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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씨, 이 바보야, 정은씨한테 한수 배우세요^^
홍준표 “다음 대통령 김정은이 되려나…세상 미쳐가고 있어”
게으른농부 | 2018-05-04 09:16:15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홍준표 “다음 대통령 김정은이 되려나…세상 미쳐가고 있어”

여당과 협상 中 갑자기 단식 쇼를 시작한 당신 당의 원내대표를 찾아가 당신이 경의를 표했다는 참 유치한 장면에 대해 야유나 조금 할까 하고 잠깐 망설이다가 결국 위에 인용한 표제를 오늘의 글질 토픽으로 정했네. 요지는 이런 거네 - <포악한 독재자가 한 번 웃었다고 신뢰도가 77%까지 올라가는 걸 보면 다음 대통령은 아마 김정은이 되려고 하나보다.> 그러니까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그런 뜻인 셈이겠지. 당신의 매우 독특한 독법으로는.

그런데 준표씨. 이 블로그 앞에 있는 <D-60 : 홍막말 대표 사망 확실 날짜 60일 뒤 바로 그날 - 그 이유>에는 이런 대목이 있네. ‘현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개인이고, 국가고, 정당이고, 기업이고, 하여튼 이미지 메이킹이나 이미지 이노베이션을 위해 사활을 건다.’

사실 아닌가? 그날 판문점에서 정은씨는 당당했고, 겸손했고, 솔직했으며, 미래지향적이었는데다 유머러스하기까지 했지. 그 모든 것에 의해 형성된 그의 이미지는 좋은 이미지로 국제적 정평이 있는 문프에 견줄 만큼 참 괜찮은 것일 수밖에 없었지. 더구나 그가 가져온 메시지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였거든. 당신들 시대 이후 지난 여러 해 동안 내내 전쟁 공포에 시달려야 했던 국민들이 정은씨의 그 이미지에 이끌릴 수밖에 없었겠지.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준표씨, 평균적인 국민의 마음에 새겨진 당신 이미지는 단지 당신 얼굴을 스치는 것만으로도 거부감이 확 느껴지네. 내가 더러 산책하는 페이스북에서 누군가가 당신 이야기를 인용하며 당신 얼굴을 가져다 놓을 경우, 왜 이런 얼굴 가져와서 남 기분 상하게 하슈, 그런 핀잔을 각오해야 하네. 503님에 못지 않네. 더구나 당신 입에서 나오는 말씀 한마디나마 옳은 게 없거든.

김정은이 부르는 대로 받아썼다니? 판문점선언이 지난해 7월 문프의 베를린구상과 거의 같다는 거, 공부라도 하고 하는 소리인가? 그때 북에서는 문프의 그 구상을 ‘궤변’이라 했지. 그런데 그 ‘궤변’이 바로 ‘선언’의 골자가 된 거네. 그 ‘궤변’과 그 ‘선언’ 사이에 문프의 신묘한 요술이 있었고. 마구 내지른다고 말이 되는 건 아니네. 알 건 알고 외치든가 발작을 하시든가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당신만 바보 되는 거 아니겠는가. 내가 명색 제1야당의 대표쯤이나 되는 당신을 감히 바보라 부르는 이유네.

세상이 미쳐가고 있던 것은 지금은 감옥 잠을 자고 있는 그들을 두목으로 떠받들며 당신들이 세상을 모조리 망가뜨린 지난 시대였지.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이제 세계가 놀라운 마음으로 크게 긍정하는 문프 덕분에 미쳐갔던 그 세상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거지.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 당신은 정은씨가 어떻게 단숨에 77%의 지지를 얻게 되었는가? 그것을 공부해보시게.

정치가라는 족속들은 단지 생존을 위해서라도 득인심을 위해 죽어라 노력하는데, 당신이 죽어라 노력하는 것은 국민의 염증이나 혐오 유발이지. 足같은 국민들아, 표 줄라면 주고 말라면 말아라! 그런 것. 그러면서 지지율 나오지 않는다고 여론조사 회사 욕이나 버럭버럭 하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당신이야 말로 제 정신이라 할 수 없을 듯하군.

당신은 남북정상 만남을 지지하는 것은 좌파뿐이라 했다 하던데, 당신 말이 맞다면 지금 이 나라에는 90%에 육박하는 좌파가 있는 셈이니, 당신이나 당신 패거리가 발 들여놓을 틈은 없는 듯하네. 문프와 정은씨가 만나는 세기적 장면에서 세계가 환호하는데, 오로지 당신 당 사람들만 얼굴이 똥색이 되어 있더군. ‘똥색’이란, 이런 거네(용어의 정의). 사담 후세인이 자기 목에 밧줄이 걸리기 직전의 얼굴, 그런 거. 그때 cnn에서는 사담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듯했다, 라고 했는데, 아, 이제야 알겠네. 당신네들의 목에 밧줄이 걸리기 직전인 셈이니, 그 똥색이 이해가 가네.

오늘 아침 내게 참 새로운 소식이 하나 더 있더군. 당신 당의 강길부의원과 또 어디 시장 후보가 당신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당신의 절대적 원군인 조선일보가 당신 당을 ‘공동묘지’라 표현한 적이 있는 듯한데, 그러고 보면 그 공동묘지에 살아 있는 사람도 있었던 거군. 그리고 아마 그런 사람이 잇달아 나올 걸. 그럴 수밖에 없겠지. 당신의 확고한 자해질에 휩쓸려 함께 묘지에 생매장되기를 바랄 사람은 많지 않을 테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6월13일, 그날까지도 가지 못하겠군.

