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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르몽드, 도이체 벨레등 세계언론들 보도 기사
뉴스프로 | 2016-11-02 13:55:1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CNN, 시위대 ‘박근혜 퇴진’ 외치며 거리로 나서
– 스캔들 중심에 선 “라스푸틴” 같은 여성 귀국
– 데이비드 강 교수 ‘내각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가 문제’

한국 문제에 초연한 듯 보이던 미국의 뉴스전문 채널 CNN도 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보도를 시작했다.

CNN은 31일 지난주 서울에서 벌어진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대규모 시위대의 모습과 함께 최순실의 귀국 사실을 첫머리에 소개하며 ‘한국 대통령을 뒤흔들고 있는 스캔들의 중심에 선 “라스푸틴” 같은 여성이 귀국했으며, 월요일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CNN은 ‘South Korea: Park’s shadowy confidante returns to answer questions-한국: 박근혜의 수상쩍은 복심, 검찰 조사받으러 귀국, South Korean president urged to step down-사퇴 요구받는 한국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번 스캔들로 ‘박근혜 하야 요구’를 들끓게 해 지난 토요일에는 수천 명이 박근혜의 하야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서게 했다고 전했다.

CNN은 USC대 한국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강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 씨는 1970년대 사이비 종교의 교주였고 박 대통령이 20대 초였을 당시 그녀의 멘토가 됐다”며, “그래서 최씨 일가는 필연적으로 성인으로서의 박근혜의 일생 내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최순실과 박근혜의 인과관계를 보도했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단순히 ‘아, 그 여자가 이 사람을 안다’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깊이 뒤얽혀 있으며, 거의 그들은 라스푸틴이고 박근혜는 꼭두각시에 불과한 정도이다”라는 강 교수의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 충격을 주었다.

CNN은 이어 ‘박근혜의 퇴진’을 외치는 시위대의 모습을 전하며 “최순실 위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를 운영해 나갈 능력도 역량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라는 시위대 리더 한선범의 발언을 내보내 한국 국민들의 들끓는 분노와 박근혜가 위기에 처했음을 시사했다.

이 보도에서 강 교수는 CNN에 “내각을 없앤다고 박근혜가 통치할 수 있을까? 내각이 문제가 아니라 그녀가 문제였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사임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CNN은 박근혜 지지율의 폭락, 박근혜의 사과와 함께 버려진 컴퓨터를 입수해 최순실 국정농단을 폭로한 JTBC의 보도 등 박근혜 게이트로 혼란에 빠진 한국사회의 분노를 생생하게 방송했다.

CNN은 ‘여러 여론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저조한 경기, 부적절한 대중 소통 및 국정의 부실 운영 등이 겹쳐 지지율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낳았다.’며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는 1961년부터 1979년 사이 대통령을 지내다 정보부장에 의해 피살된 박정희의 딸이다. 작고한 박정희는 일부에서는 한국의 현재의 번영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또 다른 일부에서는 반대자들을 탄압하며 인권을 위반한 독재자로 비판받는다.’고 마무리했다.

박정희의 독재와 비극적인 몰락, 꼭두각시로 전락한 박근혜의 몰락을 CNN은 묘하게 비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의 보도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cnn.it/2epUIKk

South Korea: Park’s shadowy confidante returns to answer questions
한국: 박근혜의 수상쩍은 복심, 검찰 조사받으러 귀국

By Jung-eun Kim and Euan McKirdy, CNN

South Korean president urged to step down 04:00
사퇴 요구받는 한국 대통령

 Seoul (CNN) The “Rasputin”-like woman at the center of the scandal rocking the South Korean presidency has returned home and will face questions from prosecutors Monday.

서울(CNN) 한국 대통령을 뒤흔들고 있는 스캔들의 중심에 선 “라스푸틴” 같은 여성이 귀국했으며, 월요일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Choi Soon-sil,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s friend and an informal adviser, returned to Seoul Sunday and will meet with prosecutors Monday afternoon.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친구이자 비공식적 참모인 최순실 씨가 일요일 서울로 돌아왔으며 월요일 오후에 검찰에 출두한다.

Her access to confidential government documents has led to noisy demands for Park’s ouster, with thousands taking to the streets Saturday demanding that she step down.

최 씨가 정부 비밀문서를 접할 수 있었다는 소식은 박근혜 하야 요구를 들끓게 해 지난 토요일에는 수천 명이 박근혜의 하야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Her lawyer, Lee Kyung-jae, has indicated that she will cooperate fully with the investigation.

