人也 一而已矣니라

有是時 有是才라 必有時才하리니 可以濟世之才라.

與時會合則 足以成務하리라.

知天之可畏하야 必擇人居之하고, 知事之可畏하야 必兢業圖之하라.』



부유(富有)하다는 것은, 대업(大業)을 뜻하고

날로 새롭다(日新)는 말은, 덕(德)이 성(盛德)을 이르는 말이고,

만물을 생성(生物)하는 것은 천지(天地)의 대업(大業)이며

쉬지 않고(不息) 운행함(運行)은 천지(天地)의 성덕(盛德)이요,

공덕(功)을 만세(萬世)에 미치게 함(及)은 성인(聖人)의 대업(大業)인 것이다.

시종일신(始終日新)이라 함은 성인(聖人)의 성덕(盛德)이며.

부유(富有)라고 하는 것은, 어느 물건도 가지지 아니함이 없는 것이고, 한 점의 결함도 없는 것이며,

일신(日新)이라 하는 것은, 어느 때를 막론하고 있는 것이며, 한 때의 쉼도 없음을 뜻함이니,

그(富有와 日新)을 몸 속에 간직하고, 또한 가지고 있다가 그것을 밖으로 나타내면 낼수록 더욱 새로워지느니라.

출(出)이라 하는 것은 몸 안에서 몸 밖으로 나가는 것이므로 간다(往) 하고,

들어온다(入)하는 것은 몸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므로 온다(來)고 하느니라.

금일(今日)에 반복해서 헤아리는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는 것이므로 순(順)이라 하고,

오늘에 있어 내일의 일을 거꾸로 헤아리는 것은 앞일을 내다 보는 것이므로 역(逆)이라 하느니라.

음양(陰陽)이 한 번 나눠지고(分) 한 번 합(合)하면서, 물러가고 나아가는 가운데(進退中), 조화(造化)의 무궁(無窮)한 묘(妙)가 생기는 것이니라.

태양(太陽)이라는 것은 만물(萬物)을 관장(管)하고 통솔(領)하며 끊임없이 운행(運行)하여 낳고 또 낳아서(運行) 끝이 없으니

천지(天地)와 사람이 하나일 따름이니라.

때(詩)가 있으면 그 사람(才)이 있는데(人才, 人傑) 가히 세상(世上)을 건질 사람이니라(濟世之才).

그 (人才, 人傑) 사람과 그 때(詩)가 하나가 된즉(會合), 하늘이 맡긴 임무를 성취하게 되느니라(成務).

하늘을 알고 두려워할 줄 안다면, 반드시 선택(擇人)되어 그 자리(皇極)에 앉을 것이요(居之),

그 일을 알고 두려워한다면, 반드시 공경하는 마음으로 그 사업(事業)을 달성(必兢業圖之)하게 되는 것이니라.



이 장(章)은 천지(天地)가 하는 큰 일과 성인(聖人)이 하는 큰일은 그 이치(理致)가 같은 것이며, 천지(天地)가 바로 사람과 같은 것이라는 말이다.

이 사람은 보통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聖人)을 두고 이르는 말인 것이다.

음양(陰陽)이 나뉘어졌다고 합하면서, 진퇴(進退) 중에 무궁(無窮)한 조화(造化)를 일으키는 것과 태양(一)이 만물(萬物)을 관장하고 통솔하며 쉬지 않고 운행하여 낳고 또 낳고 하지만, 성인(聖人)이나 천지(天地)나 태양(一)이 모두 다 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때가 이르면 천지(天地)의 큰 재목(材木)이 되는 인걸(人傑, 人才) 한 사람이 나타나서, 그 때(詩)와 그 사람(人傑, 人才)이 일치할 때 온 세상(世上)을 구제(救濟)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세상(世上)을 구제하는 구세주(救世主)라는 말이다

말로만이 아니라 진실로 세상(世上)을 구제할 때, 우리는 그를 구세주(救世主) 또는 제세지재(濟世之才)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그가 그 자리에 즉 황극(皇極) 자리에 앉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그 시(詩)와 그 운(運)과 그 사람(人傑, 人才)이 일치하여야 하며, 그에 합당한 일(事)과 그 위(位)가 주어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준비는 천지(天地)가 준비하여, 그를 그 자리에 나아가게 하여 일을 성취(成就)하게 한다고 증산(甑山) 상제는 밝혀 놓은 것이다.

우리는 이 글에서 그 성인(聖人)을 태양(一)이라고도 하고 천지(天地)라고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며, 그를 진실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世上)을 구제(구제)할 그 사람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격암(格菴) 선생 마상록(馬上錄) Ⓟ403에서 보도록 하자.

『我國頭 讀誦經進春秋 思關里 隱居日月 意 滄州 忠心趾』



우리 나라의 대두목(大頭目: 하나님의 아들)이 모든 경서(經書) 뿐만 아니라 나아가 춘추(春秋)까지 읽으며, 문을 닫아걸고 일월(日月: 하나님 아들의 별칭)이 숨어 지내는 곳은, 바닷가 고을(滄州)인데 이 곳에는 또한 충성(忠誠)된 마음이 머물러 있구나.



이 말은 하나님의 아들이 바닷가 가까운 곳에서 문을 닫아걸고 여러 경서(經書)들을 공부한다는 것이다. 그가 바로 대두목(大頭目)이며 일월(日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忠誠心)이 함께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이 인간(人間)으로 태어나는 과정(過程)을 역학(易學)적으로 설명한 구절을 보자.

격암유록(格菴遺錄)의 농궁가(弄弓歌) Ⓟ61에,

『拜獻高堂 白髮親은 紫霞島中 弓乙仙 三八雨辰 十二月에

一于縱行 東運柱요 四九八兄 一去酉中 始數橫行 西運樑을

西氣東來 此運回에 山澤通氣 配合하야 陰陽相親 하고보니

十五眞主 鳥乙矢口 亞亞倧佛 十數之人 萬人苦待 眞人이라

無後裔之 鄭道令은 何姓不知 正道來 無極天上 雲中王이

太極再來 鄭氏王은 四柱八字 天受生이 修身濟家 한然後에

遠理遠理 자던잠을 深理奧理 깨고난後 石崇公의 大福家로

萬人救濟먼 저하고 東方朔의 延年益壽 千年萬年 살고지고』



이 뜻은 높은 집에 계시는 백발(白髮)을 한 부모(親) 앞에 나아가 찾아 뵙는 자하도(紫霞島)에 있는 궁을선(弓乙船)이, 3.8 목운(木運)으로 진괘(震: 아이를 밴다는 의미도 있음)인데, 천둥과 번개를 일으키며 12월에 태어나며, 일(一)을 종(縱)으로 세우니 동방운의 기둥(東運柱)이요.

4.9 금(金)은 태괘(兌卦)로 닭을 의미하며, 그 닭 유(酉)자에서 일(一)을 버리면 서(西)가 되는데, 이 서(西)쪽에는 시수(始數: 즉 그가 太乙인데)가 있는데, 그 시수(始數)인 일(一)을 횡(橫)으로 하니, 그것이 서방운의 대들보(西運樑)인 것이다.

이와같이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으로 오는 때에 산(山)과 물(澤)의 기(氣)가 잘 통하여(通氣) 배합(配合)하니, 음양(陰陽)이신 부모님(親)이 상친(相親)하고 보니 십오진주(十五眞主)요, 조을시구(鳥乙矢口), 부처님이고, 아미타불이며, 상고신인(上古神人)이고, 십승(十勝)이신 분인데, 바로 만인(萬人)이 고대(苦待)하고 고대(苦待)하던 진인(眞人)이 태어나는 것이다.

이 자식이 없는 정도령이 어떤 성(姓)인지를 아무도 모르며, 정도(正道)인 진인(眞人) 정도령이 인간세상(人間世上)으로 오는데, 무극(無極)이신 하늘의 구름 속의 왕(王)이, 태극(太極)으로 거듭 인간세상(人間世上)으로 정씨왕(鄭氏王)으로 오는데, 그 정씨왕(鄭氏王)은 사주팔자(年月日時)까지 하늘이 정(定)해 주어서 태어난다고 하였다.

수신제가(修身齊家)한 이후에 아기인 하나님의 아들이, 이토록 깊은 의미(遠理)를 통 모르고 깊은 잠을 자다가, 깊고 오묘한 뜻(深理奧理)을 깨닫고 깨어난 후에, 석숭공(石崇公)보다 더 큰 대복가(大福家)로 만인구제(萬人救濟)를 먼저 하고, 동방삭(東方朔)이 수명(壽命)을 연장했다는 것과 같이 수명(壽命)을 연장시켜서, 천년만년(千年萬年) 살게끔 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역학(易學)의 이치(理致)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人間)으로 탄생(誕生)되는 그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바로 정도령을 천지(天地)의 동량(棟樑)이라 하는 것이다.

그 일(一) 즉 태을(太乙)을 종횡(縱橫)으로 세우는 것을, 집을 지을 용마루와 대들보로 표현한 것이다.

