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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이재명 “반기문은 대권 넘보지 말라”
국내의 공직에서 낸 성과가 없다. 유엔 총장에 대한 국제적 평가도 최악
임두만 | 2016-12-22 15:33:0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2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을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습니다.”라는 육성 워딩이 KBS 뉴스화면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방영되었다.

KBS는 이 뉴스를 전하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현재는 국제적 지도자보다, 조국을 위해 일하는 게 더 시급하다며, 강한 대권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이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다며 기존 정치권과의 연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정당이냐 어떤 계파냐보다 국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는 것과 귀국 후 당연히 해야 할 정부에 귀국보고 계획, 새마을 운동 지지는 박정희 찬양이 아니었음, 박정희 시대는 군사독재시대였음을 인정 등을 말했음을 보도했다.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점에 대해 "배신이다, 그건 사람의 인격을 모독해도 너무 의도가 있는 모독입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따라서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물밑에서만 작용했던 반기문 대선출마설은 급격하게 부상했으며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비박계,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나 김동철 비대위원장까지 “같이 할 수 있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말해 일명 ‘반기문 러브콜’ 경쟁이라도 하는 양 비춰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양상이 현재 굳건하게 굳어져 가는 문재인 대세론에 영향을 받게 될 더불어민주당 측은 매우 불편하다. 그래서 이 같은 흐름에 강한 제동을 걸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

이 제동장치 가동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장 먼저 나섰다. 21일 오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KBS 보도를 통한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이 나온 서너 시간 후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총장님… 정치 기웃거리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로 직격탄을 날렸다.

“중부권 대망론과 친박계의 추대론을 은근히 즐기시다가 탄핵 바람이 불어오니 슬그머니 손을 놓고 새누리당 깨져서 후보 추대의 꽃가마가 당신에게 올 것이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하는 길에 정당이 뭐가 중요하냐고 일갈하십니다”

“대통령 한 번 해보시겠다는 분들이 대선 때마다, 총선 때마다 유불리에 따라 당 간판을 바꾸고 대권 주자 중심으로 이리 뭉치고 저리 뭉쳐서 원칙 없는 떴다방식 기회주의 정당 정치를 하는 것이 문제이지 민주주의 정당정치-책임정치가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그 슬픈 죽음에 현직 대통령 눈치 보느라 조문조차도 하지 못했던 분이(중략) 대통령 서거 2년 뒤, 몰래 봉하 묘역을 다녀왔으며 해마다 1월 1일이면 권양숙 여사께 안부 전화를 드린다고… 솔직히 그 말씀을 듣는 것조차 민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의 죽음 앞에 조문조차 하지 못하는 신의 없는 사람, 태평양 건너 미국에 앉아서 이리저리 여의도 정당 판의 이합집산에 주판알을 튕기는 기회주의 정치 태도, 정당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는 수준의 낮은 민주주의 인식으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없습니다.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 한국 최초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다는 국민과 우리 충청의 자부심을 훼손하지 않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감히 그리고 간곡히 드리는 저의 말씀을 고까와 마시고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발췌한 이런 문장들에 서린 결기는 그가 반기문에게 가진 반감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하게 한다. 특히 글 속에 있는 반 총장을 향한 “신의 없는 사람”, “기회주의 정치(인)”, “낮은 (정당) 민주주의 인식” 등의 용어는 반감이 가득하다. 아마도 이는 같은 충청권 출신으로 충청권 대망론의 근접주자인 자신의 입지가 반 총장의 등장으로 급속도로 협소해지고 있음도 한 몫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성남시장

그런데 이 같은 안 지사의 반기문 총장 공격에 이어 다시 이재명 성남시장도 자신의 페북으로 통해 <반기문 대선출마? 박근혜 이은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는 국민심판 받을 것>이란 직설적 제목으로 공세에 가담했다. 그리고 이 시장 특유의 어법대로 직선적이고 거침없는 공격을 가했다

“반기문 총장께서는 고위공직에 있는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지금은 고위공직이나 벼슬 그 자체가 장점인 시대가 아닙니다. 고위공직의 막강한 권한을 지녔으면서 그에 상응하는 성과가 없다면 그건 단점입니다. 게다가 공직을 사익을 위해 이용했다면 오점이 될 것입니다.”

“최악 총장이라는 세계 유수언론의 평가도 있지만 총장께서는 '우려'외에 어떤 성과를 냈다는 걸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개인편지 외교행낭 이용 등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사례만 발견될 뿐입니다.”

“가면을 바꿔 쓰고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가 되려한다면 촛불광장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위안부 합의 찬성, 박근혜 지원 발언 등에 대한 국민의 우려부터 불식시켜주시는 게 우선입니다.”

이상은 이 시장이 반기문 총장을 향해 쓴 자신의 페북 글이다. 이를 요약하면 “국내의 공직에서 낸 성과가 없다. 유엔 총장에 대한 국제적 평가도 최악이다. 그러면서 ‘직위’에 대한 결실만 가졌다. 박근혜 정권에 부역하다 박근혜가 국민적 지탄을 받으니까 털어내려는 가면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도 비박계든 제3세력 얼굴로 나서려는 것은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가 되려는 짓이므로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등이다. 간결하고 강하다.

따라서 반 총장이 이들 더불어민주당 예비 대권주자들이 앞장서는 이 강력한 반대를 물리치고 대선가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할 것인지 매우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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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민폐  2016년12월22일 18시18분    
이땅 개,돼지들의 정치적 선택의 적폐 꼴갑

한마디로

반기문
유승민
안철수등
기회주의자들을 허락 선택해주는 이땅 개,돼지들 정치적선택의 꼴갑질을 바라볼때
우리 참 갈길이 멀구나 하는생각

박양 간결한 언어 온나라 칭송이 자자할때가 바로엊그제엿는데
이제는 반기문 유체이탈 언어 가지고 칭송들이 자자하는것을보면
촛불앞에 그져
자괴감만 들뿐

이제 우리는
저 기회주의세력들을 촛불의 이름으로 태워버려야
(1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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