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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지뢰 김진표’후보의 좀 민망 횡보
게으른농부 | 2018-08-02 09:21:14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우선 저작권 표시부터 해두어야 할 것 같다. ‘참신한 지뢰 김진표’는 더불어민주당 당명 제안자인 안중찬씨가 나의 직전 글, <민주당의 퇴행 - 이재명 친소지수가 대표 자격 기준이 되었어요^^>를 공유하면서 붙여둔 공유의 변 가운데 일부다. 굳이 그를 물고 들어가기로 한 것은, 이름 높은 네이밍 전문가 핑게를 대두면 나의 졸견이 조금이나마 덜 졸견스러워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나약한 기대 때문이다. 그의 공유의 변 전문은 다음과 같은데, 장난기 물씬 풍기는 그 함축미가 그냥 재미삼아 씹어볼 만하다 - <더불어민주당의 가시 이재명, 가시를 뽑고 가자는 참신한 지뢰 김진표, 가시와 지뢰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뚜벅뚜벅 큰 걸음 걸어가는 버럭 이해찬을 향한 게으른 농부의 시선. 백년정당 새 리더의 조건은?>

추미애 이전에도 자기 임기를 채운 대표가 한둘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추미애가 최초라는 거, 며칠 전 처음 알았다. 아, 정말 그랬던가? 아득한 느낌이 일기까지 했다. 그러니까 최고의 지지율부터, 지난 2년은 민주당 역사상 가장 안정되고 가장 행복한 때였던 것 같다. 그런데 추미애 이후를 준비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 안정, 그 행복이 사정없이 흐너져내리면서 2015년의 민주당이나 난닝구시대의 민주당으로 매우 재빠르게 back to the past하고 있는 듯하다.

추미애 이후를 담당하겠다는 후보들이 기껏 해봐야 이재명 저격이나 다른 후보들의 나이 타령 정도를 주된 전략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들의 그 전략은 그야말로 이전투구나 난타전을 확실하게 전제하고 있는 것 아닌가. 더구나 수많은 아류 드루킹들의 제철만난 메뚜기 式 약동이 곁들여지고, 여기저기 불려나간 민주당 주요 구성원들의 중구난방은 이미 시작되었다. 당에서 이미 경보를 울리기 시작했으나, 경보란 더 울릴수록 상황은 더 나빠지는 게 경보의 법칙 아닌가. 차기 당 대표에 누가 선출되는가보다, 그 선출 과정에서 당이 입게 될 손상에 훨씬 더 관심하는 나로서는 결코 지내볼 수 없는 진전 같기에, 하도 뜨거워 밭일을 할 수 없는 한낮시간을 이용하여 서툰 글질을 한번 더 감행해보기로 한다.

( <최선은 이해찬이다 - 그 이유>를 쓸 때까지만 해도(7월 22일), 다른 후보들 이야기를 할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그런데 상황의 진전이 나로 하여금 이런 종류의 소견을 거푸 적어 제출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 매우 유감이다.)

김진표후보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고 외치면서도 ‘어떻게’가 아예 비치지도 않고 있는 것을 보며, 아, 저것은 새누리잔당이 되풀이하고 있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것과 참 비슷해 보인다 생각했다. 그것이 ‘참신’한 레토릭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 것은 안중찬의 ‘참신’이 나의 둔감을 일깨워준 덕분이다. 그런데 정말 ‘참신’하다 싶었던 것은, 컷오프 통과 뒤, 그러니까 본선 돌입 제1성이 ‘경제’가 아니라 ‘이재명’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누군가는(설훈) 그것을 오보인 줄 알았다 할 만큼 그것은 상식의 허를 찌를 만큼 정말 ‘참신’했다. 김진표는 거센 비판에도 불구하고 마치 노이즈마케팅을 즐기기라도 하듯이 그 소리를 되풀이했고, 더불어 그의 입에서는 ‘경제’는 사라졌다. 그러니까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는 첫째도 이재명, 둘째도 이재명으로 바뀌어졌다. 그에게 이재명은 모든 것의 총화 같다. 또는 블랙홀.

김진표후보(측)의 ‘참신’은 이어진다. 이번에는 창조 ‘루머’. 그 첫 번째는 이재명의 측근 아무개가 이해찬의 무슨 실장으로 갔고, 그것이 이해찬과 이재명이 원팀이라는 증거다, 였다. 그런데 그것은 곧 그야말로 ‘루머’라는 게 밝혀졌다. 그러자 곧 또 하나의 루머가 이어졌다 - 컷오프에서 이해찬이 3등을 했다. 그러니까 승산은 김진표에게 있다, 는 뜻일 듯하다. 이 ‘루머’의 진위가 밝혀질 가능성은 없다. 그러니까 그들로서는 불후의 루머 하나를 발명해낸 셈인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막장 한국 정치판의 단골 루머인 이해찬 건강 이상설까지 이미 나의 가청권에 도착했다.

