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22.10.06 10:57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김용택

국민의힘은 정말 ‘한국인의 자랑’인 정당인가?
당원의 인품은 소속 정당의 정강부터 살펴야…
김용택 | 2022-08-19 09:49:16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당원의 인품은 소속 정당의 정강부터 살펴야…
 
국민의힘이 난리다. 보통 선거에 지면, 패배의 책임을 놓고 당이 한참 시끄럽다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를 찾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국민의힘은 선거에 이기고도 집안이 온통 난장판이다. 대통령과 당대표 그리고 윤핵관인가 무슨 관인가 하는 사람들이 권력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눈이 아파 못 볼 지경이다. 취임한지 겨울 100일이 되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는 기현상도 그렇거니와 대통령과 당대표의 힘겨루기 설전을 보면 해외 토픽 뉴스감이다.

<“사람을 볼 때는 ‘시(視)’가 아닌 ‘관(觀)’과 ‘찰(察)’의 관점으로 살펴야...”>

공자는 “사람을 볼 때 ‘시(視)’가 아닌 ‘관(觀)’과 ‘찰(察)’의 관점으로 살펴야 한다”고 했다. ‘시(視)’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라면, ‘관(觀)’은 저울의 눈금을 살피듯 세세하게 살피는 것이며 ‘찰(察)’은 본질까지 꿰뚫어 보는 것을 말한다. 그 때문에 사람을 속속들이 알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깊이 헤아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물며 나라살림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 대통령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을 잘못 뽑아 후회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는 왜 ‘세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통령’으로 알려진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와 같은 대통령을 뽑지 못했을까? 우리는 역대 12명의 대통령 중 과연 몇 명의 대통령을 내놓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대통령일까? 사람을 보는 눈도 문제지만 정당정치 국가에서는 사람보다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정체성부터 확인해야 한다. 대통령이 하고 싶어 군사반란을 일으킨 사람이나 국민을 총칼로 죽이고 대통령이 되었던 사람이 만든 정당 사람이라면 그런 정당에 소속된 사람이 과연 나라 경영을 잘 할 수 있겠는가?

<정당이란 무엇인가>
 
정당이란 ‘공공 이익의 실현을 목표로 정치적 견해를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념이나 사상이 다른 사람이 모였다면 그런 정당은 정당이 아니라 패거리 집단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 권력을 잡고도 권력다툼과 내분이 그치지 않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역사를 보면 이게 정말 정당인지 의심이 들 정도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걸어 온 길>을 보면 “국민의힘이 걸어온 길은 한국 정치발전의 역사이며 한국인의 자랑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국민만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고 당당하게 적혀있다. 정말 국민의힘이 ‘한국 정치발전의 역사’요, ‘한국인의 자랑’인 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가?
 
<부끄러운 국민의힘의 역사>
 
부끄러운 과거는 감추려는 게 인지상정이다. 정당도 예외가 아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발자취 전체목록’에는 국민의힘의 뿌리는 ‘2020년 미래한국당’이다. 그런데 국민의힘 당사에는 왜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의 사진이 걸려 있을까? 자신의 족보가 부끄러워 거두절미해 버리고 1990년 노태우의 민주정의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이 보수 대연합을 표방하며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의 후신이 국민의힘의 뿌리(?)다. 이런 정당이 ‘한국 정치발전의 역사’요, ‘한국인의 자랑’인 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가?
 
국민의힘의 실질적인 뿌리인 민주자유당은 박정희가 만든 ‘민주정의당’의 후신이요. 전두환 노태우가 만든 당이 ‘민주자유당’이다. 군사반란을 일으켜 유신헌법을 만들어 한국적민주주의라고 했던 대통령이 만든 정당이 민주와 정의라는 이름의 정당이라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민주주의를 파탄낸 학살정권의 이름이 ‘민주자유당’이라니 이런 사람들이 만든 정당이름이 민주니 자유라니.... 지나가는 소가 다 웃을 일이다. 민주자유당이란 일본의 민자당 이름을 도용한 것은 아닐까?
 
