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17.09.26 18:16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김종익

패전 ①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
김종익 | 2016-03-21 13:01:4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이 글은, 『세카이』 3월호에 실린 글을 중역한 것이다. 일본어 제목은 ‘負け戰’이다. 그러니까 ‘패배하는 싸움’ ‘지는 전쟁’ ‘패전’ 정도의 의미이다. 나는 ‘패전’으로 옮겼다.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반도, 강대국에게 민족의 운명을 의탁한 한반도, 전쟁 경험이 권력 투쟁의 도구로 이용되고 그 도구가 강력하게 현실을 규정하는 한반도, 그 땅에 사는 자들에게 그녀(그녀들)이 묻는다. 너희는 전쟁이 뭔지 아느냐고… 이 번역글은 분량이 길어 4편에 나누어 게재합니다 - 역자 주


패전 -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
1948년 우크라이나 출생. 국립 벨라루스 대학 졸업 후, 저널리스트 길을 걸었다. 민중의 시선에  서서, 전쟁 영웅 신화를 허물어 버리고, 국가의 압박에 계속 저항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왔다. 이 글은 2015년 12월 8일, 스톡홀름의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행한 수상 기념 강연을 완역한 것이다. 국내에 번역된 저작으로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세컨드 핸드 타임』『체르노빌 목소리』 등이 있다.

지금 이 단상에 서 있는 사람은 저 혼자만이 아닙니다…. 자기 의견을 표명해 준 몇 백 명이나 되는 분들이 저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그 분들은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십니다. 어린 시절부터. 저는 시골에 살았습니다. 우리 어린아이들은 길에서 노는 걸 좋아했는데, 석양 무렵이면, 자석에 끌려가듯이 벤치로 다가가곤 했습니다.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근처의 우리 아파트나 농가(우리 지방에서는 ‘하타’라고 했습니다)에 있는 남루한 여자들이었습니다. 하나같이 남편도 아버지도 남자 형제도 없었습니다. 전후, 우리 마을에서 남자 모습을 발견한 기억이 없습니다 ― 벨라루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네 명에 한 사람 꼴로 전선이나 빨치산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아이들의 전후 세계라는 것은 여자들만의 세계였습니다. 무엇보다 잘 기억하는 것은, 여자들의 이야기 내용이 죽음에 관해서가 아니라 사랑에 관해서였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날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헤어졌는지, 얼마나 돌아오기를 기다렸는지, 지금도 얼마나 기다리는지, 여자들은 이야기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여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두 손이 없어도, 두 발이 없어도 괜찮으니까 돌아오기 바란다. 내가 이 팔로 안고 옮길 테니까”라고.
두 손이 없어도…두 발이 없어도….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합장 중에서 몇 가지 슬픈 노래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목소리

“왜 그런 일이 알고 싶은 거야? 엄청 슬픈 일인 데. 내 남편과는 전쟁터에서 만났어. 나는 전차병으로, 베를린까지 다다랐어. 생각나는 건, 둘이서 독일 국회 근처에 있었을 때 일이야. 그 사람은 아직 남편은 아니었어. 그래서 ‘결혼하자.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나고 말았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흙과 먼지와 피를 뒤집어쓰고, 주위에는 지저분한 욕설밖에 없는, 한창 전쟁을 하는 중이야. 그래서 이렇게 되받아쳤어.
‘우선 나를 여자로 대접해 줘요. 꽃을 선물하고, 다정한 말을 하고. 그렇게 하면 나는 제대해 드레스를 만들 테니까.’
너무나 화가 나는 바람에 후려갈겨 줄까라고 생각할 만큼. 그 사람은 그것을 알았던 거지. 한쪽 뺨에 화상을 입어서 상처 자국투성이. 그 상처 주위에 눈물이 흐르는 걸 보고,
‘알았어. 당신과 결혼해’라고 했어….
그런 말을 했다니 내 자신도 믿어지지 않았어…. 주변에 있는 거라곤 그을고 깨진 벽돌. 한 마디로 말해 전쟁인데….”