이토록 낡은 짓을 이토록 천연덕스레 자행하고 있다니? 내가 김진표나 그 추종세력들의 머리를 의심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이들에게 대한민국 역사가 수 세기만에 만난 생명줄인 현재의 민주당을 맡겼을 경우, 그런 일이야 있을 수 없다 하면서도,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다. 나도 ‘참신한 루머’ 하나를 소개하고 나서 그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겠다 - 컷오프에서 압도적 1위는 이해찬이었고, 김진표 후보의 득표는 민망할 정도였다.

이 글을 읽는 이웃들이 함께 참고해주기를 바라는 <민주당의 퇴행 - 이재명 친소지수가 대표 자격 기준이 되었어요^^>에서 적어둔 대로, 김진표후보의 능력에 대한 의문은 거의 상수였다. 2년 전, 이 블로그를 만들기 이전까지만 해도 주요 선거 때마다 투표일 직전에 장기 여행을 떠날 만큼 철두철미한 정치냉담자였던 나의 귀에까지 들려왔으니까 그의 능력에 대한 의문은 세간에 파다했던 듯하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파다했던 듯한 그 의문은 상당한 근거가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도무지 승산을 기대해볼 수 없는 이토록 허술하고 이토록 무모한 엉뚱 횡보 전략을 무릅쓰고 있다는 것은 능력의 결핍을 제쳐두고는 그 이유를 짐작해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김진표가, 또는 그의 추종 세력이 도모하는 궁극은 민주당의 상당수 지지자들에게 미운털이 되어 있는 이재명을 십이분 활용하여 진문 타이틀을 획득, 이해찬을 비문 결집체로 몰아 당권은 장악하자, 그런 것 같다. 저 유명한 진박 경쟁을 불가불 연상하게 하는 이 기막힌 진문 경염은 민주당이 당면하고 있는 퇴행의 분명한 전초 같다. 그 전초에 그들이 의도하는 전개가 가능할까? 단언은 위헙한 짓이지만, 단언하겠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해찬은 그토록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진표후보에게 말씀드리겠다. 당신이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은 대중적 설득력이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다수(majority)다. 대중을 설득하여 다수가 되지 않는 한, 당신은 나무를 오르다 떨어진 원숭이만 한 대접도 받지 못한다. 우선 당신의 입술 모양부터 재구성하시기 바란다. 당신의 언어는 페부(肺腑)나 성대에서가 아니라, 약간 쳐진 듯한 당신 아랫입술과 그 안쪽 잇몸 사이에서 나오는 듯하고, 그것은 당신이 목적하는 청중의 청각에 닿기 이전에, 처진 그 입술을 타고 당신 발밑에 추락한다. 언어는 소통 수단인데, 당신 언어는 그 소통 이전에 이미 소멸한다. 더 본질적인 것 하나 더 이야기하겠다.

정말 진문 경염을 하시는가? 그렇다면 문재인을 흉내나마 내보시라. 문재인 연구라 할 수도 있는 나의 이 블로그에서 ‘不戰而勝’을 검색해보면 될 텐데, 문재인이 누구를 물어뜯었던 적이 있던가? 없다. 결코 없다. 문재인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언제나 두들겨맞기나 했고 물어뜯기기만 했다. 그런데도 승자는 언제나 문재인이었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비단 이재명이나 이해찬뿐만 아니라 현 지도부인 추미애까지, 그리고 당신 자신의 친위 집단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들을 싸잡아 물어뜯어 대고 있다.

당신은 결코 이길 수 없다. 당신은 단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당해야 할 민주당을 약간이나마 망가뜨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내가 그 ‘약간이나마’ 아쉬워하며 쉬어야 할 이 시간에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은 민주당에 대한 포기할 수 없는 집착 때문이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현재 안정을 사수해야 한다. 김진표후보는 민주당의 지뢰가 아닌, 민주당의 소금 한 톨이 되시라. 그것이 당신과 당이 함께 사는 길이 되리니.

창밖에서 햇살이 작열하고 있는 이 시간 글질, 마지막 문장을 적겠다. 이번 全大, 경쟁 후보 여러분. 현재 민주당에서 친문 시비는 정말 넌센스다. 그따위 급수 낮은 시비 접으시라. 그리고 문재인의 不戰而勝을 주된 전략 삼으시라. 이번 전투 승자는 이 전법에 의해 결판난다. 싸우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상대방의 결여를, 더구나 조작까지 하면서 꼬치꼬치 들이대는 것은 하지하책이다. 각자의 강점으로 대중의 마음을 획득하시라. 그리고 민주당의 현재 안정에 조금이나마 흔들림을 줄 언행을 목숨 걸고 자제하시라. 왜냐하면 이 블로그에서 줄곧 주장하고 있는 <민주정부 최소 50년>의 기틀은 당신들의 그 언행에 의해 결판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구멍’ 김진표를 어찌하리
조국 “김진표 무능…민주당, 권력 잡은 것처럼 착각”
(프레시안 / 여정민 기자 / 2012-02-10)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이후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지도부의 무능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조용환 후보자 임명 부결은 하나의 사례일 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통과 당시 손도 써보지 못하고 기습적으로 당했던 일이나 이후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다시 등원 결정을 했던 일 등이 모두 김진표 원내대표 휘하에서 벌어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두 차례나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말 뿐이었다.