최순실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최 씨가 조사에 온전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 told reporters Sunday that “Choi… will actively respond to (the) prosecutors’ investigation and will testify according to the facts.”

이 변호사는 일요일 기자들에게 “최 씨는 …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고 사실에 따라 증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He added that “she is deeply remorseful that she had caused frustration and despondency among the public.”

이 변호사는 “최 씨가 대중에게 좌절과 실망을 불러일으킨 점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e prosecutor’s office has promised a quick and thorough investigation, according CNN affiliate YTN.

CNN협력사인 YTN에 따르면 검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Significant influence

중대한 영향력

Choi’s family has long held influence over Park, David Kang, Director, Korean Studies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ells CNN.

최 씨 일가가 박근혜에게 오랫동안 영향력을 행사해왔다고 USC 대학 한국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강 교수가 CNN에 전했다.

“The friend’s father, Mr Choi, was head of a cult-like religion back in the 70s and began to mentor Ms. Park when she was in her early 20s,” he said. “So the family has had an extraordinary influence over Park Geun-hye for essentially her entire adult life.

강 교수는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 씨는 1970년대 사이비 종교의 교주였고 박 대통령이 20대 초였을 당시 그녀의 멘토가 됐다”며, “그래서 최씨 일가는 필연적으로 성인으로서의 박근혜의 일생 내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It’s much more than simply, ‘oh she knows this person,’ it’s deeply intertwined, almost like they’re Rasputin and Park Geun-hye is just a puppet.”

“단순히 ‘아, 그 여자가 이 사람을 안다’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깊이 뒤얽혀 있으며, 거의 그들은 라스푸틴이고 박근혜는 꼭두각시에 불과한 정도이다”

People walk past a television screen at a railway station in Seoul showing President Park making a public apology.
박근혜의 대국민 사과를 방영 중인 서울역 TV 화면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Park embroiled in leaked documents scandal
박근혜는 유출된 문서 스캔들에 휘말려 있다.

Protests

시위

Choi’s reappearance in South Korea comes after a restive weekend, with thousands gathering in the capital Saturday night to demand that Park step down, citing her judgment in sharing the classified documents as evidence that she is unfit to continue running the country.

극비문서를 공유한 박근혜의 결정은 그녀가 국가를 계속 운영하는 일에 적합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토요일 밤 서울에서 박근혜의 하야를 요구하는 등 혼란스러웠던 주말이 지난 후에 최 씨는 한국에 재등장한다.

“The Choi Soon-Sil crisis revealed that President Park Geun-Hye has neither the ability nor capacity to administer the government,” protest leader Han Sun-bum said Saturday.

“최순실 위기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를 운영해 나갈 능력도 역량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한선범 시위대 리더가 토요일 피력했다.

“So we’ve gathered to demand Park resign, and we are going to keep protesting to urge for resignation until Park steps down.”

그는 “그래서 우리는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모였으며 우리는 박근혜가 하야할 때까지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했다.

Police estimated that around 12,000 demonstrators attended the evening protest, according to the country’s semi-official Yonhap news agency.

한국의 반관보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12,000명의 시위대가 저녁 시위에 참가했다고 추정했다.

Thousands of South Koreans took to Seoul’s streets to demand President Park Geun-hye step down in the wake of allegations that Park let her friend, Choi Soon-Sil, interfere in important state affairs.
수천 명의 시위자들이 박근혜가 친구 최순실로 하여금 주요 국정에 개입하게 했다는 혐의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서울 거리로 나왔다.

Resignations ordered

사임 지시

On Friday, Park Geun-hye ordered the resignation of 10 of her senior secretaries as political turmoil continued to grip the country.

금요일 정치적 혼란이 전국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는 수석비서관 중 10명의 사임을 지시했다.

Senior secretaries are essentially aides who coordinate policy between the presidency and government ministries.

수석비서관들은 대통령과 정부 부처들 간의 정책을 조율하는 꼭 필요한 참모들이다.

Those ordered to resign include the senior secretaries to the president for policy coordination, political affairs, civil affairs, foreign affairs and national security, public relations, economic affairs, future strategy, education and culture, employment and welfare and personnel affairs,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s website.

