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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박 대통령, 부패 스캔들 여성과 관계 인정’ 일제 보도
AP통신 등 외신들, ‘박 대통령 공식 사과’ 보도… 대통령 과거사도 언급
김원식 | 2016-10-26 12:16:1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주요 외신 ‘박 대통령, 부패 스캔들 여성과 관계 인정’ 일제 보도
AP통신 등 외신들, ‘박 대통령 공식 사과’ 보도… 대통령 과거사도 언급


세계 주요 외신들이 25일(현지 시각),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최순실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공식 사과한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AP통신은 “남한 지도자 스캔들 여성과 관계(tie) 인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통령은 부패 스캔들 중심에 있는 의문의 여성과의 관계를 인정하는 놀라운 공식 사과를 했다”고 전 세계에 타전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은 정부에서 공식 직함이 없는 여성이 대통령의 주요한 연설문 편집에 비공식적으로 관여했다는 사실이 전날 TV에 보도된 뒤 하루 만에 사과했다”면서 “한국 언론들은 최순실이 국정에 간섭(meddle)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최 씨가 기업들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도록 압박하는데 박 대통령과의 관계(connections)를 이용했다는 보도들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하지만) 박 대통령은 최 씨의 부패 스캔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국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격노한(frenzied)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이어 “한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박 대통령의 멘토로 일했던 1994년에 사망한 목사의 딸”이라면서 “그 목사는 원래 승려였던 최태민 목사로, 6번 결혼했으며 정부와 재계 인사들로부터 뇌물을 받는데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또 “최순실 씨는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활동할 때 최고 보좌관으로 일한 남성의 전 부인”이라며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박 대통령이 이 남성과 같이 있었다고 보도한 산케이 신문의 담당 기자를 한국 검찰이 명예훼손으로 기소했지만,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내용도 전했다.

▲ 박 대통령의 공식 사과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로이터통신 기사ⓒ해당 기사 캡처


“최순실, 국정에 간섭”… 산케이 세월호 보도까지 재조명

로이터통신은 “박 대통령이 대통령 단임제 헌법 개정에 중심을 둔 제안에 관심을 맞추려 했지만, 흔치 않은 사과를 했다”며 “최근 몇 주간 언론들은 최순실 씨가 대통령에게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 사업 파트너들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설문 유출 사건 보도는 박이 헌법 개정을 제안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며 “최순실이 박의 연설문을 개인적으로 접근했다는 내용은 순식간에 뉴스를 장악했으며, 대통령의 헌법 개정 제안을 뒤덮었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점점 커지는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측근(family associate)에게 공식 문서를 유출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이 공개 사과에 내몰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TV에서 사과 연설을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별도로 뉴스로 송고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박 대통령이 '국민께 깊이 사과한다"면서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떨구었다”면서 “한국 검찰은 현재 박의 오랜 친구인 최순실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 폭스(Fox)뉴스, 엘에이(LA)타임스 등 미국 주류 매체들도 박 대통령의 공식 사과 내용을 보도했다. 특히, 블룸버그 통신은 “박 대통령이 사과는 했지만, 최순실이 얼마나 오랫동안 도움을 줬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도 “(최순실) 스캔들 파문이 한국의 헌법 개정 노력을 손상시켰다”며 한국 국회 내 분위기를 전했다. LA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이 (사설) 이메일 서버를 사용한 것에 대한 분노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비판론자들은 박이 공적 정보를 무책임하게 다뤘다고 비난했다”고 지적했디.


일본·중국·영국 언론도 “박근혜 정권에 큰 영향”

일본의 교도통신, NHK, 아사히TV, 산케이 신문 등 거의 모든 언론들도 박 대통령의 공식 사과 사실을 전하며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관련된 의혹이 한국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사히TV는 “기밀자료 유출은 현재 최순실 씨를 둘러싼 의혹에 휩싸인 박 정권의 운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서울발 보도를 통해 “2013년 2월 취임한 남한 대통령이 JTBC 보도로 인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사과했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 이 밖에도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이 AP통신 등 주요 통신사 송고를 인용해 박 대통령의 공식 사과 내용을 보도했다.


*‘민중의소리’에 게재된 필자의 기사입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1&table=newyork&uid=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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