그 진(震)괘가 장남(長男)을 의미하며, 천둥과 벼락을 의미하여, 색으로는 청(靑)색을 나타내는데 그 청(靑)자를 풀어쓰면 십이월(十二月)이 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장자(長子)가 12월에 태어난다는 것을, 주역(周易) 속에 숨겨놓은 것이다.

또한 서방(西方)을 뜻하는 숫자로 사구(四九)이며 또한 태(兌)괘에는 기쁨을 의미하는데, 12지지(地支)로 보면 닭 유(酉)자가 되는 것이다.

이 유(酉)자를 나누면서 서(西)자와 일(一)자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서(西)쪽에 일(一)이라는 두목(頭目)이 있다는 말이다.

이것 또한 일(一)인 태을(太乙)이, 서쪽으로 옮겨가서 살 것을 역리(易理) 속에 숨긴 것이다.

그 일(一)이 시수(始數)라 했다. 숫자의 첫 번째인 그 일(一)이란 태을(太乙)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그가 하늘에 있을 때는 무극(無極)이 되고, 인간(人間)으로 올 때는 태극(太極)이 되며, 온 세상(世上)을 다스리는 천자위(天子位)에 오를 때에는 그를 황극(皇極)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태극기(太極旗)가 음양(陰陽)으로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요즘에는 점점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의 삼태극(三太極) 모양이 자꾸 눈에 보이는 것이다.

즉 천지(天地)와 사람이 하나되는 황극(皇極)가 가까이 온다는 증표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산(山)과 연못(擇)이 서로 기(氣)가 잘 통할 때라고 한다. 즉 이를 두고 산택통기(山澤通氣)라고 하는 말인데, 이미 산과 연못(龍潭)은 우리의 삼각산(三角山)과 한강(漢江)이라고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또한 하늘이 사주팔자(四柱八字)까지 정(定)하여서 태어나게 했다고 밝힌 것이다. 즉 남산(南山) 아래 용산(龍山)에서 12월에 태어나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완전무결(完全無缺)하게 준비(準備)해서 보낸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아기는 수신제가(修身齊家)한 이후에, 즉 나이가 50세가 될 때까지 그 깊고 깊은 의미를 모르고 잠만 자다가, 즉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한순간 깊은 잠에서 깨어나서는 그 깊이깊이 숨겨 둔 오묘(奧妙)한 이치(理致)를 깨닫게 된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기러기가 하늘의 천명(天命)을 전해 준 후(後)가 되는 것이다. 즉 나이 50세가 되기 이전까지는 조금도 알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 후 잠을 깨고, 그리고 심오(深奧)한 의미를 깨닫고 난 후의 이 아기는 사람들에게 석숭공과 동방삭이 누린 복락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석숭공과 동방삭이란 그렇게도 사람들이 부러워하던 사람으로, 부자(富者)라고 하면 석숭공(石崇公)이요, 수명(壽命)을 오래 연장한 사람하면 동방삭(東方朔)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 동방삭(동방삭)이라고 하면 삼천갑자년(三千甲子年)을 살았다고 하는 전설(傳說)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인 이 아이가 맡은 사명(使命)은, 바로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석숭공(石崇公)과 동방삭(東方朔)처럼 영생복락(永生福樂)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때를 기다려 왔지만, 이러한 일은 인류(人類) 역사상(歷史上) 한 번도 있었던 적이 없는 것이다.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사실 꿈만 같은 이야기인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 인간(人間)과의 약속인 것이다.

농부(農夫)가 농사(農事)짓는 것은 틀림없이 땅을 믿는 것이다. 땅을 믿지 못하면 농사(農事)를 지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대인(大人)의 말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1의 다음 구절을 보도록 하자.

『自長自長 遠理自長 深理奧理 遠理自長 꿈나라 月南宮에

天上榮華 暫間보고 先祖先榮 相逢하야 萬端情話 못다이뤄

靈鷄之聲 놀라끼니 日竿三이 되엇구나 魂迷精神 가다듬어

極濟萬民 救活코저 一燭光明 손에들고 塵海業障 突破할제

孝當竭力 忠則盡命 우리阿只 榮貴하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陽來陰退 肇乙矢口 天增歲月 人增壽는 東方朔의 延壽이요

春滿乾坤 福滿家는 石崇公의 富貴로다 堂上父母 千年壽는

先後天地 合運時요 膝下子孫 萬世榮은 永無惡臭 末世界라』



하나님의 아들인 아기가 깊은 꿈에 잠이 들어 잠을 자는 모습을 이야기했다.

꿈나라 속에서 월남궁(月南宮)에 가서 천상(天上)의 영화(榮華)를 잠깐 보고, 선조선영(先祖先塋)을 서로 만나(相逢), 만단정화(萬端情話) 못 이루고, 신령(神靈)한 때를 알려 주는 닭 우는 소리에 깨고보니, 이미 해는 떠오르고 있었다고 한다.

잠을 자다 혼미(魂迷)한 정신(精神)을 가다듬고, 만민(萬民)을 구제(救濟)하여 살리고자, 밝은 등불을 손에 들고 이 티끌 세상의 모든 장애(障碍)를 헤쳐 나갈 때 천지(天地) 부모님에 대한 효도(孝道)로 있는 힘을 다하여 목숨 바쳐 충성(忠誠)하는 우리 아기 영귀(榮貴)하다 한 것이다.

이 아기가 이루는 세상(世上)이 바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다.

즉 양(陽)이 돌아오고 음(陰)이 물러간다는 것이다.

조을시구(鳥乙矢口) 사람들은 점점 수명(壽命)이 길어지는데, 동방삭(東方朔)이 수명(壽命)을 연장했다는 그 말같이 다고 했다.

또한 석숭공(石崇公)이 부유(富裕)하게 산 것처럼 살게 한다고 거듭거듭 말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악취(惡臭)가 없는 신(神)의 세계(世界)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명(使命)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이 아기가 바로 천지장수(天地將帥)인 것이다. 즉 아기장수인 것이다.

이 아기장수는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곳곳에서 나오니 하나하나 후에 설명하겠다.“ 이 때 한 사람이 물었다.

“이 글 내용(內容)으로 보아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젖먹이 어린아이가 아닌데, 왜 아기라고 부를까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웃으면서 명산 선생은 다시 이야기를 이었다.



“동학가사(東學歌詞) 삼경대명가(三鏡大明歌)를 보면,

『弓弓太陽 三天道와 乙乙太陰 三地道를 左旋右旋 合하여서

天地阿只 定했으니 長男阿只 보려거든 三極鏡을 손에들고

嘲弄하는 그애기를 疑心말고 따라가서 君師父를 묻게되면

三天鏡 내여들고 如此如此 이를게니 天地人을 배운後에

儒佛仙을 工夫하면 日月星을 알리로다 弓乙道가 이러하니

精誠대로 배워보소 造化로다 弓弓乙乙 造化로다』



궁궁태양(弓弓太陽)과 을을태음(乙乙太陰)이 좌선우선(左旋右旋)하여 하나가 되어 나온 사람의 천지아기(天地兒只)로 정했다고 한 것이다.

그를 장남(長男)이라고 한 것이며, 또한 궁궁을을(弓弓乙乙)이라고 한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장남(長男)을 천지아기(天地兒只)라고 정(定)했으니, 그대로 불러달라는 것이니 이유(理由)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스스로 하나님의 장남(長男)을 아기(兒只)라고 부르는데, 이유(理由)를 달지 말라는 것이다. 정(定)한대로 불러주면 되는 것이며, 다만 의심말고 따라가라 하였다.

아기라고 부르는 것에는 그만한 사연(事緣)이 있는 것이다.

이 아기라고 부르는 데는 또한 깊은 의미(意味)가 있는데, 해월(海月) 선생이 그 의미(意味)를 자세히 밝혔으니 그 때 가서 밝히겠다.



다음은 해월 선생의 글을 보도록 하자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0장 80편에,

천지재간간백령(天地材間間百齡) 전신응시몽장경(前身應是夢長庚)

승가숙목시겸례(承家肅穆時兼禮) 우흥종횡필여굉(遇興縱橫筆與觥)

상도시례개엄예(霜刀試來開掩翳) 운오주파소훤굉(雲璈奏罷掃喧轟)

차행저작조가동(此行佇作朝家棟) 능비오동갱유영(能庇吾東更有嬴)



천지(天地)의 큰 재목인 사람을, 일생 살펴보았더니

그 전생의 몸(前身)이, 꿈같은 장경성(長庚星)이로구나.

시(詩)와 예(禮)는 물론, 가문(家門)을 엄숙히 하고 조용하게 이어 가는구나.

붓과 술잔으로 천하(縱橫)를 경영하며 일으키는데(興),

가려 숨겨왔던 것을 열어 서슬퍼런 칼(霜刀)을 사용할 때가 오는구나.

떠들썩하게 악기연주(雲璈)를 하며, 드러내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나라의 재목(棟)이 드러나기 때문이구나.

그(能)가 나의 동쪽 고향을 돌보니, 또한 크게 성장하게 되는구나.



이 글을 자세히 보면 천지(天地)의 큰 재목(材木)이 되는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전신(前身)이 꿈 같은 장경성(長庚星)이라고 한 것이다.