청와대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임을 지시받은 수석비서관들에는 정책조정, 정무, 민정, 외교 및 국가안보, 홍보, 경제, 미래전략, 교육 및 문화, 고용 및 복지 그리고 인사수석이 포함된다.

Park is expected to name new secretaries some time this week, according to local media.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번 주 내로 새로운 비서관들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But, Kang says, the problem doesn’t appear to be solvable with a quick cabinet reshuffle.

그러나 강 교수는 빠른 내각 교체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Can she rule, even if she gets rid of the cabinet? The cabinet wasn’t the problem, she was the problem,” he said.

“내각을 없앤다고 박근혜가 통치할 수 있을까? 내각이 문제가 아니라 그녀가 문제였다”고 강 교수는 말했다.

Presidential apology

대통령의 사과

Park on Tuesday admitted to sharing state documents with Choi Soon-sil, who offered “her personal opinion” on Park’s speeches before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2012.

화요일 박근혜는 최순실이 2012년 대통령 선거 전에 자신의 연설문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제공했다고 말하며 그녀와 국가 문서들을 공유했음을 인정했다.

Choi does not hold any public office.

최순실은 아무런 공직도 없다.

In a televised presidential apology, Park said Choi looked at “some documents”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after Park took office, but didn’t specify what they were.

텔레비전으로 방영된 대통령 사과에서 박근혜는 자신의 취임 이후 일정 기간 최순실이 “일부 서류”를 보았다고 말했지만 그 서류들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I am shocked and my heart is breaking for causing public concern,” Park said in the live telecast.

“나도 충격을 받았고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마음이 아프다”라고 박 대통령은 생방송에서 말했다.

“I’ve done so (shared the documents) out of pure heart so that I could carefully review (the documents).”

“(서류를) 좀 더 꼼꼼히 검토하기 위한 순수한 마음으로 그렇게 (서류 공유를) 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Abandoned computer

버려진 컴퓨터

CNN South Korean affiliate JTBC broke the news of the scandal earlier this week after revealing that it had found an abandoned computer of Choi’s containing evidence she received secret documents and intervened in state affairs.

CNN의 한국 측 협력사인 JTBC는 버려진 최 씨의 컴퓨터를 확보했으며 그 안에서 최 씨가 비밀 문서들을 받아보고 국정에 개입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폭로하며 이번 주 초 스캔들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Local media and opposition parties accused Choi of abusing her relationship with Park to force big local conglomerates to donate millions of dollars to two foundations they claim she had set up.

한국 언론들과 야당들은 최순실이 박근혜와의 친분을 남용해서 한국의 재벌들이 수백만 달러를 자신이 설립한 재단에 기부하도록 강요했다고 비난했다.

The South Korean prosecutor’s office on Thursday established a “special investigation unit” to probe the cases.

목요일 한국 검찰은 그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만들었다.

Under South Korea’s constitution, Park — as sitting president — is immune from criminal prosecution except for insurrection or treason.

한국 헌법하에서 현직 대통령인 박근혜는 내란 혹은 반역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소추를 면제받는다.

Political fallout

정치적 몰락

The incident has hit Park’s approval ratings. Her weekly approval rate plunged to a record low of 21.1% Thursday, according to a local pollster Real Meter.

그 사건은 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강타했다. 한국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주간 지지율은 목요일 사상 최저치인 21.1%로 추락했다.

Park, whose presidency ends in early 2018, had approval ratings between 30% to 50% during her first three years in office. This year, however, has been a bad one for the president.

임기가 2018년 2월에 끝나는 박근혜의 지지율은 집권 초기 3년 동안 30%에서 50%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대통령에게 좋지 않은 해였다.

A combination of a weak economy, inadequate public communications and poor administration of state affairs, according to multiple poll results, have resulted in slipping approval scores.

여러 여론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저조한 경기, 부적절한 대중 소통 및 국정의 부실 운영 등이 겹쳐 지지율이 빠져나가는 결과를 낳았다.

Park, South Korea’s first female president, is the daughter of Park Chung-hee, South Korea’s leader from 1961 to 1979, who was assassinated by his own intelligence chief. The late Park is hailed by some as the mastermind behind the country’s current prosperity but criticized by others as a dictator who violated human rights by crushing dissenters.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는 1961년부터 1979년 사이 대통령을 지내다 정보부장에 의해 피살된 박정희의 딸이다. 작고한 박정희는 일부에서는 한국의 현재의 번영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또 다른 일부에서는 반대자들을 탄압하며 인권을 위반한 독재자로 비판받는다.