그들은 민주자유당이 12·12쿠데타로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찬탈한 6공화국의 노태우와 통일민주당의 변절자 김영삼, 5·16쿠데타 주역의 한 사람인 신민주공화당의 김종필이 합당해 만든 정당이 자유민주당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얼마 가지 못해 다시 신한국당, 통일국민당, 새한국당, 자유민주연합으로 이합집산하다 당명뿐만 아니라 당의 로고니 당복까지 그들이 입에 달고 다니던 빨갱이, 종북의 상징인 북한의 모습을 베껴 빨강색이다. 이들이 한 밀이 얼마나 부끄러웠으면 당명까지 밥 먹듯이 바꾸고 큰길에 엎드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꾸겠다고 큰 절을 하지 않았는가? 이제 집권당이 되더니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 뜻 따르겠다”로 바꿔 달아놓았다.

<국민의힘이 자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소속정당은...>
 
국민의힘의 실질적인 뿌리인 민주자유당은 박정희가 만든 민주정의당의 후신이요. 전두환 노태우가 만든 당이 민주자유당이다. 지금은 감옥살이를 하는 이명박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은 한나라당이요,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심판을 받고 김옥살이를 하다 문재인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박근혜가 소속된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국민의힘은 이런 정당에 소속된 사람들이 만든 정당이다. ‘한국인의 자랑이라는 정당이 죄를 짓고 감옥에 가 있는 사람이 소속된 정당이 자랑거리인가?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2일 전면개정했다는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에는 <3.1 독립운동 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당당하게 소개해 놓았다. ‘10대 약속’이라는 기본정책은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 우리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는 외교안보...라고 적혀 있다, 취임 100일을 맞는 국민의힘... 이런 정당에 소속된 대통령은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가?
 
국민의힘 당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 대통령의 생각, 말, 태도가 문제다. 대통령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고 했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하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나름의 해법까지 제시하려고 노력한 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같은 정당 소속 국민의힘 유승민과 원내대표 권성동은 윤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왜 평가가 극과 극일까? 누구의 평가가 옳은가?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2030&table=yt_kim&uid=1444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419565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1/2]   고요  2022년8월19일 19시59분    
이 기사가 밝히려는 '국민의 힘'의 역사는 동맹국 미국과 관계 속에서 보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근대 정치사에서 동맹국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식민지 지배를 위해 끄나플, 앞잡이 구실을 한 수구세력의 카르텔의 가온입니다.

1) 권력과 돈벌이를 위해 대한민국 근대 정치사에서 혐오, 분노를 붇돋구어면서 대결의 극단화, 분열하는 갈등구조를 만드는 세 주체들이라고 하겠습니다.
첫째, 동맹국 미국은 대한민국 안에 자리잡은 권력집단(친일파.경찰.군대.검찰)을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제국주의적 식민지 지배 방식 - 국내외적으로 혐오, 분노를 붇돋구어면서 대결의 극단화, 분열하는 갈등구조 -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동맹국 미국은 대한민국의 1945년 광복 뒤에는 친일파를, 1961년 516 구테타 뒤에는 군대를, (1998-2008년을 빼놓고-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그러다가 2022년에는 검찰을 정권주체로 세워서 대한민국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둘째, 동맹국 미국의 끄나풀, 앞잡이로서 수구세력 카르텔은 정당, 언론, 검찰, 판사, 기업, 독점재벌, 종교 등이 얽혀진 것으로, 동맹국의 묵인, 비호 아래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꼼수, 잔꾀, 뻔뻔함, 음모술수, 후안무치, 안하무인, 내로남불, 폭력, 탈법, 불의, 불법, 불평등, 불공정으로 다른 집단들, 희생양들, 혐오대상들, 사회적 약자들을 등치는 갑질의 권모술수, 공작 등 입니다.
셋째, 그리고 수구세력에 들붙어 돈벌이로 잇속을 챙기는 이들입니다.