그가 가문(家門)을 이어갈 사람이고, 또한 사람이 지켜 나아가야 하는 덕목(德目)인 인륜(人倫)과 예의(禮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가 붓과 술잔으로 천하(天下)를 경영할 것이라고 하였고, 그동안 숨겨 놨던 서슬이 퍼런 칼(霜刀)을 사용하게 될 때가 오게 되는데, 떠들썩하게 큰 잔치를 벌이면서 세상에 드러낼 일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天地의 棟梁)가 태어날 때는, 해월(海月) 선생 이후 400년이 지난 후에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야 나타날 나라의 동량지재(棟梁之材)라고 한 것이다. 그러니 떠들썩하게 나팔 불고 북 치면서 소란스럽게 세상에 알릴 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그가 드러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그가 또한 나(海月 선생)의 고향인 동쪽(울진)을 보살피게 되고, 보살피게 되다보니 그 곳이 크게 넘치도록 성장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여러분들은 이 시(詩) 속에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을 하기 바라네.“ 라고 이야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그의 전신(前身)이 꿈 같은 장경성(長庚星)이라고 하였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하기 시작했다.

“장경(長庚)이란 명성(明星), 금성(金星), 태백성(太白星)이라고 하며, 이 별이 특별히 저녁의 서쪽 하늘에 보일 때에는 장경성(長庚星)이라고 부르고, 새벽 동쪽 하늘에 보일 때에는 계명성(啓明星), 신성(晨星), 효성(曉星), 새벽별, 샛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별의 다른 의미는, 많은 사람에게 추앙(推仰)을 받는 사람이나 위인(偉人)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하락요람(河洛要覽)의 정감록(鄭鑑錄)편을 보면,

『日入 光景 長庚星 非山非野 照臨亞』



이라 한 것이다. 이 뜻은 해가 서쪽으로 지고 나면 서쪽 하늘에서 밝게 비치는 장경성(長庚星)이, 비산비야(非山非野)인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인 곳에, 불(亞) 즉 미륵불(彌勒佛)인 정도령을 밝게 비춘다고 한 것이다.



또한 성경의 요한계시록 2장 26~29절을 보면,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萬國)을 다스리는 권세(權勢)를 주리니, 그가 철장(鐵杖)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더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聖靈)이 교회(敎會)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3장 12절에,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聖殿)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城)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記錄)하리라』



라고 하여 성경에서도, 이기는 그(勝)에게 만국을 다스릴 권세(權勢)를 주고, 쇠뭉치로 질그릇을 깨는 것과 같이 세상(世上)을 다스릴 것이라고 하고, 그에게 새벽별(曉星)을 주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은 성령(聖靈)이 하는 말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聖殿)의 기둥이 되게 하리라고 한 것이다.

이기는 자 곧 하늘, 즉 천지(天地)의 동량지재(棟梁之材)란 말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성(城) 예루살렘의 이름과 그 새 이름을 기록(記錄)하리라고 한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성(城) 예루살렘에 대해서, 해월(海月) 선생이 자세히 밝혔으니 나중에 설명하겠다.



그러면 다음에는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41을 보자.

『牛性有 變化難測 曉星天君天使民 合稱者 牛性也』



이 말은 우성(牛性) 즉 정도령에 대한 이야기는 변화(變化)가 무쌍(無雙)하여 사람들이 감을 잡거나 추측(推測)하기가 어려운데, 그를 부르는 호칭(呼稱)이 어느 때는 새벽별(曉星), 어느 때는 하늘의 왕(天君), 어느 때는 천사(天使), 어느 때는 보통 사람으로 표현을 하지만, 이 모두 다 합쳐서 우성(牛性)이라고 한 것이다.

한 마디로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하는 은어(隱語)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지칭(指稱)하는 말인 것이다.



또한 성경의 요한계시록 22장 16절을 보면,

『나 예수는 교회(敎會)들을 위하여 내 사자(使者)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證據)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子孫)이니, 곧 광명(光明)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이 성경(聖經)의 내용을 보면, 바로 예수 자신이 그 광명한 새벽별(曉星)이라고 한 것이다. 즉 이기는 자(勝)에게는 새벽별(曉星)을 준다고 하였는데, 그 새벽별(曉星)은 바로 예수 자신이라고 하였다.

바로 이기는 자(勝)는 예수 자신이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하자 갑자기 기독교인(基督敎人)인 듯한 사람이 말을 가로막으며 커다란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그 새벽별인 금성(金星)이 비치는 곳이, 비산비야(非山非野) 즉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 부처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을 비춘다고 한 것이니, 이것은 곧 그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이 이미 벌써 재림(再臨)하여서,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있다는 말이 되는 것 아닙니까?



또한 성경의 요한계시록 22장 10~12절을 보면,

『또 내게 말하되 이 책(冊)의 예언(預言)의 말씀을 인봉(印封)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不義)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不義)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義)로운 자는 그대로 의(義)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上)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와 같이 속히 오리라 하였으며, 또한 일한 대로 갚아 주시며 상(上)을 주겠다고 약속(약속)을 하셨는데, 확실(確實)하게 구분(區分)하여 주시지요.“ 라고 보채는 것이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다시 조용한 어조로 차분하게 설명을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을 보면,

『天牛耕田 利在石井 彌勒出世 萬法敎主 儒佛仙合 一氣再生

紫霞南鮮 葡隱后裔 枾木出聖 東西敎主 龍蛇渡南 辰巳之間

桃源仙地 海島眞人 鷄有四角 邦無手入 人間超道 鄭彌穌神

馬頭生角 十五眞主 午未樂堂』



이 말을 풀이하면, 하늘의 소가 밭을 가는 데 이로움이 석정(石井)에 있다는 것이다.

미륵불(彌勒佛)이 출세(出世)하니 이 미륵불(彌勒佛)이 만법의 교주(萬法敎主)요,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기 위해, 일기(一氣)로서 다시 오셨다(再生)는 것인데, 즉 재림(再臨)하신 것인데, 남한의 자하도(紫霞島: 仁川과 富平 사이)에 계신다.

흔히 사람들은 정도령을 억울하게 죽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인식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포은(圃隱)의 후예라고 생각하는 정도령인데, 그가 바로 감(람)나무인 성인(聖人)이며, 동서(동서)의 모든 종교(宗敎)를 하나로 통일하는 분이다.

이 숨어지내는 분이(龍蛇) 남쪽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도원선지(桃源仙地: 桃源이란 武陵桃源의 약자로서 仙境 別天地를 의미하고 또한 海海라고도 하는데 한 마디로 眞人 鄭道靈이 머물고 있는 곳을 이르는 隱語임), 즉 해도(海島)의 진인(眞人) 정도령(鷄有四角邦無手: 이는 鄭字의 파자이므로 하나로 합친다면 鄭자가 됨)인 이 사람이, 바로 사람으로서 초도사(超道士)요 정도령(鄭道令)이요, 미륵불(彌勒佛)이요, 예수(耶蘇)요, 신인(神人)이요, 말머리에 뿔을 한 십오진주(十五眞主)로서 오미(午未)년에 낙당당(樂堂堂)한다는 분인 것이다.“



또한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를 보면,

『乾牛坤馬 雙弓理로 地上天使 出現하니 見而不識 誰可知오

弓弓隱法 十勝和라 非山非野 不利水에 天神加護 吉星照로

東西運行 往來하니 大白金星 曉星照라 伽倻靈室 桃源境은

地上仙國 稱號로서』



천지(天地)가 우마(牛馬)인데, 건곤(乾坤)을 또한 궁궁(弓弓)이라 하며, 이러한 이치로 지상(地上) 천사가 출현(出現)하게 되는데, 보고도 깨닫지 못하니 누가 알겠는가?

궁궁(弓弓)이라는 것은 숨겨진 사람을 의미하는데, 즉 궁궁(弓弓)이 서로 등을 지고 있으면, 버금 아(亞)자가 되며, 그 아(亞)자 속에는 열 십(十)자가 들어 있으니, 그 십(十)이라고 하는 것이 이겨서(승) 화(火)하게 한다는 것이다.

바로 궁궁(弓弓), 즉 천지(天地)를 부모(父母)로 하여 천지(天地) 사이에, 즉 궁궁(弓弓) 사이 즉 그 속에 있는 십(十)인 사람이, 바로 천지(天地)를 부모(父母)로 한 자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숨겨 놓은 십승(弓弓隱法十勝)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이 십(十)인 천지(天地)의 아들이, 모든 것을 이겨서(勝) 화(和)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또한 비산비야(非山非野) 즉 산(山)도 아니요 들(野)도 아니라는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있는 한 곳을 천신(天神)의 가호(加護)로 길성(吉星)이 비친다고 하였다.

동서(東西)로 운행하며 왕래하는 태백성(太白星)이라고도 하고, 금성(金星)이라고도 하고, 효성(曉星)이라고도 하는 새벽별이 하나님의 아들인 십승(十勝) 정도령을 비춘다고 하였다.