르몽드, 최순실의 추락은 이제 시작일 뿐
– 박 대통령 “몸과 마음 지배”한 교주 최태민
– 주술적 능력 물려받은 딸, 박과 40년 지기
– 끝내 카메라 앞에 서서 “죽을 죄 졌어요”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일간지 <르몽드>가 검찰에 긴급체포된 최순실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7일 이 사건을 ‘최순실 게이트’로 규정하고 당시까지의 상황을 전했던 이 신문은 나흘 만에 최순실의 귀국과 검찰 출두가 이어지자 속보를 내면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서울에 머물고 있는 필립 메스메르 도쿄 특파원은 31일 “한국 대통령을 휘청거리게 만든 그 친구, 최순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고 최순실의 행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세하게 다뤘다. 기자는 첫 기사 이후 주말 동안 박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의 사표를 지시한 일,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일, 청와대가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일 등을 덧붙였다.

기자는 최순실이 “이번 사건으로 자신이 이득을 챙겨왔던 어떤 관계의 종말을 고하게 됐다”며 최순실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 기자는 최태민과 박근혜의 오래된 인연에 대해 설명한 뒤 최태민 사후인 “1994년 최순실은 종파의 우두머리 자리를 물려받았다”고 적었다. 이후 1997년 박근혜가 정치에 투신한 뒤 최순실이 은밀하게 움직인 점을 지적했다.

기자는 또 ‘팔선녀’라는 모임의 존재와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 가방 업체 대표였던 고영태 등 최순실의 측근들에 대해 설명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최 씨가 “딸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걸 꿈꾸고 있었다”고도 썼다.

기자는 최순실이 한국에 오기 며칠 전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갈 뜻이 없다는 걸 밝혔지만 그녀의 추락은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청 앞의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그녀가 힘겹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말한 걸 염두에 둔 듯 기자는 기사의 서두에 “최순실에게 있어 추락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적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르몽드 기사의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 Sang-Phil JEONG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eMznxz

Choi Soon-sil, l’« amie » qui fait trembler la présidence sud-coréenne

한국 대통령을 휘청거리게 만든 그 친구, 최순실

La présidente Park Geun-hye se faisait conseiller sur la conduite des affaires de l’Etat par la fille d’un gourou, qui aurait profité de son influence pour s’enrichir.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부를 쌓기 위해 영향력을 키웠던 것으로 보이는 한 교주의 딸로부터 국정에 대한 조언을 받아왔다.

LE MONDE | 31.10.2016 à 14h42 |

Par Philippe Mesmer (Séoul, envoyé spécial)

필립 메스메르(서울, 특파원)

Choi Soon-Sil, lors de son arrivée au bureau du procureur, le 31 octobre à Séoul. YONHAP / AFP

최순실이 지난 10월 31일 검찰청 앞에 도착하고 있다.

Plus dure s’annonce la chute pour Choi Soon-sil. La femme aujourd’hui la plus honnie de Corée du Sud s’est présentée lundi 31 octobre à 15 h devant les procureurs chargés de l’enquête sur le « Choi gate ». Révélée le 24 octobre par la chaîne de télévision JTBC, l’affaire a mis en évidence les liens entre cette redoutable femme d’affaires revendiquant des pouvoirs chamaniques et la présidente Park Geun-hye. La dirigeante de la onzième économie mondiale aurait transmis à Mme Choi des documents confidentiels sur la politique nationale. Elle l’aurait également sollicitée pour relire ses discours.

최순실에게 있어 추락이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여성이 지난 10월 31일 월요일 오후 3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청 앞에 나타났다. 주술적 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의심스러운 사업가 여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가 명백해진 것은 지난 24일 JTBC의 보도에 의해서다. 세계에서 열한 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이 나라의 지도자가 국가 정책의 비밀 서류들을 최 씨에게 넘긴 것이다. 그리고선 그녀에게 연설문을 다시 읽어봐달라고 부탁했을 것이다.

Depuis ces révélations, la cote de popularité de Mme Park s’est effondrée, passant sous les 15 %. Des manifestations contre la présidente ont eu lieu à travers le pays samedi 29 octobre. Park Geun-hye a demandé à son chef de cabinet et à sept autres de ses conseillers de démissionner. Les bureaux de la présidente ont fait l’objet d’une perquisition durant le week-end.

