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18.10.16 04:45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임두만

‘새빨간 거짓말쟁이 이명박’ 구속 외에 길은 없다
“저와 함께 일했던 많은 공직자들이 권력형 비리가 없었다”고 거짓말
임두만 | 2018-03-16 08:45:4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2018년 1월 17일, 전직 대통령 이명박은 당시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에 대해 “최근 역사뒤집기와 보복 정치로 대한민국 근간이 흔들리는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 시키고 또 이를 위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접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신문고뉴스 편집부

이는 앞서 1월 13일 국정원 특활비 의혹으로 30년 집사로 불리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데 이어 당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한 대항이었다. 즉 자신의 금고지기를 구속하겠다는 검찰에 대한 강력한 저항이었던 셈이다.

이에 그날 이 전 대통령은 “저와 함께 일했던 이명박 정부 청와대와 공직자에 대한 최근 검찰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우리 정부의 공직자들은 모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라고 변호했다.

이어 “저의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더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한테 물어달라는 게 저의 오늘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이에 앞서 이 담화에서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지난 5년 동안 저는 4대강 살리기와 자원외교, 제2 롯데월드 등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마는 저와 함께 일했던 많은 공직자들이 권력형 비리가 없었으므로 저는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의 이 말은 그의 말대로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의 대통령 재임 당시 그의 친형인 이상득, 형의 친구인 최시중, 이명박 자신의 친구 천신일, 왕차관 박영준, 문고리 김희중, 부인 김윤옥 사촌오빠 김재홍, 사촌언니 김옥희 등이 권력형 비리로 구속되어 사법처리를 받았다. 또 이들 외, 이명박과 가까운 권력형 비리사범은 세기도 힘들다.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은진수 전 감사위원,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 추부길 전 홍보기획비서관, 김두우 전 홍보수석, 이영호 전 고용비서관,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

현재도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30년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김진모 전 청와대 비서관, 다스관련 재산관리인으로 불리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차명재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이영배 (주)금강 대표,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즉 이명박을 지근거리에서 모셨거나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고 한자리를 꿰찼던 사람들이지만 이들은 모두가 비리혐의로 단죄되어 감옥살이를 했거나 하고 있다. 그랬음에도 그는 역사상 가장 깨끗한 정부 운운하고 “저와 함께 일했던 많은 공직자들이 권력형 비리가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개월이 채 안 된 3월 14일 새빨간 거짓말은 절정에 달한다.

이날 검찰에 소환된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을 조사하는 검사 앞에서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고 잘못이 있다면 부하들의 것이며, 그 잘못한 부하들이 자신들의 죄를 경감받기 위해 대통령인 자신에게 떠넘긴 것이라는 투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검찰을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의 취재노트에 나타난 상황이 그렇다.

▲ 검찰 조사가 끝난 뒤 귀가를 위해 차에 오르는 이명박 전 대통령 © 인터넷언론인연대

검찰청에 출두, 14시간 조사와 6시간의 조서 검토, 그리고 쉬는 시간까지 21시간 정도를 검찰청에 머물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이 받고 있는 뇌물수수와 횡령·배임, 조세포탈,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20개 안팎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서 "전혀 모르는 일이고 설령 그런 일이 있었더라도 실무선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것이다.

생각할수록 한심하고 착잡하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1월 17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공개적으로 “저의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책임은 저에게 있다”와 “더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한테 물어 달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럼 이는 무엇이었는가?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검찰이 불러서 물으니까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했다. 부하들이 진술을 했다니까 “그런 일이 있더라도 실무선에서 이뤄진 일”이란 답을 했다.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공직자들이었다면서 60일도 안 되어서 그 ‘헌신한 공직자들’이 자기들이 잘못하고 그 잘못을 대통령에게 떠넘긴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무책임, 그런 무책임한 자가 ‘내가 책임질께’라고 허풍을 친 것인가?

소송비가 70억 원이라는데, 이를 무료로 해준 줄 알았다고 한 저 엉뚱한 배포, 한국 로펌도 아니고 미국의 로펌이 70억 원이란 거액의 소송비를 수수할 수 있는데 이를 무료로 해준 것으로 알았다고 한 것은 BBK를 설립했다고 공개 강연회에서 말하고 그 동영상 증거가 나와도 ‘그런 일 없다’고 발뺌한 것과 같다.

예측하건데 아마도 이명박을 한때라도 지근거리에서 보필했거나 그와 은원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그들은 모두 진저리를 차고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쯤에서 우리는 측근비리가 자신의 책임으로 귀결됨에 따라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을 버려달라고 말했던 전직 대통령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2009년 4월 7일, 검찰이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권양숙 여사와 연계된 뇌물수수 피의자로 체포하자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에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냈다.