이제는 분명하게 감(枾)나무가 재림예수(耶蘇)라고도 하고, 미륵불(彌勒佛)이라고도 하고, 정도령(鄭道令)이라고도 하는 것을 분명히 알았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을 통하여 본다면 그 감(람)나무가 바로 예수 자신을 의미하고, 정도령 자신을 의미하는 말이 틀림없는데, 그렇다면 감(람)나무가 예수를 의미한다고 하는 구절을 우리 나라 예언서(豫言書)가 아닌 성경(聖經)에서 찾아서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하며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아니 세상에 그럴 수가 있을까? 하는 심정인 것 같은 목소리로 어떤 사람이 질문하였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였다.



“성경 요한계시록 11장 3~4절을 보도록 하자.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一千二百六十日)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라고 하였으니, 즉 두 증인(證人)이 바로 두 감람나무라고 하였는데, 다른 구절을 보도록 하자.



요한계시록 3장 14절을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敎會)의 사자(使者)에게 편지(便紙)하기를 아멘이시오 충성(忠誠)되고 참된 증인(證人)이시오 하나님의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가라사대』



라고 한 것이다. 즉 아멘이시고 충성(忠誠)되고 참된 증인(證人)이시며 하나님의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즉 그 참된 증인(證人)이 바로 아멘이시고 충성(忠誠)되고 창조(創造)의 근본(根本)이라면 바로 하나님과 아들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가 하나님께 충성(忠誠)을 바치며, 하나님의 창조(創造)의 근본(根本), 즉 원(寃)으로, 하나님의 장자(長子)라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바로 그 증인(證人)이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며, 예수 또한 증인(證人)이요, 아멘이라고 하였으니, 바로 감람나무란 하나님의 아들을 의미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다른 구절을 보면 더욱 확실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20절을 보면,

『이것들을 증거(證據)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眞實)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主)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主) 예수의 은혜(恩惠)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전체가 마지막 끝장에 나와 있는 말인 것이다.

즉 다시 속히 오리라 한 사람이 바로 예수이며, 그가 바로 진실한 증인이며, 감람나무요 아멘이라고 밝힌 것이다.

여기의 두 감람나무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한 분은 천부(天父) 하나님이고, 한 분은 그 하나님께 효도와 충성을 다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뜻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만하면 설명이 충분한가?“

라고 하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더 이상의 아무 말도 없이 조용한 침묵만이 있을 뿐이었다. 지금까지 잘못 알아왔던 사실(事實)과 이제 금방 알아낸 진실(眞實) 사이에서 커다란 충격이 있을 뿐이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조용한 침묵을 깨고 다른 한 사람이 조심스럽게 질문을 하였다.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천지(天地)의 재목이신 분이 「시(詩)와 예(禮)를 삼가 이어받고, 붓과 술잔으로 천하(天下)를 흥(興)하게 하고, 또 숨겨두었던 칼을 사용하게 된다」 고 하였는데, 문장(文章) 뿐만 아니라 무예(武藝)까지 두 가지를 다함께 구사(驅使)하신다는 말인가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질문에 응답하기 시작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5를 보면,

『利在石井 靈泉之水 寺畓七斗 作農으로 天上北斗 文武之星』



격암유록(格菴遺錄) 사답가(寺畓歌) Ⓟ82를 보면,

『寺畓七斗 天農이니 是呼農夫 때만난네 水源長遠 天田農에

天牛耕田 田田일세 文武星名 (七斗)이요 天上水源 靈田이라』



이 내용(內容)에 있어서, 이로움이 석정(石井)에 있는데 그 석정(石井)은 신의 샘(靈泉)에서 나는 물인 것이다. 사답칠두(사답칠두) 즉 절의 논 7마지기의 농사라는 말은, 천상(天上)의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데, 그 천상(天上)의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문무성(文武星)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세상(世上)에는 문관(文官)과 무관(武官)이 서로 나뉘어져서 일을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문무(文武)를 겸전(겸전)한 분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문무(文武)를 함께 구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동학가사(東學歌詞) 검결(劒訣) 본문 Ⓟ623에,

『시호시호(時乎時乎) 이내시호(時乎)

부재래지(不再來之) 시호(時乎)로다

만세일지(萬世一之) 장부(丈夫)로다

오만년지(五萬年之) 시호(時乎)로다

용천검(龍泉劒) 드는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

무수장삼(舞袖長衫) 떨쳐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

호호망망(浩浩茫茫) 넓은천지(天地)

일신(一身)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곡조(曲調)를 시호시호(時乎時乎) 불러내니

용천검(龍泉劒) 날랜칼은 일월(日月)을 희롱(戱弄)하고

게으른 무수장삼(舞袖長衫) 우주(宇宙)에 덮여있네

만고명장(萬古名將) 어디있나

장부당전(丈夫當前) 무장사(無壯士)라

좋을씨고 좋을씨고 이내신명(身命) 좋을시고』



다음은 이서구(李書九) 선생의 채지가(採芝歌) Ⓟ646을 보도록 하자.

『風雲造化 품에품고 海印造化 손에들고 渡海引山 하올적에

太平洋이 平地로다 무주長衫 떨쳐입고 무주중에 비껴서서

龍泉劒 드는 칼은 左手에 높이들고 坤先蠅 놋줄일레

右手에 갈라 잡아 萬國文明 열어놀제 禮儀文武 兼全이라

右手에 놋줄던져 죽은百姓 살려주고 左手에 龍泉劒은

不義者를 降服받아 天動같이 呼令하니 江山이 무너지고

義仁禮智 베푼곳에 滿座春風 和氣로다 壯할시구 壯할시구

富貴도 壯할시구 富貴도 壯하지만 道通인들 오죽할까

좁고좁은 도화뜰에 萬國兵馬 進退로다 靑天같은 大同世界

花柳求景 더욱좋다』



왼손에 드는 칼은 용천검(龍泉劒)이요, 오른손에 놋줄을 들고서 만국(萬國) 문명(文明)을 열어 놓을 때, 예의문무(禮儀文武) 겸전(兼全)이라 한 것이다.

오른손에는 놋줄 던져 죽는 백성(百姓)을 살려 주고, 왼손의 용천검(龍泉劒)은 바르지 못한 사람에게 항복(降服)을 받는데, 그가 한 번 호령(呼令)하면 하늘이 흔들리고 강산(江山)이 무너지지만, 인의예지(仁義禮智) 베푼 곳에는 봄바람에 화기(和氣)가 가득 차고, 부귀(富貴)도 장(壯)하겠지만 도(道)를 통(通)하게 하여 준다는 것이다.

이 좁고 좁은 복숭아나무의 뜰(桃花) 즉 정도령의 집에 만국(萬國) 사람들이 모여 든다고 하였으며, 온 세상(世上)이 대동세계(大同世界)가 된다고 하였다.



증산(甑山) 상제의 중화경(中和經) 제80장 봉천지도술(奉天地道術)을 보면,

『聖父聖子聖神들은 元亨利貞으로 奉天地道術하라.

藥局은 在全州銅谷이라 生死判斷하느니라.

天地生氣하니 始於東方이라 日은 本出於東이니라.

益者三友오 損者三友라 기서在東하니 言聽神計用하라.

天地人神에 有巢文이오. 天文과 陰陽과 政事니라.

政莫大於文武니 文武之政으로 布在方策하라.

人道는 主於有爲하야 最爲敏政하고,

地道는 主於發生하여 最爲敏樹하나니 文武之擧息이 在於人이라.

人有志於政故로 尙法其文武之政하나니 政者는 以正不正之人이니라.

近日 日本文神武神이 幷務道通하리라.』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이 원형이정(元亨利貞)이니 천지(天地)의 도술을 받들도록 하라.

약국(藥局)은 전주(全州) 동곡(銅谷)에 있다. 살고 죽음을 판단하는 곳이니라.

천지(天地)의 생기(生氣)가 동방(東方)으로부터 시작하니

태양(太陽)은 본(本)시 동쪽에서 떠오르느니라.

이로움을 주는 벗이 셋이요, 손해를 끼치는 벗도 셋이니라.

그 서광(瑞光)은 동쪽에서 시작되니

언(言)과 청(聽)과 신(神)을 합하여야 하느니라.

천지인(天地人)의 신(神)에는 각기 집을 짓는 글이 있으니

천문(天文)과 음양(陰陽)과 정사(政事)이니라.

바로 다스리는 법도(政)로는 문(文)과 무(武)보다 더 큰 것이 없으니

문(文)과 무(武)의 법으로써 펴서 다스리는 것이 또한 방책(方策)일 따름이니라.

사람의 도(道)는, 주로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뜻을 이루는 것이니, 몸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고,

땅의 도(地道)는, 주로 만물(萬物)을 낳아서 자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고,

문무(文武)를 행하는 것과 행(行)하지 않는 것은 오직 사람에게 있느니라.

사람에게는 또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다스리는 의지가 있는 고로,

문무(文武)로써 바로 잡아, 다스리는 법도를 숭상하나니,

다스린다(政)는 것은 바르지 못한 사람(不正之人)을 바르게 하는 것이니라.