두 번째 목소리

“우리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 살았어요. 나는 제과점에서 일했는데, 파이를 굽고 있었어요. 남편은 소방관이었고요. 막 결혼을 해서, 상점에 쇼핑을 갈 때도 손을 맞잡고 있을 정도였던 거죠. 원자로가 폭발한 날, 남편은 마침 당직으로 소방서에 있었어요. 호출되어, 셔츠 바람에 평상복 그대로 나가서 갔어요.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다고 하는 데, 특별한 방호복도 주어지지 않았던 거죠. 그렇게 살고 있었던 거죠…. 이해되시죠…. 밤새 진화 작업을 하고, 살 수 없을 정도의 방사능을 뒤집어썼어요. 다음날 아침, 소방관들은 비행기로 바로 모스크바로 옮겨 갔어요. 중증의 방사능 병으로…. 기껏해야 몇 주밖에 살 수 없을 거라고 들었어요…. 그 사람은 건장한 스포츠맨이어서 가장 나중에 죽었어요. 내가 모스크바로 가자, ‘남편은 특별 격리실에 있고 거기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사랑하고 있어요’라고 하고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부탁했어요. ‘군인이 돌보고 있어요. 어디로 간다고 하는 겁니까?’ 내가 ‘사랑하고 있어요’라고 해도, ‘이제 당신이 말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염해야 하는 물체인거예요, 아시겠죠’라고 나를 설득하려고 했어요. 나는 똑같은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라고. 밤중에 소방 계단을 올라가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거나…그렇지 않을 때는, 밤중에 들여보내 달라고 수위에게 돈을 건네고 부탁하거나 했어요…. 그 사람을 외톨이로 만들어 둘 수 없었어요. 마지막까지 함께 있고 싶었던 거죠. 그 사람이 죽고 나서…몇 개월인가 지나 여자애를 낳았지만, 단 며칠밖에 살 수 없었어요. 그 아이는…. 둘이서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그 아이를 죽이고 말았어요…. 그 아이가 나를 구해 주었던 거죠. 방사능을 전부 자기가 떠안고서. 그렇게 조그마한 몸으로…. 꼬맹이가… 하지만 나는 두 사람 모두 사랑하고 있었어요.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 따위가 가능한 걸까? 사랑과 죽음이라는 것은 왜 서로 짝이 되어 있는 거죠? 언제나 함께. 누가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묘소 앞에 무릎을 꿇고 있어요.”


세 번째 목소리

“독일인을 처음 죽였을 때의 일. 나는 10살이었지만, 빨치산들이 벌써 작전에 데리고 나가고 있었다. 그 독일인은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그놈에게서 권총을 빼앗으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달려가자, 독일인은 두 손으로 권총을 움켜쥐고, 내 코앞으로 향했다. 그러나 먼저 쏜 쪽은 놈이 아니고 내 쪽이었다…. 살인을 한 일로 움츠러들거나 하지 않았다…. 전쟁 중에도 생각난 적이 없다. 주변에는 전사자뿐이고, 우리는 시체 사이에서 살고 있었으니까. 놀랐던 것은, 몇 년도 지난 후 갑자기 이 독일인의 꿈을 꾸었을 때이다. 뜻밖이었다. 그 이후 똑같은 꿈을 몇 번이나 반복해 꾸게 되었다. 내가 하늘을 날고 있으면, 녀석이 앞을 막으려고 한다. 높이 날아올라서 계속 빨리 날아가지만, 녀석에게 따라잡혀 함께 추락한다. 구멍 같은 곳 속으로 떨어진다. 일어나고 싶다…. 일어서고 싶다…그런데 녀석이 그렇게 하도록 놔주지 않는다. 녀석 때문에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다. 늘 똑같은 꿈. 몇 십 년 동안 똑같은 꿈이 따라다닌다. 아들에게 이 꿈에 관한 일을 얘기할 수 없다. 아들이 어렸을 때는, 동화를 읽어 주곤 했어요. 지금은 이미 다 자랐지만, 그런데도 얘기할 수 없다….”

