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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여왕되려 한 박근혜, 여성이란 성별 뒤로 숨지 마라
뉴스프로 | 2016-11-24 16:16:2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NYT, 여왕되려 한 박근혜, 여성이란 성별 뒤로 숨지 마라
-“최초 여성 대통령 아니라 여왕 되려” 이정희 대표 발언 상기시켜
-박근혜 여왕 밑에 충실한 새누리당 신하들만 있었을 뿐
 
뉴욕타임스가 박근혜 스캔들을 성별 문제, 특히 여성 차별적인 시각에서 다루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1일 ‘Gender Colors Outrage Over Scandal Involving South Korea’s President-한국 대통령 스캔들에 대한 분노에 성별 문제가 덧씌워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가 한국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범죄공모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됐다고 전하며 ‘박 대통령을 둘러싼 이 스캔들은 수많은 한국 여성들에게 분노와 더불어 여성은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에 이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고 바라봤다.
 
뉴욕타임스는 “그렇지만 이제 남자들이 우리 뒤에서 히죽거리면서 ‘그것 봐! 좀 바꿔보겠다고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이렇게 된다니까’라고 말하는 것 같다”는 여성의 우려를 전하며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이라며 박 대통령을 조사할 검찰로부터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보호받아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박 대통령의 성별을 방패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꼬집었다.
 
뉴욕타임스는 이에 대해 “검찰은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수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헌법질서를 파괴한 것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라는 여성단체들의 반발을 전하며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든 그 이전에 국회의원이었을 때에도, 여성인권의 수호자로 여겨진 적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이어 ‘한국인은 박 대통령을 여성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박정희의 딸로 보기를 좋아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잘 할 때면, 그녀는 박정희의 옷을 입는다. 하지만 그녀가 못 할 때는, 여성이 된다”고 여성이라는 성별 뒤로 숨으려는 박근혜의 행태를 꼬집었다.
 
뉴욕타임스는 ‘온라인에서 남성들은 독단적인 여성들을 비하하는 한국 속담인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를 언급하며 박 대통령과 최씨를 공격했다’며 지난주 성에 대한 편견이 박 대통령 반대 운동을 훼손한다는 한 페미니스트 단체의 주장을 전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2012년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군소 좌파 정당의 이정희 대표는 박근혜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 여왕”이 되려고 한다며 그녀를 “불통과 오만”이라 부르며 맹비난했다’고 상기 시키며 ‘박근혜가 2013년 초 집권한 후 박 정부는 종북이라는 혐의로 이씨의 정당을 해산시켰다’고 강조한 뒤 박 대통령이 속한 새누리당의 의원들을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지금은 이 전 대표의 비판이 선견지명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는 “우리는 군주시대를 살았다. 박근혜 여왕 밑에서 충실한 새누리당의 신하들만 있었을 뿐이다”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의 발언으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여왕이 되려한 박근혜, 여성의 인권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박근혜, 궁지에 몰리자 여성이라는 성별 뒤로 숨으려한다는 뉴욕타임스의 기사는 여성을 경시하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국 남성들의 뿌리 깊은 성차별적 시각도 함께 전하고 있다.
 
다음은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뉴스프로가 전문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2gibYTn
 
Gender Colors Outrage Over Scandal Involving South Korea’s President
한국 대통령 스캔들에 대한 분노에 성별 문제가 덧씌워지다
 
By CHOE SANG-HUNNOV. 21, 2016
 

Protesters rallied in Seoul, South Korea, on Saturday to call for President Park Geun-hye to step down. Credit Pool photo by Jung Yeon-Je
토요일, 서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SEOUL, South Korea — A popular South Korean singer, Lee Seung-chul, recently posted on Twitter what he called a sad joke that reflected public outrage over a scandal involving the country’s president, Park Geun-hye.
 
한국, 서울 – 인기가수 이승철 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연루된 스캔들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반영하는 ‘웃픈’ 농담을 최근 트위터에 올렸다.
 
“If Hillary is elected, the United States will have its first female president. If Trump is elected, it will have its first crazy president,” went the joke, which was widely shared online. “South Korea got both in 2012.”
 
“힐러리가 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고 트럼프가 되면 미국 최초의 미친 대통령이 되는데 한국은 이걸 2012년에 한방에 해냈다”는 온라인 상에 널리 공유된 농담이었다.
 
Ms. Park’s 2012 victory was hailed as a milestone for South Korea’s deeply patriarchal society. But four years later, pressure is mounting across the country and even from within her party for Ms. Park to step down or face impeachment. This week, she became South Korea’s first sitting president to be accused by prosecutors of a criminal conspiracy.
 