가까운 장래(近日)에 태양(太陽)이며 근본(本)되시는 문무신(文武神)이 겸하여 도(道)를 통하게 하느니라.



이 말의 속뜻은 성부(聖父), 성자(聖者), 성신(聖神)이 원형이정(元亨利貞: 春夏秋冬: 仁義禮智)으로 모든 만물(萬物)의 생사(生死)를 판단(判斷)하시는 분이다.

천지(天地)의 생기(生氣)는 동방(東方)에서 시작이 되니, 태양은 바로 근본적으로 동쪽에서 떠오른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까 서광(瑞光)이 동쪽에 일어선다고 한 것이니, 천지(天地)가 되고 인신(人神)이신 분의 집을 짓는 글이 있는데, 천문(天文)과 음양(陰陽)과 정사(政事)라 하겠다.

땅은 다만 만물(萬物)을 키워 자라게 하지만, 특히 사람은 어떤 행위를 통하여 뜻을 이루기 때문에 그 몸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것이다.

어떤 행위(行爲)를 하고, 안 하고 하는 마음 속의 의지가 있다는 것이니, 문(文)과 무(武)를 쓰느냐 안 쓰느냐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 문무(文武)로써 사람을 다스리는 법도(法度)로 삼게 되는데, 이 정(政)자 즉 정사(政事)란 바로 부정(不正)한 사람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천하(天下)의 부정(不正)한 사람들을 바로잡아, 정의(正義)로운 세상(世上)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사(政事)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가까운 장래에 떠오르는 태양이며, 근본(根本)이 되시는 문무신(文武神)이 또한 도(道)를 통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세상(世上)은 정도(正道)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도(邪道)가 판을 치는 세상인 것이다.

이 바르지 못한 사도(邪道)를 바로 잡아서 정도(正道)를 세우시는 분이 문무신(文武神)이요, 태양(日)이요, 근본(本)이 되시는 분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문무신(文武神)이요, 태양이요, 근본이 되시는 분은 과연 어느 분을 뜻한 것이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은 사람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물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제각기 북두칠성이요, 정도령이요, 새벽별이요 ...... 라고들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명산 선생이 다시 설명하기 시작하자, 주위는 일시에 잠잠해졌다.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이러한 일이 가까운 장래(將來)에 이루어질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이미 문무신(文武神)이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모두 알다시피,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 근본(根本)이 되고, 떠오르는 태양(太陽)인 것이니 잘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문제(問題)는 태양(太陽)이 언제 떠오르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 태양(太陽)이 떠오르는 시기가 정도령이 세상에 드러나 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고, 예언서(預言書)에서는 경고(警告)하고 있는 것이다. 태양(太陽)이 떠오르면 밝은 세상(世上)이 되는 것이다.

명(明)의 천지(天地)가 되는 것이다. 이 말을 잘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이 명(明) 즉 밝음이 나타나기 전에는 어둡고 캄캄한 밤 속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날이 새기를 고대(苦待)하며 살아 온 선량(善良)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온갖 못된 짓을 하고, 선(善)한 사람을 울리게 하면서도 잘 먹고 잘 지내니, 세상(世上)의 법(法)은 있어도, 있으나마나 하다면서, 선량(善良)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하면서 억울해하며 하늘에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캄캄한 속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잘 보이지 않지만, 해가 뜨면 다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이 떠오르는 태양(太陽)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인 문무신(文武神)을 두고 이르는 말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선(善)한 사람에게 상(賞)과 복(福)을 주시기 위하여 오시지만, 한 손에는 서슬이 시퍼런 칼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다. 그냥 보기 좋게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하여 가져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 동안에 착한 사람 어진 사람을 괴롭혀 온 사람을, 나중에는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증산(甑山) 상제의 중화경(中和經)의 제49장 천생성인이임사도(天生聖人以任斯道)를 보면,

『聖人이 有功於天下萬世하니

上之天文하고 下之地理하며 中之人倫하고,

衣服之原과 器用之利와 法度之章과 禮樂之則을 推明制作也니라.

聖人이 像八卦로 爲治天下할새.

南面而立은 取諸離니離는 陽明卦야라.

萬物이 相見於離故로 其像이 大人이니 取以繼明하고 遍照四方하야

垂拱平章하니 豈不美哉아.

天生聖人하야 以任斯道也니라. 達則爲天地立心하고

窮則繼往 聖開來學하여 爲生民之命하리니 天道如此也니라.』



옛 성인(聖人)이 천하만세(天下萬世)에 공(功)을 남겼으니, 위(上)로는 천문(天文)을 통하고, 아래(下)로는 지리(地理)를 통하여, 가운데(中)로는 인륜(人倫)을 세웠으며,

의복(衣服)을 만드는 법과 그릇(器)을 만드는 법과 나라의 법도(法度)를 만들고, 예절과 음악(禮樂)의 법(法)을 밝혀내어 만들었느니라.

성인(聖人)이 팔괘(八卦)의 형상(像八卦)을 보고, 천하(天下)를 다스릴 때(治天下)에

이괘(離卦)를 남(南)쪽에 두는 것은, 이괘(離卦)는 양명(陽明)의 괘(卦)이기 때문이다.

만물이 모두 밝은 쪽(離:태양)을 바라보는 것이므로, 그 형상(像)이 대인(大人)과 같은 것이니라.

대인(大人)을 찾아서 그의 명(明:밝음)으로 사방을 고루 비치게 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허리 굽혀 우러러 보도록 하리니, 이 어찌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는가?

하늘이 성인(聖人)을 태어나게 하여, 이 도(道)를 위임(委任)하리니, 도(道)를 통(通)한즉 천지(天地)의 뜻을 세우고, 막힌즉 은거(隱居)하여 옛 성인(聖人)의 학문(學問)을 공부하여 밝혀내어, 백성의 목숨을 살리도록 하는 것이니라.

하늘의 도(道)가 하는 일이 이와 같으니라.



이 장(章)은 하늘이 한 사람의 성인(聖人)을 태어나게 하여, 도(道)를 위임(委任)한다 하였다. 즉 이어 계승(繼承)하게 한다고 하였다.

옛 성인(聖人)들의 전례(前例)를 따라 도(道)를 통(通)할 때에는, 천지(天地)의 뜻을 세우고, 궁(窮)할 때에는 옛 성인(聖人)의 학문(學問)을 닦아서 백성들의 목숨을 살리도록 하는데, 하늘의 도(天道)가 하는 일이 이와 같다고 하였다.



이괘(離卦)는 태양(太陽)을 뜻하며 또한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대인(大人)의 모습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대인(大人)을 찾아서 그 대인(大人)의 밝음(明)으로 사방을 두루 비치니,

모든 사람이 손을 모아 공손히 우러러 보게 되니, 이 어찌 아름다운 일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바로 이 대인(大人)을 명(明)이라고,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돌려서 밝히는 것이다.



또한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의 두사충요결(杜師忠要訣)을 보면,

『山是仙綠 春景晩 地藏壽城 日祥回』



산(山)은 신선(神仙)과 인연(綠)이 있고, 봄의 태양(春景)은 늦어지지만, 땅이 감추어둔(地藏) 장생처(壽城)에는 상서로운 태양(日)이 돌아오는 것이다.” 라고 하니, 한사람이 질문하였다.



“이 장(章)의 들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모든 만물(萬物)이 밝은 쪽(明)을 바라보는 것이, 마치 대인(大人)의 모습이라 하며, 그 대인(大人)을 찾는다면 그 대인(大人)의 밝은 성덕(盛德)으로 사방을 두루 비치게 하여 천하(天下)의 모든 사람들이 허리를 굽혀서 우러러 보게 되는데, 이 어찌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는가? 하는 말은 이 대인(大人)이 바로 태양(明) 즉 명(明)이라는 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하늘이 성인(聖人)을 태어나게 해서 이 도(道)를 그 성인(聖人)에게 위임(委任) 했다 하면, 그가 바로 도(道)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까? 다시 말하자면 그 자신이 도(道)의 본체라는 말이 되는데, 그러면 대인(大人)이며, 스스로가 도(道)가 되는 성인(聖人)으로, 세상을 구제하고 사람을 살리는 분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그 대인(大人)인 성인(聖人)을 찾아야 합니까? 그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조용히 있더니, 이윽고 말을 잇기 시작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0을 보면,

『察明心 讀讀 有明』



이 말은 잘 명심(銘心)해서 마상록(馬上錄)에 나오는 명(明)자가 나오는 구절들을 거듭거듭 잘 읽어보라고 한 것이다. 잘 읽어 보면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내용(內容)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차례대로 보도록 하자.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明承美道 源是富)』



이 말의 뜻은 명(明)이 아름다운 도(道)를 이어 계승(繼承)할 사람이며, 그 명(明)은 근본적으로 부유(富裕)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한편 증산(甑山) 상제는 하늘이 성인(聖人)을 태어나게 하여 이 도(道)를 위임(委任)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은 하나님의 명(命)을 받들어 전한다면서, 명(明)이 그 도(道)를 이어 계승(繼承)한다고 하였다.