또 다시 김진표 원내지도부가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사실상 ‘제 손으로’ 낙마시키자, 민주통합당 지도부에서조차 원내대책의 허술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인영 “원내대책 구멍 뚤려 있다”…’박지원이 그리워’ 목소리도

▲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되자 당혹스러워하는 김진표 원내대표의 모습.ⓒ연합뉴스

이인영 최고위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진표 원내대표가) 좀 더 강력하고 분명한 원내대책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최근의 일련의 사태들이 계속해서 원내대책에 있어 구멍이 뚫려져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이 무산된 것 뿐 아니라 한미 FTA 굴욕, 론스타 국정조사 무산, 석패율제 논란 등 김진표 지도부 내에서 제대로 이룬 일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후 확실히 얻어낸 것이 없을 뿐 아니라 당의 기본 입장과 반대되는 합의를 한나라당과 했다가 당내 반발로 파기하는 일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한미 FTA 처리와 관련된 여야 합의문이 대표적인 예다. 이인영 최고위원이 ‘구멍이 뚤렸다’고 얘기한 이유다.

일각에서는 경제관료 출신이라는 김진표 원내대표의 ‘이력’과 최근 민주통합당의 ‘좌클릭 지점’이 서로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만 하더라도 석패율제 도입 합의로 인해 연대의 상대인 진보정당으로부터 “김진표 원내지도부를 이대로 놔뒀다가는 4년 동안 별러 온 국민의 염원이 다 날아갈 것”(심상정 공동대표)이라는 공격까지 받았었다.

당 내부에서는 박지원 최고위원과 비교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박지원 최고위원의 원내대표 시절, 민주당은 3명의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켰고 세종시 수정안 표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지원 최고위원이 지난 1.15 전당대회 과정에서 “민주당의 존재감을 높인 사람이 바로 나”라고 말한 것은 이런 자신감의 발로였다. 한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박지원 원내대표도 실수는 있었지만 김진표 원내대표는 제대로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지 않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강금실 “이런 민주당 믿고 총선 치를 수 있을까”

당 밖의 비판은 이인영 최고위원의 지적보다 더 신랄하다. 최근 “민주통합당의 자만”을 지적했던 조국 서울대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용환 후보자 부결은 원내 전술이 똑바랐던 것인가하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김진표 원내대표가) 일부러 (부결에) 협조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오랫동안 끌고 왔던 조용환 후보자 선출에 실패했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짰다기 보다는 무능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조 교수는 “(양승태 대법원장 임명안과) 반드시 맞교환해야 될 사안이었다”며 “조용환 카드를 포기할 게 아니었고 원내로 들여 전략적으로 전술적으로 같이 끌고 갔어야 될 사안인데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민주통합당이) 이미 권력을 잡은 것 같이 착각하고 있다”는 우려도 재차 피력했다.

전날 본회의 이후 트위터를 통해 선출 무산을 규탄했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두달 뒤 총선 후면 당연히 통과될 헌법재판관 후보를 어이 없이 완전 탈락시키다니 이런 민주당을 믿고 총선을 치를 수 있겠나”라고 토로했다. 강 전 장관은 “국민이 새누리당 싫어한다고 거저 먹으려드는 것인가”라며 “앞날이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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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민폐  2018년8월2일 11시08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산간만 태우는 우는 제발 제발 범하지 말아야

이재명,김진표면 어떠하리
물론 그중에서 고르라면 열심히 지랄염병들 떨다가 선거때만 되면 승복 제자리
더불어민주당 딱지만 붙으면 띵호아

자한,바미.평화당 류는 본질적으로 우리 서민 다수을 위한 존재가 아니기에 그러하다
멀쩡한 그아무리 유능한 종자도
우째 그동네에만 가면 다들 이상하게 변할수밖에 없는 이 구조적이고 썩어빠진
현 사회시스템이 개선되기 전까지

내 말햇잟소
굳이 보수,진보라 구별해야한다면
더불어민주당 보수 정의당 진보 든든한 양강체제 구축되는 그날까지 말이다
내보기엔 모르긴해도 한세대 30년은 걸릴것이다

욕나와도
참아야지요
그날까지
(24) (-20)
 [2/2]   지나다  2018년8월3일 12시21분    
진표가 SS의 돈을 아주 맛있게 처먹을 것이라는 데에 500원 건다.
차라리 딴따라 하다가 카레이서로 변신한 그 진표가
따블당 대표가 되는게 이 진표가 되는것 보다 한 11배는 더 낫지 않을까?
그 진표는 과속말라는 공익광고에도 출연하던데 말야
이 진표는 정말 쓰잘데기가...
(2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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