이같은 폭로 이후 박 대통령의 대중 지지도는 15% 아래로 무너져내렸다. 토요일인 29일에는 대통령에 반대하는 집회들이 전국적으로 벌어졌다. 박근혜는 비서실장과 7명의 수석비서관들에게 사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주말 동안 압수수색의 대상이 됐다.

Pour Mme Choi, l’affaire marque certainement la fin d’une relation fructueuse, dont l’origine remonte à l’époque où Mme Park occupait la position de « première dame », une fonction attribuée par son père, le président autoritaire Park Chung-hee (1917-1979), après l’assassinat en 1974 de sa mère, Yuk Young-soo.

최순실에게는 이번 사건으로 자신이 이득을 챙겨왔던 어떤 관계의 종말을 고하게 됐다. 이들 관계의 기원은 박근혜가 독재자인 아버지 박정희(1917~1979)에 의해 ‘영부인’ 지위를 맡게 됐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4년 어머니 육영수가 살해당한 직후였다.

« Raspoutine coréen »

‘한국판 라스푸틴’

Mme Park noue alors une relation particulière avec Choi Tae-min, père de Choi Soon-sil. Surnommé le « Raspoutine coréen », l’homme est le gourou d’une secte, l’Eglise de la vie éternelle. Il a obtenu les faveurs de Mme Park en lui affirmant, dès 1975, être en relation avec l’esprit de sa défunte mère. Son influence n’a cessé de croître. D’après un câble diplomatique de l’ambassade américaine de 2007 révélé par WikiLeaks, il aurait eu à l’époque « le contrôle total du corps et de l’esprit » de Mme Park.

박 대통령은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다. ‘한국판 라스푸틴’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자신이 세운 신흥종파를 영세교라고 불렀다. 1975년 그는 박근혜에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혼과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특혜를 받았다. 그의 영향력은 점점 커졌다. 2007년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대사관의 외교 전문에는 최태민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몸과 마음을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Ses relations avec le clan présidentiel lui permettent de faire fortune. Marié cinq fois et père de six filles, M. Choi affirme que la cinquième, Soon-sil, née en 1956, a hérité de ses pouvoirs « chamaniques ». Il la présente à Mme Park. Depuis quarante ans, les deux femmes sont très proches.

대통령 일가와의 관계는 그에게 부를 가져다주었다. 결혼을 다섯 번 했고, 여섯 명의 딸을 둔 최태민은 1956년에 태어난 다섯째 딸 최순실이 자신의 ‘주술적’ 능력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했다. 최태민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순실을 소개해줬고, 이들 두 여성은 40년 전부터 매우 친한 사이다.

Mme Choi agit dans l’ombre. À la mort de son père en 1994, elle reprend la tête du culte. Elle aurait joué un rôle important dans la carrière politique de Mme Park, élue pour la première fois députée en 1997. Son ex-mari, Jeong Yun-hoe, aurait géré officieusement la campagne pour l’investiture conservatrice en vue de la présidentielle de 2007.

최순실은 은밀하게 움직였다. 그의 아버지가 사망한 1994년 그녀는 종파의 우두머리 자리를 물려받았다. 최 씨는 1997년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 대통령의 정치 이력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을 것이다. 최 씨의 전 남편 정윤회는 2007년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박근혜의 비공식 참모였다.

« Huit fées »

‘팔선녀’

L’arrivée en 2013 à la Maison Bleue – nom de la présidence sud-coréenne – de Mme Park n’affectera pas leurs relations, au contraire. Les révélations de la presse montrent que Mme Choi recevait fréquemment les comptes rendus des discussions de la présidence, y compris sur les sujets sensibles. Invoquant les esprits, elle aurait affirmé que la Corée du Nord allait s’effondrer en 2017. La ligne dure tenue par Séoul contre Pyongyang se fonderait sur cette prédiction. Mme Choi aurait formé un groupe, « les huit fées », réunissant huit femmes ayant un accès exclusif à la présidente.

