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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최종적인’ 비핵화까지 대북 제재 유지할 것”
北 비난 담화에 “우리 요구가 강도 같으면 전 세계가 강도” 반박
김원식 | 2018-07-09 09:44:4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폼페이오 “北 ‘최종적인’ 비핵화까지 대북 제재 유지할 것”
北 비난 담화에 “우리 요구가 강도 같으면 전 세계가 강도” 반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 강경화 외교장관이 8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AP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한이 최종적으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8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강경화 외교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대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가 이뤄질 때까지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난 6일부터 1박 2일 동안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간표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선의를 갖고 대화했고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면서 “제재는 계속 유지할 것이며 우리는 이것을 계속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약속을 이행한다면 번영과 존경심을 얻을 것이다. 그러려면 완전한 비핵화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미일 동맹국들의 최종 목표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북한의 비핵화(CVID)”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재 조치는 비핵화를 검증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이행될 것이고 한미일은 북한이 이를 이행할 때까지 제재를 취할 것”이라면서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재 완화 조치를 인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북한의 완전 비핵화가 모든 핵무기를 포함한다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의 설명에 동의하면서, “북한이 이해하는 완전한 비핵화가 무엇인지 지난 이틀 동안 많이 의논했다. 농축, 무기, 미사일 등 다 포함하는 것이다. 비핵화의 포괄적인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증이 없다면 비핵화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북한도 안다”면서 “완전한 비핵화는 검증이 따를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요한 것은 북한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실제 그 회담에 있었던 것은 나다. 완전한 비핵화는 김 위원장의 약속이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약속한 것을 지킬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미국의 요구를 ‘강도적인 것’이라고 비난한 데 관해서는 “북한에 대한 우리의 요구가 강도 같은 것이라면 전 세계가 강도”라면서 “왜냐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엇을 성취할 필요가 있는지 만장일치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일, 수주 안으로 미국이 지속적으로 제재 이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가 보게 될 것”이라며 “나는 다른 국가들도 제재를 지속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이 불발된 것에 관해서도 “김 위원장을 안 만난 것은 기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김(영철) 부위원장과 열심히 일했고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민중의소리’에 게재된 필자의 기사입니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table=newyork&uid=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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