2) 이것을 뛰어넘어야 하는 주체들은 민주, 진보의 이름으로 동맹국 미국, 수구세력들, 이에 들붙는 국민들에 대하여 몸부림 친 것을 민주 혁명, 민주화 운동이라 이름하기도 합니다. 1960년 4.19혁명, 1980년 5·18민주화 운동, 1987년 6월항쟁, 2016-2017년 촛불혁명 등이 있습니다. 이를 거쳐서 겨우 서너 차례 피흘려 세운 민주정권들이 들어서곤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검찰정권 뒤에 민주정권을 세우는 것이 대한민국의 과제의 하나입니다.

3) 동맹국 미국, 수구세력의 정당인 국민의 힘, 그에 지지하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정권을 잡고 있는 구조를 바꿔야 하는 민주-진보 주체는 두 가지 역설적 구실을 해야 합니다.
하나는 동맹국 미국, 수구세력들,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등침을 당하여 그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구실을 해야 합니다.(종이 되고, 밥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저들이 무너뜨리는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못된 아들을 끌어안아야 하는 어버이가 되거나, 아버지가 무너버린 집을 다시 세워야 하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 역설적 구실, 모순을 끌어안고 가라는 구실은 성경에서 개인과 교회에 바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2022년 8월 19일 (금)
(13) (-8)
 [2/2]   논팽가사돈  2022년8월20일 05시34분    
짐당여의도 연구원장을 지낸 김모의원은 해체가 답이라고 하였다. 근데 늙은여우를 비대위원장에 앉치고 국민의힘이라고 간판을 바꾸었다. 하긴 바보형을 선택한 국민들도 24만명이나 되었으니 국민의힘이맞는듯하다. 아무튼 이상태로 5년임기채운다면 국고는 거덜나고 외교참사 수출적자에 국격은 20년 후퇴할것이다.
내가보건대 통은 하야하고 당은 해체하느것이 정답이다. 아부족 기득권들이 영양분 다 빨기전에 촛불로 태워양한다고본다
(10) (-2)
                                                 
民草가 주인인 中原, 제3지대를 위...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
                                                 
표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핵...
                                                 
김사복, 5.18 진상을 세상에 알리...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미일 정상 “북 미사일발사 규탄.....
                                                 
디지털 자본주의와 데모크라시, Bi...
                                                 
[신상철TV] 민주당 입법권한 기회 ...
                                                 
청소노동자의 외침 “차별받아도 ...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공감 56.3%… ...
                                                 
아이들에게 ‘욱일기’와 ‘야스쿠...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지평선
                                                 
군인 보다 무서운 검사
                                                 
[이정랑의 고전소통] 인량우적(因...
                                                 
80년 5월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
                                                 
“귀환” KAL858기 사건 33주기 추...
                                                 
[연재II] 故 안병하 평전 ⑩ 1부 ...
                                                 
[오영수 시] 수자기와 태극기 부대
5931 尹 지지율 전주 비해 더 떨어져… ...
5383 디지털 자본주의와 데모크라시, Bi...
4904 디지털 자본주의와 데모크라시, Bi...
4800 국민의힘은 정말 ‘한국인의 자랑...
4469 ‘삼사三士’의 100일
4408 통일에 관심 없는 국민들...왜?
4404 콩과 콩깍지와 콩가루
3890 尹 지지층 방어에도 지지율 하락 ...
3561 윤석열 정부 임기 5년 무사히 넘길...
2975 디지털 자본주의와 데모크라시, Bi...

전북 남원시 큰들4길 29 플러스빌 203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인:신상철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마기선 | 등록번호: 전북 아00590
등록일 2012.02.02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70-7530-8071 | 팩스: 02-6442-0472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