2013년 박 대통령이 청와대(한국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에 입성했지만 이들의 관계는 약해지기는커녕 더욱 공고해졌다. 언론의 폭로는 최 씨가 매우 민감한 주제를 포함한 청와대의 보고서를 자주 받아왔다는 것을 모여주고 있다. 영혼에게 기도하며 그녀는 북한이 2017년에 붕괴될 것이라는 주장을 했을 것이다. 북한 정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경 노선은 이같은 예언에 근거를 두고 있을 것이다. 최 씨는 대통령에게 직접적 접근이 가능한 여덟 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팔선녀’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D’après le très documenté blog Askakorean, « les proches de la présidente qui ont creusé un peu trop la relation entre Mme Park et Mme Choi ont été virés et remplacés par des proches de Mme Choi ». C’est ainsi que Cha Eun-taek, un producteur de clips vidéos, s’est retrouvé à la commission présidentielle pour l’enrichissement culturel et l’économie créative. Il aurait fait nommer Kim Jong-deok, un ancien associé en affaires, au poste de ministre de la culture.

관련 정보가 풍부한 블로거 Askakorean은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알아내려 했던 대통령의 측근들은 모두 제거되고 최 씨의 측근들로 교체됐다”고 적었다. 그런 식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인 차은택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관련 대통령 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전 사업 파트너였던 김종덕을 문화부 장관 자리에 올려놓기도 했다.

De même pour Ko Yong-tae. Ancien membre de l’équipe sud-coréenne de sabre, il a travaillé à Gangnam, un quartier de Séoul, dans à un bar à « hôtes », ces jeunes hommes payés pour servir, voire plus si affinité, une clientèle exclusivement féminine. L’établissement était, semble-t-il, fréquenté par Mme Choi. Elle aurait ensuite financé le projet de Ko Yong-tae de créer sa marque de sacs, Villomillo, dont les ventes ont explosé en 2013 quand l’un d’eux s’est retrouvé au bras de la présidente Park.

국가대표 펜싱 선수였던 고영태는 심지어 서울의 한 지역인 강남에서 여성을 접대하는 ‘호스트바’에서 일한 바 있다. 그의 가게는 최 씨가 자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씨는 ‘빌로밀로’라는 가방 브랜드를 만들었던 고영태에 대해 투자를 했고 이 브랜드의 가방은 박 대통령의 손에 들렸던 2013년 대박을 터뜨렸다.

Jouant de ses relations, Mme Choi aurait également obtenu de la prestigieuse université pour filles Ewha qu’elle facilite l’admission de sa fille Jeong Yoo-ra et l’obtention de ses diplômes. « Aucune étudiante ne l’a vue pendant les deux années qu’elle a passées à Ewha », glisse un connaisseur du dossier.

이들 관계를 이용해 최 씨는 또한 자신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점 등에서 특혜를 얻었다. 사건을 잘 아는 어떤 관계자는 “이화여대에 적을 둔 2년 동안 그녀(정유라)를 본 학생은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 Péché »

‘죄’

La puissante Mme Choi est depuis l’été la cible d’une enquête sur sa gestion de deux fondations, la Mi-R et la Sports-K, qu’elle a créées en 2015 et 2016, officiellement pour promouvoir la culture et le sport. Les deux institutions ont été abondamment financées par les chaebols, les conglomérats coréens, grâce aux bons offices présidentiels. Une partie de l’argent aurait fini dans les poches de Mme Choi, via deux sociétés écran, The Blue K et Widec Sports.

최순실의 권력은 지난여름부터 취재의 대상이 됐다. 공식적으로 문화와 스포츠 진흥을 위해 최 씨가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세운 두 개의 재단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대한 취재였다. 두 기관은 청와대가 알선해준 덕에 재벌들의 넉넉한 재정 지원을 받았을 것이다. 이 돈 가운데 일부는 더블루K와 비덱스포츠라는 유령회사를 통해 최 씨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을 것이다.

Les révélations sur cette affaire ont incité Choi Soon-sil à fuir à Francfort, en Allemagne, où elle serait propriétaire d’un hôtel et de plusieurs maisons, voire d’un haras pour sa fille, qu’elle rêve de voir gagner une médaille d’or d’équitation aux Jeux olympiques de Tokyo en 2020.

이 사건이 폭로되자 최순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도망쳤다. 거기서 최 씨는 호텔을 사들이고 여러 채의 집과 딸을 위한 승마장 등을 사들였다. 그녀는 딸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걸 꿈꾸고 있었다.

La tournure politique qu’a pris le scandale semble avoir signé sa chute. Le 27 octobre, Mme Choi affirmait au quotidien Segye Ilbo qu’elle ne voulait pas rentrer en Corée du Sud, se disant au bord du suicide. Elle a finalement atterri à l’aéroport d’Incheon, près de Séoul, dimanche 30 octobre. Attendue par une foule de journalistes devant le bureau du procureur lundi, Mme Choi, sous un chapeau noir, a déclaré : « J’ai commis un péché qui mérite la mort ».

