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18.07.23 07:20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김원식

볼턴 “북, 핵농축·재처리 제거 ‘완전 비핵화’… 핵무기도 폐기해 ‘美로 이송’해야”
김원식 | 2018-05-14 14:50:5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볼턴 “북, 핵농축·재처리 제거 ‘완전 비핵화’… 핵무기도 폐기해 ‘美로 이송’해야”
ABC 방송 인터뷰, “IAEA 역할하지만, 해체는 미국이 직접”... 폼페이오 ‘당근’에 볼턴은 ‘채찍’ 역할 분담론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3일(현지 시간) 미 ABC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핵무기를 모두 해체해 미국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 ABC 방송화면 캡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능력 제거 등 ‘완전한 비핵화’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핵무기를 모두 해체해 미국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볼턴 보좌관은 13일(현지 시간) 미 ABC 방송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반드시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PVID)’가 이행돼야 하느냐”는 질문에 “맞다. 그것은 (북한으로) 보상 혜택이 흘러 들어가기 전에 일어나야만 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비핵화 절차가 완전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길 원한다”면서 “그리고 그것은 불가역적인 것이다”라고 거듭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결정의 이행은 모든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 핵무기를 폐기해 테네시주의 오크리지로 가져가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것은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능력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북한의 핵폐기 문제와 관련해 이를 미국으로 이송해야 하며, 핵시설과 핵물질을 보관할 미국 내 장소까지 공개적으로 특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테네시주 오크리지는 미국의 핵과 원자력 연구 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과거 리비아와 핵협상을 통해 폐기한 리비아의 핵시설과 핵물질을 보관한 곳이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의 핵폐기 절차와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도 “실제 핵무기 해체는 미국이 할 것이고,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아마도 받을 것이다. 그것은 사실 IAEA의 소관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것을 매우 빨리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지적에 “여러 면에서 그것은 북한의 손에 달렸다”면서 “북한이 한국처럼 정상 국가가 되고 싶다면 더 빨리 비핵화를 할수록 더 빨리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김정은 위원장)가 정상 국가를 원하고 세계 다른 나라들과 관계를 정상화 하고 싶다면, 절망적으로 가난한 그의 나라에 투자와 무역이 가능하길 원한다면, 이것이 (그가) 그렇게 할 길”이라고 덧붙였다.

볼턴 보좌관은 또 사회자가 ‘타협 불가’한 의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핵화가 그것의 핵심”이라면서 “그것(비핵화)은 단순히 핵무기만 뜻하는 게 아니라 북한이 과거 여러 차례 동의했던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능력 포기를 의미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탄도미사일 의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았고, 화학·생물학 무기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볼턴 보좌관은 사회자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경제 지원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질문하자, “우리는 최대한 빨리 북한에 무역과 투자를 개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북한이 그들의 행동을 정말 바꾸길 원한다면 그들 앞에 밝은 미래가 있다”면서 “(북한의) 그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다면, 미국 기업과 다른 외국 기업들이 북한에 투자할지에 관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핵폐기가 완료되는 과정에서 제재를 완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북한의) 이행을 볼 필요가 있다”면서 “그것이 일어날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을 바꿀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몇 달간의 준비 없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회담을 이렇게 일찍 하는 것의 이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평가할 수 있고, 그의 약속이 진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란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볼턴 보좌관은 사회자가 “당신은 보좌관에 임명되기 전에는 ‘북한 정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등 굉장히 김정은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취임 후에는 김정은에 대한 입장이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과거 내가 했던 말을 비교하지는 않겠다”며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답변을 피했다.

볼턴 보좌관의 이러한 방송 인터뷰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북한의 확고한 비핵화를 강조하기 위한 언론 플레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외교를 총괄하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이라는 ‘당근’을 던지고 안보를 담당하는 볼턴 보좌관은 다시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는 ‘채찍’을 꺼내 드는 역할 분담론을 맡았다는 해석도 나온다.


*‘민중의소리’에 게재된 필자의 기사입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1&table=newyork&uid=255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745573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1/2]   지능사기꾼  2018년5월14일 15시15분    
리비아의 군사력을 해제하고 수교한 뒤 무력으로 침공한 놈들이 바로 네놈들이다.
이 놈의 아가리에다 미사일도 아깝다. 수류탄 한 알만...
(30) (-14)
 [2/2]   민폐  2018년5월14일 16시11분    
우리의 영웅 트럼프여 --- 북 김정은 만큼만 약속 지키시길

그랴
김대중선생 박복한 민족에서 다 미래,평화 이야기하는 현재 여기가지온것
트럼프님의 공

호랑이 담배피던 옛 이야기 집어치우고 더라도 눈앞에 펼쳐지는 트럼프 미
이란핵파기선언
눈앞에 어늘 거리지만
바라옵건데
더도말고 덜도말고
김정은 약속이행 만큼만 미국과 트럼프
그약속이행 지켜 주엇으면
(27) (-17)
                                                 
[여인철의 음악카페] 김희숙 여사...
                                                 
김상조 면박한 <진보적 지식인&...
                                                 
미·소 군정기의 민중들의 삶은 살...
                                                 
6.12 조미회담과 6.13 선거를 예측...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북핵·핵무...
                                                 
한반도에서 유엔 헌장 정신을 구현...
                                                 
[천안함] 후타실 CCTV 영상이 조작...
                                                 
대한항공의 성장, ‘관피아’의 전...
                                                 
차기 민주당 대표, 김부겸 행자부...
                                                 
삭제된 오보를 포털에 다시 올린 ...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박정희-박근혜 부녀의 대(代) 이은...
                                                 
존경하는 뉴욕타임즈 귀하!
                                                 
[이정랑의 고전소통] 남우충수(濫&...
                                                 
유권자, 즉 국민이 ‘단일화’를 ...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기자회견...
                                                 
“근혜를 보면 그 아부지를 생각한...
                                                 
[오영수 시] 할아버지는 어디 계신...
12342 [분석과 전망] 불발탄이 된 조미정...
8893 ‘맥스선더’에 내린 조선의 철퇴
8841 이건 아니지 않은가 - 문재인 대통...
8688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기자회견...
7408 미국은 세계평화를 원하는가?
6911 대한민국 보수의 최대 公敵 - 전우...
6039 [오영수 시] 할아버지는 어디 계신...
5727 기레기와 ‘전문가’ 들에게 경고...
5361 안철수 유승민 송파을 공천으로 또...
5158 [천안함] 후타실 CCTV 영상이 조작...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진미파라곤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신상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 통신판매: 2012-서울영등포-0188호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