플로베르는 자신을 가리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나는 ‘경청하는 사람’라고 할 수 있겠지요. 길을 걷다 보면, 낱말이나 구절, 주장이 귀에 날아들어 오는 겁니다. 도대체 얼마큼의 이야기가 흔적도 없이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져 가고 마는 것일까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라는 어둠 속으로. 인간 생활에는 문학이 다 파악할 수 없는 구어의 영역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정확히 평가되지 않는 영역. 아직까지 놀라거나 감탄하거나 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영역. 그런데 저는 거기에 마음이 끌려, 포로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는 게 좋습니다. 인간의 고독한 목소리가 좋은 것입니다. 그것에 무엇보다도 사랑과 정열을 느끼는 겁니다.
이 연단에 이르기까지 제 여정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목소리에서 목소리로, 거의 4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언제나 마음먹은 대로 이 길을 걸어온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몇 번이나 흔들렸고, 겁을 먹게 되었습니다. 기쁨을 느낀 적도, 혐오감을 품었던 적도 있습니다. 들은 것을 잊고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도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인간의 훌륭함을 직접 대면하고 기쁜 나머지 울고 싶어졌던 적도 수없이 있었습니다.

저는 죽음을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가르치는 나라에서 살아왔습니다. 죽음을 가르치는 나라에서. 인간이 사는 것은 자신을 바치기 위해서이다, 남김없이 불태우기 위해서이다, 희생이 되기 위해서이다, 라고 계속 들어왔습니다. 무기를 가진 사람을 사랑하도록 철저히 세뇌되어 왔습니다. 만약 다른 나라에 태어나 자랐다면, 이 길을 걷는 일은 없었겠지요. 악은 잔혹하기 짝이 없기에, 악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해 둘 필요가 있다, 라는 말인 것일까요. 하지만 우리는 박해자와 희생자에 에워싸여 자랐습니다. 우리 부모가 공포 속에 살았고, 그 대부분을 말하려고 하지 않았거나, 거의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았다고 해도, 생활 분위기 그 자체가 폐해를 입고 있었고, 악은 하루 24시간, 우리를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5권 썼지만, 합쳐서 한 권의 책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떤 유토피아의 역사에 관한 책. 바를람 샬라모프1)는 씁니다.“나는 인류를 진정으로 변혁하려고 하는 투쟁, 위대한 패전에 참가하고 있다”고. 저는 이 패전의 역사를, 그 승리나 패배도 포함해 재현하려고 하는 겁니다. 얼마나 ‘하늘의 왕국’을 지상에 세우고 싶었던 걸까! 태양의 도시를! 그런데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가라고 하면 피바다가 되었고, 몇 백만이라는 인간 목숨이 짓밟혔습니다. 그러나 20세기의 어떤 정치사상도, 공산주의(및 그 상징인 바 10월 혁명)과는 비교 대상이 안 되고, 유럽 지식인과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공산주의만큼 강하고 선명하게 매혹시키지 못했습니다. 레이몽 아롱2)은 러시아 혁명을 ‘지식인들의 아편’이라고 불렀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이라는 것은 적게 어림잡아도 2,000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공산주의적인 사고는, 이상적인 올바른 국가에 관해 설파한 플라톤에게서도, ‘모든 것이 공유되는’ 시대를 꿈꾸었던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도 보입니다. 토머스 모어, 톰마소 캄파넬라Tommaso Campanella3)에게서도…. 좀 더 시대가 내려오면, 생시몽, 푸리에, 로버트 오언에게서도. 러시아 정신에는, 이들 공상을 현실의 것으로 만들어 보지 않으면 그만두지 않는 뭔가가 있는 것이죠.