그 명(明)이 도(道)를 이어받아 계승(繼承)다며, 증산(甑山)상제께서 말씀하신 그 성인(聖人)즉 명(明)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시 거듭 말한다면, 명(明)이란 그 성인(聖人)의 별칭(別稱)인 것이다.

다시 분명히 설명하자면, 그 도(道)를 맡기는 사람은 하늘 즉 하나님이고, 그 도(道)를 이어받아 계승(繼承)하는 사람은 명(明), 즉 하나님의 아들인 성인(聖人)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마상록(馬上錄) Ⓟ411에,

『明顯致喜文本』



이라고 하였다. 또한 명(明)이 바로 기쁘게도 (해월선생이) 전해준 그 글(文)과 책(本)을 밝히게 된다는 것이다. 즉 해월 선생의 후손(後孫)인 그 사람이 바로 명(明)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한 가지 더 가르쳐 주겠다.

격암(格菴) 선생이 쓴 마상록(馬上錄) Ⓟ408을 보면,

『天逢 文武堯舜之君 何以 可見 明稱世界 至昧之人

但知求利 不知 仁義禮智信 負之西元 無老』



즉 하늘이 문. 무. 요. 순(文. 武. 堯. 舜) 임금과 같은 사람을 맞이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가히 세상에서 명(明)이라고 알려진 그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 했다.

즉 하늘이 말하는 문. 무. 요. 순(文. 武. 堯. 舜)과 같은 임금이 세상에는 명(明선생) 이라고 알려진 사람이라는 말이며, 그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까 하는 말이다. 즉 하늘이 그 사람을 기다려 왔다는 말인 것이다.“ 라고 말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아! 바로 그 사람이 OO라고 하는 책에 나오는 그 명(明) 선생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냐며, 알 것 같다고들 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와 같은 것까지 예언서(豫言書)에 밝혀져 있는지 놀라워하며,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월(海月) 선생은 또한 그의 시(詩)속에서, 자기 자신의 후손(後孫)으로 천지(天地)의 재목(材木)이며, 나라의 동량(棟梁)인 정도령이 태어날 것을 내다보면서 잔치라도 벌이고 싶었지만, 먼 미래의 일이라 다만 글로써 그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던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선생은 고향인 울진(蔚珍)이란 곳이 워낙에 깊은 벽지(僻地) 라서 교통이 불편하고, 또한 워낙 벽촌(僻村)이다 보니 아무리 똑똑해도 중앙(中央)에 나가서도 행세하기가 어려운 것을 뼈아프게 생각한 것이다.

세상이 능력대로 인정받는 세상이라면 야 무슨 걱정을 하겠는가?

지금이나 옛날이나 모든 것이 인맥(人脈)이나 학맥(學脈)으로 출세의 연결고리가 이어져 있으니, 아무리 혼자 똑똑해봐야 별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이 나타나게 될 때에는, 그 동쪽의 고향이 앞으로 크게 발전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것으로 위안(慰安)을 삼은 것이다.” 그러자 맨 앞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있던 사람이 질문을 하였다.

“아까 말씀하신 시(詩)와 예(禮)를 이어받은 말은 또한 무엇인가요?” 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양백론(양백론) Ⓟ93을 보면,

『天地合德 兩白聖人 禮法更定 先聖道로

敎化萬方 廣濟時에 三豊道師 風飛來라』



천지(天地)의 합덕(合德)으로 오신 양백성인(兩白聖人)이 예법(禮法)을 다시 고쳐서, 먼저 성인(聖人)의 도(道)로 만방(萬方)을 교화(敎化)시키고 널리 구제할 때(廣濟時)에 삼풍도사(三豊道士)가 바람에 날아 온다고 하였으며,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61절을 보면,

『乾坤의 位次를 바로잡아 禮法을 다시 세우리라』



라고 하여 천지(天地)의 위차(位次)를 바로잡아 예법(禮法)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을 하셨다.



또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7에,

『五倫之節 系一 紅葉島 靑鶴洞 眞人是也』



즉 세상의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무너져 세상(世上)이 혼탁(混濁)할 때, 이 무너진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바로잡아 이어 나갈 사람이 바로 일(一)인 태을(太乙)이며, 일(一)인 태을(太乙)이 바로 홍엽도(紅葉島)의 청학동(靑鶴洞) 진인(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일(一)이란 바로 시수(始數)로서 태을(太乙)을 말하는 것이라고 앞에서 설명하였다.

이분이 계신 곳을 홍엽도(紅葉島)의 청학동(靑鶴洞)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홍엽도(紅葉島)라는 말의 홍엽(紅葉)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단풍(丹楓)나무를 의미하는 것이니, 바로 태극(太極)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의 집에, 단풍(丹楓)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이다.

본래 심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누가 일부러 심은 것이 아니라 하늘의 천명(天命)이 내려지니, 신(神)을 뜻하는 나무가 자연적으로 뒷 뜰에 심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단풍(丹楓)나무란 신(神)을 상징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는 나무 중에 하나인 것이다.

청학(靑鶴)이란 말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백학(白鶴)의 아들이 청학(靑鶴)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는 별칭(別稱)인 것이니, 나중에 자세히 설명(說明)할 기회(機會)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누가 어떻게 이어받게 되는가?



동학가사(東學歌詞)의 봉명서(奉命書) Ⓟ2를 보면

『無極大道 成道後에 皇極成道 하는故로 五皇極이 成立하니

五倫之德 이아닌가 一倫之德 父子有親 二倫之德 君臣有義

三倫之德 夫婦有別 四倫之德 長幼有序 五倫之德 運數故로

入於中極 成道時라 朋友有信 爲主故로 西北靈友 相會하여

金水江山 이天地에 善惡判斷 공사할제 益者三友 損者三友

風雲같이 모여드니』



무극대도(無極大道)가 이루어진 다음 황극성도(皇極成道)하는 고로, 오황극(五皇極)이 성립(成立)하는 것이 오륜(五倫)의 덕(德)이 아닌가?

이 때에 일륜(一倫)이 부자유친(父子有親)이고,

이륜(二倫)이 군신유의(君臣有義)이고,

삼륜(三倫)이 부부유별(夫婦有別)이며,

사륜(四倫)이 장유유서(長幼有序)이고,

오륜(五倫)에 해당하는 운수(運數)인 고로, 중앙(中央)인 중극(中極) 즉 황극(皇極)이, 도(道)를 이루는 때가 바로 붕우유신(朋友有信)인 것이다.

서북영우(西北靈友) 즉 남한(南韓)의 서북(西北)쪽에 신(神)이고 영(靈)인 벗(友)이 있어, 풍운(風雲)같이 즉 바람에 몰려오는 구름 떼같이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그 속에는 이로운 벗(益者三友)과 해로운 벗(損者三友)이 두루 섞여 있다 하였다.



온 천지(天地)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공(公)과 사(私), 선(善)과 악(惡)을 판단(判斷)하여서, 구분한다고 하였다.

중극(中極)이라 하는 말은 한가운데 중앙(中央)을 의미하는 말로, 또는 황극(皇極)이라고 하고, 숫자로는 오(五)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글 속에는 서북(西北)쪽에 신의 벗(靈友)이 있다고 하였다.

은연중(隱然中)에 황극(皇極)인 하나님의 아들이 어디에 있다는 내용(內容)까지도 밝히는 글인 것이다.



또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8을 보면,

『至昧之人 但知求利 不知 仁義禮智信 負之西元 無老』



어리석은 사람들은, 단지 아는 것이라고는 돈과 이끗밖에 없고, 사람이 지켜나갈 덕목(德目)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모른다고 한 것이다.

이 때의 서쪽에 있는 원(西元) 즉 하나님의 장자(長子)가, 그 예법(禮法)을 이어받게 된다고 한 것이다.

또한 서울의 서쪽에서 살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인 원(元)이며,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일(一)이며, 태을(太乙)이신 정도령이 쓰러져버린 예법(禮法)을 다시 일으켜 세워서 새로이 이어 나간다고 한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그 예법(禮法)을 이어 나갈 사람이 바로 자기 후손(後孫)으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은연중(隱然中)에 밝힌 것이다.

다음은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를 보도록 하자.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17장 83절 2수에,

방화행락부중봉(芳華行樂不重逢) 서수무정일야동(逝水無情日夜東)

천지고인황양반(千里故人黃壤半) 십년유자흑두동(十年唯子黑頭同)

잠시득실난빙마(暫時得失難憑馬) 차후존망호기홍(此後存亡好寄鴻)

일야귀혼화백조(一夜歸魂化白鳥) 분명래왕경호중(分明來往鏡湖中)



아름다운 꽃도 즐기고 나면 다시 볼 수 없고,

흘러가는 냇물도 무정하게 밤낮 동쪽으로 흘러가서는 돌아오지 않는구나.

천리(天理) 먼 곳에서, 고인(故人)이 되어 황토 속에 묻혔구나

10년 동안 비록 아들의 젊은 무리들이 있기는 하지만

잠시 성공과 실패(得失)는, 말(馬)에 의지하기가 어렵구나.