이후로 나오는 검찰발 소식은 노 전 대통령에게 더욱 참담했다. 대검 중수부를 통해 박연차 정상문 권양숙 통로로 10만 달러가 전해진 것, 이윽고 4월 12일, 뇌물 수수 혐의로 권양숙 여사가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아들 노건호씨도 소환 조사를 받았다.

4월 22일, 노 전 대통령은 개인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을 폐쇄하고 ‘절필’을 선언하면서 “더 이상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라는 글로 지지자들에게 “나를 버려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이 양심이다. 즉 양심이 작용하는 사람의 행동이다.

그러나 이명박에겐 이 같은 인간의 양심이 없다. 따라서 그에게 더 이상 전직 대통령으로의 삶을 살게 하면 안 된다. 그에게 구속 이외의 길이 없다. 검찰은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8&table=c_flower911&uid=692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834454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1/4]   민폐  2018년3월16일 13시44분    
사람사는 세상되려면 우린 손석희보다 김어준을 더 신뢰하고 지지해야

언론이라는 기존의 틀 사고 입장에서 보자면 , 저 개차반 김어준을 언론인 감히 반열에
반문하시면
어차피 구구절절 내로남불 변이 될수밖에 없으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기존 언론들의 인식 사고의 틀 깨는 김어준같은 존재 대세되어야
우리 더 사람사는세상 에 다가 갈수있다는것
왜냐고 물으시면
저들은 우리의 도구이기에 그러하다

옛날에
유시민이 흰 바지입엇다고 국회의원선서을 거부당한적 있지요
생각해봐
넥타이 정장차림 만이 국민의 대변자 자격 조건인가 말이다

세상에
중간자 양비론이 언론인가 말이다

언론이란
어차피 5천만 개개인 이익 다 대변할수도 해줄수도 없으니
어차피
시시비비 가려 한 계층 이익에 국가이익 더해 대변해 줄수밖에 업는것

이런관점에서
우린
손석희보다는 우리편이라 생각되니 김어준에게 더 신뢰와 지지를 보내야

(55) (-33)
 [2/4]   챔피언  2018년3월16일 18시19분    
돈명박은 몇개의 챔피언 기록 보유자로 기록하자! 일본놈 덕솨 아들로 태어나 24조를 모은놈 ! 설시장과 대통령까지 4기쳐서라도 당선도다! 숨소리마져 의심 스러운 거짓말 셰계 챔피언 ! 4기황제로 등극하시다!
(67) (-34)
 [3/4]   alflso  2018년3월18일 22시46분    
명바기는 우리 나라를 어둑한 지하 수렁텅으로 빠뜨려
허우적거리게 했으므로 구속 수사가 정답이로군!!!
서민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아픈 몸을 이끌고 한푼이라도 벌기 위해서 허우적 대거늘
명바기 같은 사기꾼들은 호가호위라니
하느님이 살아계신다면 천벌을 ,그 일당들은 저주를
(56) (-31)
 [4/4]   ㄱㄴ  2018년5월1일 21시03분    
이명박은 김정은이 상대해 주지않자 천안함교통사고를 북한소행이라고 최초지목하였다
(30) (-28)
                                                 
민바행 (민족문제연구소바로세우기...
                                                 
토사구팽 확실 김성태동지의 必死 ...
                                                 
자녀를 착하기만 한 사람으로 키우...
                                                 
6.12 조미회담과 6.13 선거를 예측...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美 국무부, 3차 남북정상회담에 “...
                                                 
한반도에서 유엔 헌장 정신을 구현...
                                                 
천안함 ‘좌초’에 대하여 ③
                                                 
대한항공의 성장, ‘관피아’의 전...
                                                 
PD수첩에 나타난 명성교회, ‘나사...
                                                 
문비어천가’ 검증하려다 미담 기...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김자동 회장의 ‘회고록’을 받아...
                                                 
전성기
                                                 
[이정랑의 고전소통] 적폐통치(積...
                                                 
유권자, 즉 국민이 ‘단일화’를 ...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기자회견...
                                                 
“근혜를 보면 그 아부지를 생각한...
                                                 
[오영수 시] 3.1절, 제헌절, 광복...
4895 천안함 ‘좌초’에 대하여 ①
3958 아웅산 테러리스트 강민철을 찾습...
3109 천안함 ‘1번 어뢰’ 에 감긴 철사...
2731 손석희 앵커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
2656 기자들이 비웃었던 문재인 대통령...
1974 친문계, 김진표 대표-전해철 사무...
1884 친위쿠데타 의심됐던 소름 돋는 그...
1818 천안함 ‘좌초’에 대하여 ②
1713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시킬 수도 ...
1557 기무사 내란 모의 수사 상황정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진미파라곤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신상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 통신판매: 2012-서울영등포-0188호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