박 대통령의 2012년 승리는 한국의 뿌리깊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일컬어졌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후,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압박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 여당 내에서도 퇴진 또는 탄핵을 거론하고 있다. 이번주, 박 대통령은 한국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범죄공모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다.
 
The scandal surrounding Ms. Park has left many South Korean women infuriated with the president and fearful that it could be used to argue that women are unfit to lead. They worry that the country, already among the lowest in global gender-equality rankings, could become even more resistant to elevating women to positions of power.
 
박 대통령을 둘러싼 이 스캔들은 수많은 한국 여성들에게 분노와 더불어 여성은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에 이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여성들은 이미 세계양성평등지수 최하위 수준인 한국에서 여성의 고위직 승진이 더욱 어려워질 것을 걱정한다.
 
“We have had more than our share of outrageous male politicians,” said Kim Yun-jeong, 22, who had a placard that said “Park Geun-hye, OUT!” at a recent demonstration in Seoul, the capital. “But I feel men now saying, behind our back and with a smirk on their faces: ‘See! This is what we get when we have a woman president for a change.’”
 
“우리는 그 동안 형편없는 남성 정치인들을 겪을 만큼 겪어왔다” 최근 서울에서 있었던 시위에서 ‘박근혜 퇴진’이라 적힌 플래카드를 든 김윤정(22세) 씨가 말했다. “그렇지만 이제 남자들이 우리 뒤에서 히죽거리면서 ‘그것 봐! 좀 바꿔보겠다고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이렇게 된다니까’라고 말하는 것 같다.”
 
Ms. Park’s troubles stem from her decades of ties to Choi Soon-sil, a daughter of Choi Tae-min, the founder of a fringe religious sect who befriended Ms. Park in the 1970s. Ms. Choi was indicted Sunday on charges of using her influence with Ms. Park to extort millions from businesses. Prosecutors said Ms. Park was an accomplice of Ms. Choi, but she is protected by the Constitution from criminal indictment.
 
박 대통령의 문제는 수십년 친구이자 1970년대에 박 대통령과 친분을 맺은 사이비 교주 최태민의 딸인 최순실로부터 기인한다. 최 씨는 일요일, 박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기업들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박 대통령을 최 씨의 공범으로 적시했으나 박 대통령은 헌법에 의해 재직 중 형사소추가 면제된다.
 
Ms. Park has agreed to submit to an inquiry. But on Tuesday, her lawyer, Yoo Yeong-ha, tried to use Ms. Park’s gender as a shield, saying that she was “a woman before being president” and that her “privacy as a woman” should be protected from prosecutors who sought to question her.
 
박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으나, 토요일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이라며 박 대통령을 조사할 검찰로부터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보호받아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박 대통령의 성별을 방패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했다.

Ms. Park with her father, the charismatic dictator Park Chung-hee, in 1977. CreditYonhap, via Associated Press
1977년 박 대통령과 그녀의 아버지 카리스마 있는 독재자 박정희

Women’s groups were having none of it.
 
여성 단체들은 그 발언에 전혀 동의하지 않고 있다.
 
“They are not investigating her privacy as a woman but her acts of destroying constitutional order as president,” a group of women’s advocacy organizations said in a joint statement. (Mr. Yoo declined to elaborate on what Ms. Park’s privacy had to do with the investigation.)
 
여성단체들은 공동성명에서 “검찰은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수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헌법질서를 파괴한 것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씨는 박 대통령의 사생활과 검찰 수사의 관련성을 설명하는 것을 거절했다.)
 
South Korea’s women have been just as loud as its men in denouncing Ms. Park. Recent polls have found her to be deeply unpopular among both men and women.
 
한국의 여성들은 한국의 남성들만큼 박 대통령을 열성적으로 비난해왔다.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서 지지율이 극히 저조하다.
 
And in the huge protests that have filled central Seoul over the past four weekends, women have often led peaceful marches — an unusual sight in South Korea, where anti-government demonstrations often feature men clashing with riot police officers.
 
또한 지난 4주 간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운 대규모 시위대에서도 종종 여성들이 평화행진을 이끌었다. 이는 반정부 시위가 종종 남성들과 진압경찰들과의 충돌로 이어지는 한국에서는 이례적인 광경이다.
 
During a Nov. 12 rally that attracted one million people by some estimates, a student from the Sacred Heart Girls’ High School in Seoul, Ms. Park’s alma mater, took the podium. “You have become an object of shame for us,” the student said of Ms. Park, prompting wild cheers from the crowd. “We can no longer tolerate you representing our nation.”
 