20년 정도 전에 우리는 ‘붉은’ 제국을 매도와 눈물과 함께 전송했습니다. 지금에서는 이미 이 가까운 과거의 사건을 ‘역사적 경험’으로 평온하게 뒤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중대한 일인 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논의가 오늘에 이르러서도 아직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세계관을 가진 새로운 세대가 자라나고 있지만, 젊은이들 가운데 상당히 많은 수가 다시 마르크스와 레닌의 저작을 읽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몇몇 도시에서 스탈린 박물관이 개관되고, 스탈린 기념비가 건립되었습니다. ‘붉은’ 제국은 사라졌는데, ‘붉은’ 인간은 남아서 장수하고 있는 겁니다.      

제 아버지는  최근에 돌아가셨지만, 마지막까지 공산주의를 믿고 당원증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소뵉ソヴォーク’(소비에트적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이라는 의미의 신조어)이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사용한다면, 저의 아버지, 친한 사람들, 친지, 친구들을 이렇게 불러야만 했으니까요. 모두 사회주의 주민인 거죠. 그 가운데 다수는 이상주의자, 공상가이지만, 오늘날에는 다른 호칭으로 불립니다 ― ‘노예제 이상주의자’라든가 ‘유토피아 노예’ 따위입니다. 모두 다른 삶을 살아가려고 들면 가능했었는데 소비에트적인 삶을 살았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일까요? 저는 그 대답을 오랫동안 탐구했고, 최근까지 ‘소비에트’라고 불렸던 광대한 나라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수천 개나 되는 테이프에 이야기를 녹음해 왔습니다. 실재한 것은 사회주의, 뭐라는 것이 아닌 생활이었습니다. 아주 조금씩 ‘사적인’ ‘내적인’ 사회주의 이야기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인간 정신 속에 사회주의가 어떤 식으로 뿌리내리고 있었던가라는 점입니다. 저는 인간이라는 자그마한 공간에 이끌렸던 거지요…한 사람의 인간 말예요. 실제로 거기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납니다. <계속>

1) 1907~1982년. 러시아 시인, 작가. 지하 출판과 관련해 1929년 체포되어, Malaya Vishera(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사이에 위치)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석방되었지만 1937년에 다시 체포되고, 이후 17년 동안 Kolyma(시베리아 북동부 위치) 수용소에서 강제 노동에 종사하게 된다. 대표작으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단편집 『콜리마 이야기』가 있다.
2) 1905~1983년. 프랑스 사회학자, 철학자, 저널리스트. 『역사철학입문』 『지식인들의 아편』 등의 저작이 있다.
3) 1568년~1639년. 이탈리아 철학자. 1568년 남이탈리아 칼라브리아의 스틸로 근처에서 출생. 유토피아 이야기인 『태양의 나라』의 저자이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1001&table=ji_kim&uid=76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168521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세상을 보는 눈, 현상과 본질은 다...
                                                 
‘격랑의 태평양’ 예고하는 유엔 ...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리용호 북 외무상 “미국이 선전포...
                                                 
[번역] 북한 핵 긴장이라는 환상 -...
                                                 
KR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킨 김종...
                                                 
文 ‘정체된 견고함’ 安 ‘불안한...
                                                 
김동호 목사 “명성교회가 야바위...
                                                 
미사일도 만든다는 ‘세운상가’ ...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갈수록 친일가문 연구가 어려운 까...
                                                 
배움과 실천
                                                 
누가 글로벌 인재인가?
                                                 
유권자, 즉 국민이 ‘단일화’를 ...
                                                 
“우리는 아직도 가족들을 기다리...
                                                 
“근혜를 보면 그 아부지를 생각한...
                                                 
[오영수 시] 자화상
31959 [단상] 신에게는 아직 12번의 재판...
24708 미국인들아, 들어라!
16136 [Review] “천안함 파손부위, 선박...
12840 낙망의 시간에 희망의 여명을 보다...
12138 ‘대선 전날까지도 ‘문준용 의혹 ...
8927 문재인 정권, 100일이 되기 전에 ...
8339 해경 253호 정장을 법정에 부른 이...
8313 타임紙 ‘美, 조건 없이 지금 당장...
8287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
8004 우리의 체제변혁을 꿈꾸며 ②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진미파라곤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신상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 통신판매: 2012-서울영등포-0188호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