이후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存亡)는 호(好)조건일 경우에는, 기러기를 보내어 위임하노라(寄鴻).

한밤에 돌아간 혼(魂)이, 백조(白鳥)가 되어

분명하게 거울같이 맑은 호수 한가운데를 오고가고 하는구나.



이 글의 뜻을 보면은, 꽃도 한 번 피었으면 지는 것이고, 흐르는 강물도 한 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며, 천리(天理) 먼 곳에서 한 분이 고인(故人)이 되셔서는 한 줌의 황토 속에 묻혔으니, 다시 돌아올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10년 동안 맡겨둔 아들의 젊은 무리들이 있지만, 잠시 하나님의 일 잘 되어 나가느냐 실패로 끝나는가는, 하나님의 장자(長子)인 말(馬)만을 의지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狀況) 속에서 시세(時勢)가 조건(條件)에 맞아 만족스럽게 되는 경우에는, 기쁜 소식(消息)을 기러기를 보내어(寄鴻)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전해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기러기가 소식(消息)을 전해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일은 그대로 실패(失敗)가 되는 것이다. 이 말은 한 마디로 인간(人間)에게는 앞날의 희망(希望)이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기러기가 나타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고 해월(海月) 선생도 밝혔듯이, 이것은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의 많은 부분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에게 보내는 사연(事緣)들이 구구절절(句句節節) 들어 있는 것이며, 이 기러기가 아니라면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를 하나님의 아들이 볼 수가 없으니, 따라서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전혀 알 길이 없으며, 돌아가는 상황(狀況)을 정확(正確)히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오직 모두가 아기장수인 하나님의 아들에 의한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이야기로만 되어 있는데, 기러기가 하나님의 기쁜 소식(消息)을 전하지 않았다면,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 나오는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사실(事實) 의미(意味)가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하나님이 숨겨둔 모든 핵심(核心)적인 중요(重要)한 내용(內容)이 다 들어 있으니, 그 가운데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가 모든 예언서(豫言書)의 내용(內容)을 확인(확인)시켜주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정북창(鄭北窓) 선생께서도 마찬가지로 십승(十勝)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여도, 즉 십승(十勝)인 아들이 있다고 하여도, 기러기가 도래(到來)하지 않거나 물고기가 용(龍)이 되어 하늘에 올라 무지개가 뜨지를 않으면, 하나님의 일은 실패라고 하였던 것이다.

기러기가 도래(到來)할 때, 이 때에 슬기로운 선비(智士)는 비로소 권세(權勢)를 잡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 말은 바로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때가 바로 1995년인 을해(乙亥)년인 것이니, 즉 대명(大命)을 받는 첫 해가 되는 것이다. 이 때부터 8년까지가 카운트 다운(COUNT DOWN)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시점(時點)은 하늘과 땅의 분기점(分岐點)이 되는 시기인 것이다. 1차년 2차년 계산해 보면서 기다려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질문을 하였다.

“해월 선생의 시(詩)에 나오는 귀혼(歸魂)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라고 질문하자 명산 선생은 다시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하였다.



“삼역대경(三易大經) 궁을영부장(弓乙靈符章) Ⓟ254를 보면,

『無極者난 天地鬼神之道也오 皇極者난 人之男女之德也라......

無極이 生太極하나니 無極者난 十之數也오 太極者난 一之數야라......

其億兆之造化난 十生又十之變化也라 十者난 歸中之數也오......

五者난 遊中之數也니 一生之數와 十成之數를 遊魂歸魂』



즉 무극(無極)이란 천지귀신(天地鬼神)의 도(道)이고,

황극(皇極)이란 사람의 남녀(男女)의 덕(德)이고,......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을 낳는데, 무극(無極)의 숫자는 십(十)이고,

태극(太極)의 숫자는 일(一)인 것이다......

억조(억조)의 조화(造化)가, 이 십(十)인 무극(無極)이 일으키고, 이 십(十)인 무극의 변화(變化)이다.

십(十)이란 귀중(歸中)의 숫자이고, 오(五)란 유중(遊中)의 숫자인데,

일(一)의 생수(生數)와 십(十)인 성수(成數)는 각각 유혼귀혼(遊魂歸魂)이라 하였다.



즉 쉽게 간단히 말한다면 십(十)인 무극(無極)을 귀혼(歸魂)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무극(無極)이란 천지(天地) 귀신(鬼神)의 도(道)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화천(化天)하셔서 십(十)인 무극(無極)인 상태로, 즉 귀혼(歸魂)의 상태인 신(神)으로 계시면서, 모든 조화(造化)를 다 일으키신다는 것이다.

그 신(神)으로 화(火)하신 하나님께서, 백조(白鳥: 고니)로 화(化)하셨다고 하신 것이다. 즉 신(神)으로 화하신 하나님을 또한 백조(白鳥)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밤에 백조(白鳥)로 화(火)하셔서, 거울같이 맑은 호수(湖水) 한가운데로 왕래(往來)하신다고 한 것이다.

앞으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백조(白鳥) 이야기가 나오면, 그것은 신(神)으로 계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말로 보면 되는 것이다.

또한 황학(黃鶴), 백학(白鶴), 붕(붕)새란 말도, 신(神)이신 하나님을 칭하는 말이니, 잘 기억해 두기 바란다.“ 라고 하자마자 또 한 사람이 급한 듯이 질문을 하였다.

“그렇다면, 호조건이란 무엇을 두고 이르는 말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정중히 묻자 명산 선생은 마찬가지로 힘든 기색없이 기쁘게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를 보면,

『五運之中 一運論則 赤血千里 四年間

二運論則 赤血千里 二年間

三運論則 赤血千里 一年間

四運論則 赤血千里 月間

五運論則 赤血千里 日間』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眞理三豊 人人覺 天下萬民 永不飢 兩白隱理 人不尋

千祖一孫 亞合心 十勝兩白 世人覺 一祖十孫 女子運

畵牛顧溪 仙源川 心火發白 心泉水』



삼풍(三豊)이 진리(眞理)인 것을 사람마다 깨달으면, 천하만민(天下萬民)은 영원히 굶어죽지 않게되며, 양백(兩白)이란 숨겨둔 사람인데, 사람들이 찾지를 않으면, 천(天) 명의 할아버지에 한 사람의 자손만 살고,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서 양백(兩白)을 깨달아 돌아오면, 한 할아버지에 10명의 자손(子孫)이 사는 것은 여자(女子)운, 즉 호(好)조건이다.

그림 속에 소(牛)가 골짜기를 돌아보니 신선(神仙)이 계시는 곳이 천(天)이로구나.



라고 하여 사람들이 양백삼풍(兩白三豊)인 하나님의 아들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대부분이 다 죽게 되고, 돌아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살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갑을가(甲乙歌) Ⓟ114에,

『欲速不達 男子運 遲遲徐行 女子運 女子受運 多人和

男子受運 小人和 遲人成事 鷄龍立』



빨리 이루고자 하나 이루지 못하는 것이 남자(男子)운, 즉 악조건(惡條件)이고, 천천히 늦게 이루어지는 것이 여자(女子)운, 호(好)조건인 것이다.

호(好)조건은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지만, 남자(男子)운 즉 악운(惡運)에는 적은 사람들이 돌아오는데, 천천히 이루어져 일이 성사(成事)되는 것이 계룡(鷄龍)이라고 했다.

좀 늦어지는 것이 좋은 조건이라는 것이다. 더 이상 기다려도 가망이 없을 때에는 빨리 끝내겠지만, 조금 더 기다려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준다면 기다리는 것이다.

좀 늦어지면 시비(是非)가 많이 일어나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대부분이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순전경(大巡典經)에서도 증산(甑山) 상제께서 아무리 하여도 다 살릴 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흐느끼며 우셨다고 하였다. 깊이 생각하여 볼 일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운론(聖運論) Ⓟ106을 보면,

『一心和合 是非眞人 末復合一 眞人일세 訪道君子 修道人아

地鷄龍만 찾단말가 寒心하다 世上事여 死末生初 此時로다

陽來陰退 仙運에는 白寶座의 神判이라 非禮勿視 非禮勿聽

行往坐臥 端正하소 先聖預言 明示하라 逆天者는 亡하리라』



『老少男女 上下階級 有無識을 莫論하고 生命路에 喜消息을

不遠千里 傳하올제 自一傳十 十傳百과 百傳千에 千傳萬을

天下人民 다傳하면 永遠無窮 榮光일세 鳥乙矢口 十方勝地

擧手頭足 天呼萬歲』



일심(一心)으로 화합(和合)하니, 그렇게도 시비(是非) 많던 진인(眞人)이, 끝에 가서는 한 사람의 진인(眞人)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도(道)를 찾아 닦는다고 수도(修道)하는 사람들이 지계룡(地鷄龍)만 찾는다고 하였다.

즉 계룡산(鷄龍山)이 어디인가 그것만을 찾는다고 하는 것이다.

계룡(鷄龍)이란 것이 지명(地名)이 아닌데도 말이다. 그래서 한심(寒心)하다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 때, 죽고 사는 갈림길이 되는 때인 것인데, 음(陰)이 물러가고 양(陽)이 돌아오는 신선(神仙)의 운(運)에는, 백보좌(百寶座)의 신(神)의 심판(審判)이 있으니, 예의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예의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일상생활을 단정(端正)히 하라고 하는 것이다.

