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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사고와 대한항공
KAL858기 항공기는 사고경력이 있는 문제의 항공기
신성국 신부 | 2013-07-11 09:33:4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대한항공사는 KAL858기 사건에 대한 책임을 가진 항공사이다. 대한항공사가 이 사건에서 안기부와 어떻게 협력하고 피해자 가족들의 요구를 어떻게 묵살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0411월에 피해자 가족회는 대한항공사에 공개질의서를 보낸 적이 있고 대한항공은 답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껏 KAL858기 사고 조사 관련한 공개 질의서에 답변이 없다. 대한항공을 탑승하여 피해를 당한 피해자측은 당연히 <보험금 청구 문제><탑승자 명단>등을 알고 싶어 정보공개를 요구했지만 답변을 일체 거부하였다. 대한항공사의 무책임과 피해자를 무시하는 태도는 용납될 수 없다.

KAL858기 항공기는 사고경력이 있는 문제의 항공기

KAL858(보잉707-3B5C HL7406)는 두 번의 사고 경력을 가진 항공기이다. 19777월에는 유압장치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한 사고가 있었고, 198792일 김포공항에서 앞바퀴가 나오지 않아 비상동체착륙을 한 경우가 있다.

198710월에 미국서 엔진개조를 위해 수리를 받았다. 개조작업 후 첫 해외 출항으로 서울 〜 바그다드 노선에 투입되었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경력이 있거나 노후된 항공기들은 국제선보다는 국내선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노후 항공기를 국제선에 투입한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

이 항공기는 1971년도에 도입된 오래된 항공기였고, 한때 독재자 박정희의 전용비행기로 사용된 적이 있다. 19882월에 퇴역이 예정된 노후 기종이었다. 피해자 가족들은 두 번의 사고 경력과 노후 기종이 된 항공기를 수리 후에 바로 장거리 해외 노선에 투입한 전례가 있던가?를 대한항공측에 질의했지만 아무 답변이 없다.

김현희가 아부다비 공항에서 내렸을 때, 함께 내렸던 사람들의 명단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당시 탑승객과 관련한 명백한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다.

19871129일 바그다드-아부다비 간 승객명단 표를 보면, 26명의 승객명단이 있는데, 15명의 명단만 공개했으며, 나머지 11명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부다비 공항에서 김현희와 김승일과 함께 내린 탑승객 11명의 국적, 이름, 직업 등은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대한항공이 그들을 숨길 이유가 없는데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일본의 한 언론이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서울로 오기로 되어있던 한국 외무부 공무원 11명이 아부다비에서 내렸다"(주간신조 1987.12.17)


△ 위 자료에서 번호 앞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15명은 기존에 아부다비에서 내린 승객 15명과 같다. 그러나 번호에 동그라미가 쳐져있지 않은 사람들 11명은 한번도 공개되거나 언급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1988216일∼17일 양일간에 걸친 UN안보리 토의에서도 북한측 대표는 "아부다비 공항에 내린 한국 외무부 관리 11명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국 대표 최광수 외무부 장관은 북측의 주장에 대하여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고, 어떤 해명도 내놓지 못했다. 19871130일에 청와대에서 재외공관장회의가 있었으며 아랍권 외무부 공무원들은 어떤 항공기를 이용했는지도 밝혀야 한다.

∎ 대한항공과 외무부간에 아부다비 공항에서 내린 명단에 이름과 성도 다르고 영문 스펠링도 다르다.


대한항공 자료 → 외무부 자료

비 교

AL BAYATI PAN →

BAN ALLAEDIN SABRT

이름과 성이 바뀜

MOHAMMED SUHHM

(여자, 팔레스타인) → SUHAM MAHMOUD MOHD

이름과 성이 바뀜

MOHAMMED JAMAL

(남자, 팔레스타인) → JAMAL MAHMOUD MOHD

이름과 성이 바뀜

FAYYZA ABDULHUSSAIN

(여자) → FAIZA ALI ABDEL HUSSEIN AL-HIMIARY

이름의 스펠링이 다르고 이름이 바뀜

HAMEED HODA

HAMID HUDA

이름의 스펠링이 다름

RAFIE MA KADHIM

(남자) → RAFA MOHAMMED ALIKADHUM

이름의 스펠링이 다름

보험금 문제에 대하여도 질의서를 보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다.

대한항공은 동양화재해상보험(현 메르츠화재해상보험)에 승객, 승무원, 기체 등에 대한 종합보험에 가입했으며, 동양화재해상보험사는 영국 로이드 보험사와 재보험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험금은 사망자 1인당 최고 10SDR(1600만원)이었다.

피해자 가족회는 대한항공사에 보험회사에 보험금 청구한 사실이 있는지, 보험회사의 사고 실사 내용의 공개를 요구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다. 대한항공사는 자사 항공기를 이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은 승객들과 승무원들 가족들에게조차 보험청구 유무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사 임원들은 이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신속하게 '북한 테러 폭파사고'로 언급하였다. 그들의 발언들을 날짜별로 소개한다.


대한항공 임원들

KAL858기 사고 발언 내용과 일자

사고 현지 조사 상황

조중훈 회장


 

조중건 사장


이근수 사고대책 본부장




'폭탄 테러' 발언.

1130

'폭발 추정' 발언

1130

'외부 불순 단체에 의한 폭발물에 의한 폭파사고'

1130


사고기의 실종지점도 모름.

동체 발견 없음.

시신 발견 없음.

사고 성과 전혀 없음

(1130일∼129)

김현희는 바레인 호텔

체류. 한국 수사관과 접촉도 없었음.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8&table=sk_shin&uid=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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