일부 추산에 따르면 100만이 참가한 11월 12일 집회에서, 박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의 성심여고에서 나온 한 학생이 연단에 섰다. “당신은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존재가 되었다”고 학생이 말하자, 청중에서는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우리는 더 이상 당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Although Ms. Park is often called South Korea’s first female president, that label fails to capture the complicated ways in which people here regard her presidency.
 
비록 박 대통령이 자주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 불리지만, 이 문구는 사람들이 그녀의 대통령직을 인식하는 복잡한 방식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
 
Ms. Park has never been considered a champion of women’s rights, either as the president or as a legislator before that. According to Kim Young-soon, a leader at the Korean Women’s Associations United, gender inequality has actually worsened under Ms. Park, with sex crimes on the rise and a growing wealth gap taking a harder toll on women.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든 그 이전에 국회의원이었을 때에도, 여성인권의 수호자로 여겨진 적이 전혀 없다.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박근혜 정권하에서 성차별이 악화했으며, 성범죄는 증가하고 늘어나는 빈부 격차는 여성에 더 가혹하다고 말했다.
 
Her presidential campaign was aimed at securing the support of older conservatives who still revered her father, the military dictator Park Chung-hee, for leading the country out of poverty in the 1960s and ’70s. Many saw in Ms. Park a modern version of her charismatic father.
 
박 대통령의 선거 운동은 60년대와 70년대 한국을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었다며 그녀의 아버지이자 군부 독재자인 박정희를 여전히 존경하는 고령 보수층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많은 이들이 박 씨를 그녀의 카리스마적 아버지의 현대적 버전이라고 봤다.
 
South Koreans like to say that they see Ms. Park not as a female president but as Park Chung-hee’s daughter. That places her in a peculiar and precarious position in South Korea, where patriarchy rules the political and corporate worlds.
 
한국인은 박 대통령을 여성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박정희의 딸로 보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점에서 박 대통령은 가부장제가 정치와 기업의 세계를 지배하는 한국에서 특이하고 위태로운 위치에 놓여있다.
 
A widely shared Twitter post last year summed up the challenges Ms. Park has faced in the shadow of her father’s legacy and with the cultural misgivings over female leaders: “When President Park Geun-hye does well, she wears the clothes of Park Chung-hee. But when she does badly, she becomes a woman.”
 
작년 트위터에서 널리 공유된 한 포스트가 박 대통령이 아버지의 유산의 그늘에서 그녀가 직면하는 과제들과 여성 지도자들에 대한 문화적 불안감을 요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잘 할 때면, 그녀는 박정희의 옷을 입는다. 하지만 그녀가 못 할 때는, 여성이 된다.”
 
So far, Ms. Park’s gender has not been an outright issue in the scandal, but it has colored the outrage. Older conservative men who have turned against Ms. Park since the scandal often disdainfully refer to her as an “unfilial daughter.”
 
아직까지 박 대통령의 성별이 이번 스캔들에서 본격적인 이슈로 떠오른 것은 아니지만 이 문제는 분노에 덧씌워져 있다. 이 스캔들 이후 박 대통령에게서 돌아선 노년의 보수층들은 종종 그녀를 ‘불효녀’라며 경멸하곤 한다.
 
Online, men have attacked Ms. Park and Ms. Choi by invoking an old Korean diatribe against assertive women: “If a hen crows, the household collapses.” (When a man used that phrase at a recent protest, it set off both cheers and boos from the crowd.)
 
온라인에서 남성들은 독단적인 여성들을 비하하는 한국 속담인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를 언급하며 박 대통령과 최 씨를 공격했다.(최근 집회에서 한 남성이 이 속담을 언급하자 군중은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보냈다)
 
In the local news media, photographs have emerged that show urinals painted with images of Ms. Park and Ms. Choi. People have derided Ms. Choi, who has no background in government or policy making, as an “ajumma,” or homemaker, “from Gangnam,” a Seoul district often associated with affluence and moral weakness.
 
현지 뉴스매체에서 박 대통령과 최 씨의 모습이 그려진 소변기 사진이 등장했다. 사람들은 공직이나 정무적 경험도 없는 최 씨를 일컬어 종종 부유하고 도덕적으로 해이하다고 여겨지는 서울의 한 지역인 ‘강남’의 ‘아줌마’라며 비난했다.
 
“President Park is taken as evidence that women are not qualified for politics,” a feminist group said last week, protesting what it called gender prejudices tainting the campaign against Ms. Park.
 
