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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구속, 홍가혜 “떡 돌립니다” 해시태그 달고 환호
임두만 | 2018-05-30 10:06:3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변희재(44)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테블릿PC 조작설’ 등으로 JTBC와 손석희 사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30일 검찰에 구속되었다. 그런데 변 고문이 구속되자 자신의 SNS에 “떡을 돌리겠다”고 공개적으로 공지한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당사자는 홍가혜(여 30)씨다. 홍가혜 씨는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진도 팽목항에서 민간 잠수사로서 작업을 도왔다. 그리고 당시 그는 MBN 현장 생중계 뉴스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다고 공개, 이 인터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구속된 뒤 한 언론 기사에 의해 허언과 과시를 일삼는 여자 등으로 매도되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홍가혜씨 페이스북 갈무리 © 신문고뉴스

그러나 이후 홍씨는 인터뷰 내용이 대부분 사실에 부합하고 구조를 촉구하려는 공익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인정돼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그랬음에도 앞서 언급된 언론사 기사를 근거로 연예부 기자설 등 각종 주장이 등장하며 극우 네티즌들이 활동하는 ‘일베’등에서 계속 마녀사냥을 당했다.

이에 홍씨는 30일 새벽 변 고문의 구속 소식이 나온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 고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적이 있다면서 그 죄를 묻겠다고 공언 한 뒤 “변희재 구속, 떡 돌립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홍씨는 “원래 쓰러진 사람은 더 때리면 안 되는 법이라 배웠다. 그런데 변희재, 당신은 내가 좀 갚아줘야 할 빚이 있다”면서 “아직 당신, 쓰러지지 않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딱 내가 받았던 만큼 되돌려 주고 싶어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지”라고 쓴 뒤 변 고문에게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한 언론 기사를 링크했다.

그리고 그가 링크한 2014년 9월 7일 보도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기사에 따르면 홍 씨는 변 고문에게 “변희재씨 제 명예훼손 하셨죠?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말했다.

▲ 당시 경찰의 보호로 일베 회원들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홍가혜씨… 이미지 출처 : 서울의소리

당시 홍 씨는 무죄로 풀려난 뒤 광화문에서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족들을 찾았다. 그런데 현장에서 단식 중인 세월호 유족들을 조롱하는 폭식 투쟁을 전개하던 ‘일베’ 회원들과 함께 있던 변희재 고문과 홍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홍 씨가 구속되는데 결정적 기사를 썼던 당시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등을 대면했다. 이후 양측은 서로 극렬 대치 상황이 연출되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물리적 충돌은 없엇다.

이 자리에서 홍 씨는 변희재 고문과 김용호 기자 등에게 “제가 홍가혭니다. 제 명예를 훼손 하셨죠”“라고 라며 이들이 자신을 매도한 내용들에 대해 직접 항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 항의에 변 고문은 “만약에 사실이 아니면 내가 정정할테니까..” 라고 하자 홍 씨는 “정정 필요없구요, 법정에서 보자구요” 라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홍씨는 30일 변 고문의 구속 소식을 포스팅하면서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형사고소의 공소시효는 7년”이라며 “앞으로 남은 시간 3년. 나는 급할게 없단다. 4년 전에도 말했지만, 우린 꼭 법정에서 만나게 될 거야”라고 쓰고 “니가 절벽 끝에 메달려 있을 때.”라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변희재 구속, #떡 돌립니다”라고 해시태그를 연달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같은 고초를 겪은 홍 씨는 최근 결혼 후 딸을 출산하는 등 평범한 엄마의 삶을 살고 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8&table=c_flower911&uid=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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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gs2018  2018년5월30일 21시41분    
하 고자식 속이 다 후련하네
(2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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