사건의 추이는 그녀가 추락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10월 27일 최 씨는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자살까지 언급하며 한국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일요일인 지난 30일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월요일, 검찰청 앞을 가득 메운 기자들 앞에 선 검정색 모자를 눌러 쓴 그녀는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도이체 벨레, 최순실 은닉 재산은 박근혜 퇴임 뇌물
– 최순실이 세운 독일 호텔 손님 안 받아
– 같은 주소지에 12개 이상 사업체 등록
– 독일 내 4개 부동산 매입 흔적

독일에 재산을 은닉한 최순실의 행적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그녀가 숨긴 재산들과 형성과정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인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지난 26일 자 기사를 통해 최순실이 은거했던 아놀트샤인(Arnoldshain) 지역(매우 한적한 시골)의 같은 주소지에 “비덱 스포츠호텔(Widec Sporthotel)”을 비롯한 12개 이상의 사업체가 등록되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특이하게 이 호텔은 개업 후 손님을 받지 않았다는 이웃들의 인터뷰와 호텔을 찾은 기자들의 황당했던 경험도 소개했다.

기사는 최순실이 한국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6천2백만 유로의 목적을 ‘박근혜 퇴임 뇌물’이라는 한국언론보도를 소개하며 그 자금이 독일로 흘러들어와 최순실이 독일에 4개의 부동산을 매입하였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최순실 부패 스캔들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새누리당에서 탈당요구가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도이체 벨레 기사의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ewiYxj

Wirbel um Vertraute der Präsidentin Südkoreas

한국 대통령의 복심을 둘러싼 대혼란

26.10.2016, Fabian Kretschmer

Ein millionenschwere Korruptionsskandal der engsten Vertrauten von Park Geun-hye legt den Verdacht nahe, dass die südkoreanische Präsidentin jahrelang unter dem Einfluss einer Familie mit Sektenverbindung stand.

박근혜와 아주 가까운 여인의 수백만 유로 부패 스캔들은 한국 대통령이 사이비 종파와 연관된 가족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아왔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Die Spur des größten Korruptionsskandals unter Präsidentin Park Geun-hye (Artikelbild) führt direkt nach Arnoldshain, einem beschaulichen Ort im idyllischen Hochtaunus. In der Straße mit dem klingenden Namen “Schöne Aussicht” steht das “Widec Sporthotel” – wo von den Nachbarn jedoch seit dessen Eröffnung keine Gäste gesehen wurden. Als Regionaljournalisten der Gaststätte einen ungefragten Besuch abstatten wollten, trafen sie dort auf verdutzte Koreaner, die außer Wasser und Kaffee nichts anbieten konnten. Das Mobiliar des Gebäudes ist mittlerweile geräumt, das Schild abmontiert und die Rolläden geschlossen. Dabei sind über ein Dutzend Firmen unter der Arnoldshainer Adresse gemeldet.

박근혜 대통령 정권 하에서 가장 큰 이 부패 스캔들의 흔적은 아름다운 호흐타우누스 지역의 조용한 마을 아놀트샤인으로 추적될 수 있다. 어감 좋은 “쉐네 아우스지히트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의미)” 거리에 “비덱 스포츠호텔”이 위치해 있는데 이웃들은 호텔 개업 이후로 이곳에서 손님을 본 적은 없다고 한다. 지방 기자들이 예고 없이 레스토랑을 방문했을 때 그들은 그곳에서 물과 커피 외에는 대접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어리둥절해 하는 한국인들만을 만날 수 있었다. 이제 가구는 치워지고 간판은 떼어졌으며 셔터는 내려져 있다. 그러나 (비덱 스포츠호텔이 있는) 아놀트샤인 주소에는 12개 이상의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

Hinter diesen soll Choi Soon-sil stehen, die wohl engste Vertraute der südkoreanischen Präsidentin Park Geun-hye. Chois Vater, ein charismatischer Pastor mit guruhaften Zügen, galt seit den 1970er-Jahren bis zu seinem Tod 1994 als Mentor der heutigen Präsidentin. Ihm wurde nachgesagt, unter Verweis auf seine politischen Kontakte Schmiergelder von koreanischen Konglomeraten erpresst zu haben.