한 페미니스트 단체는 지난주 성에 대한 편견이 박 대통령 반대 운동을 훼손한다고 주장하며 “박 대통령은 여성이 정치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Ms. Park has seldom spoken of her gender. But she has styled herself after her mother, Yuk Young-soo, who is seen as a symbol of feminine sacrifice among older Koreans. The former first lady was fatally shot in 1974 by a pro-North Korean assassin who had targeted her husband. For decades, Ms. Park’s hairstyle has reminded people of her mother.
 
박 대통령은 자신의 성별을 언급한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그녀는 한국의 노년층 사이에서 여성적 희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자신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처럼 외양을 꾸며왔다. 전 영부인인 육 여사는 1974년 남편을 겨냥했던 친북 암살자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수십 년 동안 박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은 사람들에게 그 어머니를 연상시켜왔다.

Ms. Park during her inauguration in 2013. Though she is South Korea’s first female president, Ms. Park has not presented herself as a champion of women’s rights. CreditLee Jin-man/Associated Press
2013년 취임식에서 박 대통령.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지만, 박 대통령은 여성 인권의 수호자로 대표되지 않는다.

She has also built a muscular political reputation in what some analysts have called an attempt to dispel the notion that a female leader would be weak on security issues. She has been hawkish on North Korea, predicting its collapseand promising military retaliation if provoked. At home, she has been a disciplinarian, stressing national order and calling her critics “unclean forces.”
 
일부 분석가들이 여성지도자는 안보 문제에 관한 한 능력이 떨어진다는 관념을 타파하기 위한 시도를 요구해 왔듯이 박 대통령은 강력한 정치적 명성을 구축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붕괴를 예상하고 도발한다면 군사적 보복을 강조하면서 대북강경노선을 유지해왔다. 국내에서는 국가 질서를 강조하고 비판가들을 “불순한 세력들”이라 부르며 엄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Her upbringing and manners have led critics to accuse her of acting with a sense of entitlement. Those accusations have carried a powerful punch in South Korea, where many have grown disillusioned with so-called imperial male leaders in politics and in the corporate world, and expected a less rigid style from the first female president. Many of the most bitter criticisms have come from other women.
 
박근혜의 성장과정과 태도로 인해 비평가들은 그녀가 특권의식으로 행동한다고 비난했다. 그러한 비난들은 많은 사람들이 정치와 기업 세계에서 소위 제왕적인 남성 지도자들에 환멸을 느껴오며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게서는 덜 엄격한 스타일을 기대했던 한국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가장 신랄한 비판 중 대부분은 여성들에게서 나온다.
 
Ms. Park once sat motionless in the rain, waiting for an aide to step forward and pull her hood over her head, according to the aide, Jeon Yeo-ok, who later parted ways with Ms. Park and caused a sensation when she recounted the tale. “She is the kind of woman who would wear her crown to a nightclub,” Ms. Jeon said in 2012.
 
전 측근이었던 전여옥에 의하면 한 번은 박 대통령이 빗속에서 보좌관이 다가와 머리에 후드를 씌어주기를 기다리며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고 했다. 전여옥은 후에 박근혜와 결별했으며 전 씨가 그 이야기를 다시 꺼냈을 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2년 전 씨는 “박근혜는 나이트클럽에서도 왕관을 쓸 그런 여자”라고 말했다.
 
It is not the only time that Ms. Park, who once named Queen Elizabeth I of Britain as her role model, has been accused of behaving like royalty.
 
자신의 귀감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라고 했던 박 대통령이 왕족처럼 행동한다고 비난을 받은 것이 처음은 아니다.
 
During a presidential debate in 2012, Lee Jung-hee, the head of a small left-wing party, accused Ms. Park of trying to become “not a female president but a queen” and denounced what she called her “disconnectedness and arrogance.”
 
2012년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군소 좌파 정당의 이정희 대표는 박근혜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 여왕”이 되려고 한다며 그녀를 “불통과 오만”이라 부르며 맹비난했다.
 
After Ms. Park came to power in early 2013, her government disbanded Ms. Lee’s party on charges of being pro-North Korea.
 
박근혜가 2013년 초 집권한 후 박 정부는 종북이라는 혐의로 이 씨의 정당을 해산시켰다.
 
Many, including members of Ms. Park’s Saenuri Party, now find Ms. Lee’s criticism to have been prescient.
 
박 대통령이 속한 새누리당의 의원들을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지금은 이 전 대표의 비판이 선견지명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We have been living in a monarchy,” Kim Sung-tae, a Saenuri lawmaker, said during a recent party meeting. “And our party has been loyal vassals for Queen Park Geun-hye.”
 
최근 새누리당 회의에서 김성태 의원은 “우리는 군주시대를 살았다. 박근혜 여왕 밑에서 충실한 새누리당의 신하들만 있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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