준표씨, 당신 알고 계신가? 지금 민주진영에서는 당신을 사수하기 위해 상당히 애쓰고 있다는 것을. <종신총재 홍준표>라는 헤시태그. 만주정부 최소 50년을 위해 당신은 그만큼 필요한 존재라는 뜻이지. 부디 버티시기 바라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은씨에게 이미지 메이킹 공부를 좀 할 필요가 있을 듯하네. 이것이 오늘 아침, 당신에게 내가 이 편지글을 쓰기로 한 이유네. 부디 6월13일까지라도 버티시기를 간곡하게 바라며, 역시 오늘 아침에 읽은 다음 글의 일독을 권하네. 참고가 되리라 믿지만, 당신이 이런 글을 읽을 만한 용량이 될까, 믿어지지는 않네. 당신은 아무래도 바보 같아 보이기 때문이지^^

[아침햇발] 정은씨의 ‘매력공세’를 왜 두려워하나

김영희
논설위원

‘매력공세’(charm offensive)라는 단어는 흐루쇼프의 스탈린 격하 운동으로 소련과 동유럽이 격변하던 1950년대 중반 등장했다. 소련의 매력공세가 민주주의 진영의 경계심을 완화하는 위험성이 있다는 뉘앙스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파격적 모습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보수의 이 매력공세 타령도 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젊은이들 가운데 잔인한 독재자에 대한 경계심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걱정이다. 독재자가 괴물이 아니라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보통 사람들은 친밀감을 느끼고 감동한다거나 매력공세에 속아 퍼주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도 한다. 하긴 파격으로 치면, 인민복 패션과 선글라스를 유행시키고 인터넷에 팬클럽까지 낳았던 200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뒤지지 않았다. 이번에 김 위원장의 탈북자나 연평도 주민 언급이 주목받지만 그 아버지도 “남한 테레비 어제 오랫동안 봤다”며 “실향민·탈북자의 눈물”을 말했다.

▲4월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웃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하지만 당시엔 만남 일부가 공개됐을 뿐 긴 생중계는 아니었다. 긴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다 보면 그 태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느껴지는 법이다. 도보다리 30분 회담에서 보였던 진지한 표정은 어떤가. 물론 통 크고 당당한 독재자는 있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가장 신선했던 건 ‘깍듯한 정은씨’의 모습 아닐까 싶다. 31살 연상이긴 하나 남한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꼬박꼬박 ‘제가’ ‘저’라고 표현하고 만찬장에서 조용히 나가 담배를 피우거나 문 대통령 내외를 먼저 엘리베이터에 타도록 배려하던 모습은 우리가 알던 ‘오만불손’한 세습자 이미지와 거리가 멀다.

절박감이든 자신감의 발로이든, 7년 내내 정권 불안정설에 시달려온 30대의 그가 63년 동안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가지 않았던 길을 가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적어도 김 위원장은 경제개혁에 관해선 일관성을 보여왔다. 지난달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에서 그가 ‘덩샤오핑의 길을 빨리 걸었어야 했다’고 말한 사실이 최근 전해졌다. ‘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는 17살의 김 위원장과 열차에서 5시간 동안 나눈 대화를 소개한 적 있다. “중국은 여러가지 면에서 성공하고 있는 것 같아… 13억명의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농업의 힘도 대단하고. 식량 수출도 성공적이라고 하더군. 우리가 본보기로 삼지 않으면 안 되겠지?” 북한의 뒤떨어진 공업 기술과 전력 부족을 걱정하며 했다는 말이다. 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자생적으로 생겨난 장마당은 김 위원장 시기 들어 크게 활성화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중앙정보국장이던 시절, 서훈 국정원장은 북한의 휴대전화 보급 대수와 이 휴대전화들이 모두 달러로 유통된다는 점을 알려주며 북한의 시장경제 변화를 설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핵개발 속에서도 2016년 북한의 국내총생산은 4% 올랐다. <장마당과 선군정치>의 저자 헤이즐 스미스는 ‘위험하고 비이성적인 무력국가’ ‘북한은 인민들을 굶겨 죽인다’ ‘주민들은 세뇌되어 있다’ 같은 상투적 캐리커처를 버려야 제대로 북한을 볼 수 있다며 “북한은 특이하지만 불가사의한 국가는 아니”라고 말한다. 이제 겨우 우리는 ‘위험하고 예측불가능하고 과대망상에 폭력지향적’이라는 북한 지도자의 이미지가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을 뿐이다.

대화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모습을 ‘매력공세’로 부른다면, 난 두렵기는커녕 반갑다. 이유는 하나, 한반도 평화가 상당 부분 그에게 걸려 있기 때문이다. 강대국과 70년 질서를 바꾸는 담판에 나서는 자가 자제력 없는 ‘애송이’나 ‘리틀 로켓맨’이 아닌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

출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43173.html

재미없는 이런 글을 읽느라 고생하신 이웃들의 洗眼을 위해 지금 이 시간, 저희집 베란다에서 내다본 앞산(안수산) 쪽 풍경을 선사합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32&table=domingo&ui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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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민폐  2018년5월4일 11시14분    
안보는 보수라 말하는자 이땅에서 퇴출시켜야 홍준표 자한당 , 안철수,유승민 종자들이다

세상에나 나,우리 부모형제를 지키는데 그 무슨 이념의 굴레라니
저들 더 가증 스럽고 나쁜것은
남,북관계 냉전적으로 흐르길 바라고, 어느하나 잘못되면 그걸 튀집잡아 마치그게
세상의 전부인양 지들 권력수호에 이용한다는것 .
그것도 내돈, 우리의 세금으로 말이다

통일 아닌 2체제 남북협력 공존 만 되더라도
분명한것은
우리
일본 아니부러울것이다
(3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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