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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년. 대한민국은 진정으로 해방된 나라인가?
김용택 | 2019-08-14 08:46:2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내일은 일본의 속박에서 벗어난 지 74주년이 되는 광복절이다. 광복(光復)이란 ‘빛을 되찾았다’는 한자어에서 볼 수 있듯이 빼앗긴 주권을 도로 찾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말 우리민족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고 우리민족끼리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반만년의 역사를 함께한 우리민족의 철천지 원수의 나라는 우방이다. 동족을 주적이라며 살상무기를 만들고 있으면서 우리민족에게 차마 말로 다 할 수 없는 짓을 하고도 반성은커녕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큰 소리 치며 기회 있을 때마다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퍼붓고 있는 나라가 왜 우방인가? 이런 한 일본과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맺고 우방이라고 지내는 대한민국은 진정한 해방이 된 나라인가?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36년간 남의 나라 영토를 강탈해 우리 국민들을 노예로 만들어 온갖 경제적 수탈을 자행했던 나라. 청소년들을 학도병으로 끌고 가 총알받이로 삼기도 하고 강제징용, 징병, 생체실험, 정신대로 끌고 가 차마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을 한 나라, 6·25 동족상잔의 전쟁을 겪게 한 죄며, 민족과 국토를 두 동강이 낸 남북분단의 죄,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파괴하고 보물들을 훔쳐간 죄… 이 기막힌 범죄를 무상 3억 달러와 유상 2억 달러로 속죄가 되는가? 돈으로 죄값을 갚았다고 우리에게 빚진 게 없다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나라가 일본이다.

“우리 자손과 그 다음 세대에게 사죄를 계속하는 숙명을 짊어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베의 이 말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은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가로서 그 어떤 피해국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를 한 밀이 없다. 해마다 아베는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전쟁 범죄자, 조선을 강제 병합한 ‘대일본제국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우국지사’들의 혼령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며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헌법 개정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일본이 오늘날 같은 경제부국이 된 것은 6·25전쟁특수로 얻은 반사이익이다. 동족간에 총질을 해 137만 명의 희생자를 낸 댓가로 얻은 경제력으로 또다시 전쟁을 하려는 악마의 나라가 일본이다. 부끄럽게도 우리는 이런 일본을 74년간 우방으로… 동족은 주적이라며 한일군사비밀협정을 체결하고 동족을 죽일 온갖 무기로 만들고 있으니 아 대한민국이여!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숨져간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영령에 고개를 들 수 있는가? 그들이 얼마나 잔인한 짓을 했으며 독립투사들이 나라를 찾기 위해 얼마나 참혹한 고문과 학대을 당했는지 서대문형무소를 가보라!

해방 74년 광복절을 다시 맞으며 대한민국은 지금 진정한 해방이 된 나라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는 ‘우리 일본이…’ 이라는 말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당당하게 말하고 엄마부대는 일본정부에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어느 구석 하나 말끔하게 친일잔재를 청산했는가? 해방 74년이 맞는 대한민국 애국가는 작곡자도 작사자도 친일인사다. 학생들의 성적표기방식은 일본전국시대 사무라이들이 누가 적의 목을 많이 베어 오는가에 따라 붙이던 ‘수-우-미-양-가(秀優美良可)’도 그대다.

황국신민 정신을 주입하기 위해 시행하던 애국조례며 학교장 훈화도 그대로요, 일본식 군국주의 교육의 잔재인 ‘차렷, 경례’도 그대로다. 불량선인을 색출하기 위한 교실첩자(?)인 주번제도며 복장위반이나 지각생을 단속하던 교문지도는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일본인과 한국인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제일고·○○동중학교·○○서중학교라는 교명도 그대로다. 친일 반민족행위자들이 만든 교가를 버젓이 그대로 부르고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친일파 동상과 기념관이 그대로 남이 있는 학교도 있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식민지 조선의 마지막 총리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가 조선을 쫓겨 가면서 남긴 말… 해방 74년을 맞으며 다시 생각해 보자.

“역사를 잊은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 3년간 종살이. 그들이 저지른 악행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사과...? 일본관리들은 우리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이 한 사과를 받아 들였는가? 용서란 피해자가 ‘그만’할 때까지 해도 모자란다. 그런데 일본은 사과는커녕 제 2의 식민지시대를 꿈꾸며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며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버젓이 올려 가르치고 있다. 일본은 용서해서 안 된다. 그들이 반성할 때까지는… 그러나 그전에 우리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 속에 남아 있는 친일잔재부터 말끔히 청산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해방이 아닌가?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2030&table=yt_kim&uid=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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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ㄱㄴ  2019년8월16일 18시11분    
자본의 능력에 따라 자원을 무한대로 사용할수 있는 신자유주의와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필요로 하는 민주주의가 함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괴악한 모순입니다

자유(자본)민주주의는 시작부터 실패한 정치체제인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신자유주의 경제성장의 한계와 자본주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비용 지불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같은 비용으로 국민객체별 존중과 사회적인 연대로 인한 효율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나아가야할 시기에 놓여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인기에 편승하여 표를 갈구하는 지역구의원 정원 300명과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국민의 의사를 그대로 반영할수 있는 정당득표율에 비례한 의석수의 정당의원 500명이상의 능력있는 집권당의 연임이 가능한 총리선출제로 나아가야 기간이 필요한 정책들과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와 검증을 통해서 정책과 현안들이 올바르게 펼쳐질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가 우선해야 사회가 연대하며 경제가 달라지고 교육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보편적 복지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의 최상위 목표가 되어야 하며 선별적 경제정책은 복지국가를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복지가 정치쟁점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이를 위해 복지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사회(계획경제)민주주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정치체제인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정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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