먼저 오신 성인(聖人)들이 분명하게 밝혔듯이,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다 전(傳)하면 영원무궁(永遠無窮)한 영광(榮光)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얼마나 좋으냐 모든 사람들이 쌍수(雙手)를 들어 환호(歡呼)하며, 맞이하여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송가전(松家田) Ⓟ99에,

『聖神劒名 掃腥塵에 無戰爭이 天下和라』



하나님의 아들이 쓰는 성신(聖神)의 칼은, 세상에 냄새나는 티끌을 쓸어 없애니, 전쟁(戰爭)은 없어지고, 온 세상에 평화(天下和)가 깃든다고 하였다.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文集)은 이조 영조 때에, 해월(海月) 선생의 문중(門中)에서 판각(板刻)하여 간행하였다. 그 목판(木版)을 지금까지 해월(海月) 선생의 장손(長孫)이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틀린 글자나 필사에 의한 누락(漏落)이나 오류(誤謬)가 거의 없는 것이 다행(多幸)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은 해월(海月) 선생의 사후 150여 년이 지난 후 해월(海月) 선생의 적손(適孫)인 상하(尙夏)씨가 흩어져 있던 선생의 글을 모았는데, 대부분의 많은 부분이 흩어져 잃어버렸고, 집안의 책갑 속에 흩어져 있던 것을 모아서 편집(編輯)을 하였는데, 이 때(이조 영조)에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선생이 교정(校正)을 보았으며, 해월(海月) 선생의 위패를 모신 명계서원(明溪書院)의 주관하에, 산 속에 은거(隱居)하여 학문을 가르치시던 이형복(李亨福) 선생이, 실질적인 사무를 담당하여 목판을 새겨서 책이 인쇄되어 나온 것이다.

책 서문(序文)을 보면 영조 50년 1774(甲午)년 봄에 시작하여 영조 52년 1772(丙申)년 봄, 청명절(淸明節)에 목판(木版) 인쇄(印刷)를 끝냈다고 나와 있는 것이다.

전체가 7책 14권으로 되어 있으며,

1~4권, 까지는 시(詩)이고,

5권은, 부(賦)와 대책(對策)과 론(論)이며,

6권은, 서(書),

7권은, 소(疎), 장계(狀啓), 교(敎), 전(箋), 표(表), 송(頌), 기(記), 서(序), 발(跋),

8권은, 잡저(雜著), 제문(祭文),

9권은, 은사시(銀?詩),

10~12권은, 은사일록(銀?日錄),

13권은, 전(傳), 묘지(墓誌), 행장(行狀),

14권은, 부록(附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월(海月) 선생 문집(文集)의 서문(서문)은 이상정(李象靖, 1711~1781, 숙종37~정조5) 선생이 쓰셨던 것이다.

서문(序文)에는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文集)이, 목판으로 인쇄되어 나온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상정(李象靖) 선생은 본관이 한산(漢山)이고, 호가(大山) 자는 경문(景文)이며 1735(영조11)년에 사마시와 대과에 급제하여, 1739년에는 연원찰방(連原察訪)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와 대산서당(大山書堂)을 짓고, 제자 교육과 학문 연구에 힘썼다.

1753년에 연일현감이 되었는데, 이 때에 퇴도서절요(退陶書節要), 심동정도(心動靜圖), 이기휘편(理氣彙編), 경제잠집설(敬齊箴集說) 등 사상적 기초를 정립한 저술을 남겼으며, 또한 사례상변통교(四禮常變通巧), 심무출입설(心無出入說), 주자어절요(朱子語節要), 독성학집요(讀聖學輯要) 등 그 밖에도 많은 저술을 남겼다.

영남학파(嶺南學派)의 근원(根源)이 되는 이황(李滉) 선생의 사상(思想)을 계승하고 전승하는 입장에서 사상적(思想的) 터전을 마련한 분이다.

그는 정조가 왕위에 오른 뒤 병조참지, 예조참의 등에 발탁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으며, 고종 때 이조판서로 추증이 되었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 학자(學者)인 그는, 그의 눈으로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보고는 매우 안타까워 한 것이다. 그는 서문(序文)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서문(서문) 1장을 보면,

『海月先生 黃公 生東海上 ?瑋之才 雄麗之文 後世 莫望焉』



해월(海月) 선생 황공(黃公)은 동해상(東海上)에서 태어난 분으로, 뛰어난 자질(?瑋之才)과 웅대하고 아름다운 문장(雄麗之文)은, 후세(後世)에 흠망(欽望)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라고 시작하여, 다음과 같이 글을 이었다.



『自玆以還 百有餘年之間 聲寢響宿 欲求當日 淵源授受談笑

咳唾之萬一 而不可得 漠然徒見山海之 ?嵂渺溟而已

有志之士 烏得不起 曠世之感 而有生晩之悲也耶』



해월(海月) 선생이 가신 지가 지금까지 다만 100여 년이 지난 사이에, 그에 대한 명망(名望)도 그치고 조용해졌으며, 선생의 평소 그 당시의 연원(淵源)과 주고 받은 말씀을 만에 하나라도 건질 수가 없으니, 어렴풋한 것이 다만 산이 높고 험한 모습과 멀리 아득하고 어두운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같을 뿐이구나.

뜻이 있는 선비라면, 어찌 광세지감(曠世之感: 오랜 세월에 대한 감회)과 너무 늦게 태어난 비감(비감)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우리는 이 글에서 대산(大山) 선생이,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보고는,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대산(大山) 선생은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서, 다른 여러 학자(學者)들과 비교하여 볼 때, 그 내용면(內容面)에서 무엇인가 정확(正確)히 그 뜻을 알 수 없는 내용(內容)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 본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다만 산이 높고 험한 모습과 멀리 아득하고 어두운 바다를 보는 것과 같다고 표현한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 잘 알 수 없는 깊은 내용(內容)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살아 계시지 않으니 물어 보지도 못하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 한 것이다.

그러니 해월(海月) 선생의 글이 일반적인 학자들의 글과는 다른 깊은 뜻이 있는 글인 것을 알고 있는 선비로서, 그러한 것을 알고서도 어찌 그의 글을 문집으로 세상에 내는데 주저하겠는가 하며, 너무 늦게 태어나서 안타깝다고 한 것이다.



다음은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서문 6~7장을 보면,

『雖其晩年 成就籍甚如此 又安知其胸中之所存有蘊而不發者乎

聊並書之 以見公氣象之一二云彌』



공(公: 해월 선생)이 만년(晩年)에는 이와 같이 문장(文章)으로 명성(名聲)을 떨쳤으나, 또한 해월(海月) 선생이 그 마음속에 깊이 숨겨 둔 심오(深奧)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니, 어찌 알 수가 있겠는가?

그저 아울러 기록하여 해월공(海月公)의 기상(氣像) 한두 가지 정도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당대(當代)의 대학자(大學者)인 대산(大山) 선생께서, 공(公-海月)의 심오(深奧)한 속내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을 알고는, 후세(後世) 사람들 중에 누군가가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문집(文集)으로 엮어서 전하는데, 앞장선다고 하신 것이다.

대학자(大學者)인 그 역시도,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잘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해월(海月) 선생의 글은 매우 심오(深奧)하고 어려워 일반 사람들은 흥미를 느낄 수 없는 내용이니, 세상에 널리 알려져 두루 회자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 생존(生存)시에는 문장(文章)으로 나라를 빛냈지만, 사후(死後)에는 그의 글이 다른 사람들의 글보다 일찍이 잊혀지게 된 원인(原因)은, 내용(內容)이 매우 어려워서, 그 담긴 뜻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에게는 제자(弟子)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설령 제자(弟子)가 있었다고 하여도, 그 내용(內容)이 제대로 전(傳)해질 수 있는 내용(內容)은 아닌 것이다.



또한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의 발문(跋文)을 쓴 이세택(李世澤) 선생은, 해월(海月) 선생의 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도록 하자.

이세택(李世澤, 1716~1777, 숙종42~정조1) 선생은 조선후기(朝鮮後期)의 문신(文臣)으로 본관은 진성(眞城)이며, 자(者)는 맹윤(맹윤), 호는 조은(釣隱), 예안 출신이며,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의 8대손이다.

1753(영조 29)년에 정시문과 2등으로 급제하였으며, 1762년에 우부승지에 오르고, 이듬해 대사간이 되었으나, 신임사화의 죄인인 이광사(李匡師)를 정계(停啓)하지 않았다 하여 삼사(三司) 모두가 유배(流配)를 당하였다.

도승지 홍명한(洪名漢)과 병조판서 이지억(李之億) 등이 임금의 뜻에 따라 정계(停啓)에 응할 것을 권(勸)하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성격 또한 대쪽같이 곧은 품성(品性)을 지닌 분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조(正祖)가 즉위하자 대사헌(大司憲)이 되었으며, 또한 찬집당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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