이들 뒤에는 한국 대통령 박근혜의 최측근인 듯한 최순실이 있다고 한다. 구루(역주: 종교 지도자) 같은 면모를 지닌, 카리스마가 있는 목사인 최 씨의 아버지는 1970년대 이후 1994년 죽을 때까지 현 대통령의 멘토였다고 한다. 자신의 정치적 연줄을 이용해서 그는 한국 재벌들로부터 뇌물을 강요했다고 전해졌다.

Vier Anwesen in Deutschland

독일 내 4개의 부동산

Genau dies wirft die Seouler Staatsanwaltschaft nun auch seiner Tochter vor. Choi Soon-sil soll zwei gemeinnützige Sportstiftungen gegründet haben, für die sie innerhalb weniger Monate über 62 Millionen Euro an Spendengeldern von 52 Großfirmen erhalten habe. Koreanische Medien spekulieren offen, dass es sich dabei um einen Bestechungsfonds handelt, der als “Altersvorsorge” für die Präsidentin gedacht war. Park Geun-hye dementierte die Vorwürfe. Ihre Umfragewerte sind dennoch auf einem Rekordtief.

한국 검찰은 최 목사의 딸에게도 바로 이러한 혐의를 적시한다. 최순실은 두 개의 비영리 스포츠 재단을 설립해서 몇 달 새에 52개의 대기업으로부터 6천2백만 유로를 기부받았다고 한다. 한국 언론은 이것이 대통령의 “퇴임”을 위한 뇌물이었다고 공공연히 추측한다. 박근혜는 그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는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Die Spur des veruntreuten Geldes führt in mehreren Fällen nach Deutschland: So versprach Choi Soon-sil angeblich, mit Hilfe von Samsung-Geldern die koreanischen Dressurreiter für die Olympischen Spiele 2020 in einem Trainingslager in Deutschland fit zu machen. Nur kam das Trainingslager nie zustande. Ebenso kauften Choi und ihre 20-jährige Tochter insgesamt vier Anwesen in der Bundesrepublik, wo sie laut Angaben der koreanischen Staatsanwaltschaft derzeit untergetaucht sind.

횡령된 자금의 흔적은 대부분 독일로 추적될 수 있다. 최순실은 삼성의 자금 지원으로 2020년 올림픽 경기를 위해 독일에 있는 훈련 캠프에서 한국 승마 선수들의 컨디션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훈련캠프는 결코 성사되지 않았다. 또한 최 씨와 그녀의 20살 된 딸은 독일 연방공화국에 4개의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한국 검찰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그곳에서 현재 잠적한 상태다.

Regierungsdokumente geleakt

유출된 정부 문서들

Der Korruptionsfall scheint dabei nur den Blick auf einen noch viel größeren Skandal aufzuwerfen: Journalisten des koreanischen Fernsehsenders JTBC konnten in einem Müllcontainer nahe des Bürogebäudes von Choi Soon-sil ihren Laptop sicherstellen, auf dessen Festplatte rund 200 streng vertrauliche Regierungsdokumente enthalten waren, darunter die meisten wichtigen Reden Park Geun-hyes. Diese waren mit Anmerkungen und Änderungen versehen. In einer öffentlichen Entschuldigung gab Park Geun-hye zu, dass sie bei ihrer polizeilich gesuchten Vertrauten – die keine politischen Funktionen innehat – bei Wahlkampfstrategien und Reden regelmäßig um Hilfe angesucht hat.

하지만 이 부패 스캔들은 훨씬 더 큰 스캔들을 드러내는 듯하다. 한국 TV 방송국인 JTBC 기자들은 최순실의 사무실 건물 근처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노트북(역주: 태블릿 PC)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 노트북의 하드 디스크에는 아주 중요한 박근혜의 대부분의 연설문을 포함해서 약 200개의 비밀 정부 문서들이 들어 있었다. 이 문서에는 메모와 수정 사항이 씌어 있었다. 대국민 사과에서 박근혜는 경찰이 찾고 있는 자신의 측근자에게 아무런 정치적 직분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선거 운동 전략과 연설문 작성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음을 인정했다.

Auf dem Laptop fanden die Journalisten zudem auch interne Direktiven für ein diplomatisches Treffen mit Shinzo Abe, Militärgeheimnisse über Nordkorea und eine mit Anmerkungen versehene Personalliste, in der es um die Ernennung des Vorstands der präsidialen Sicherheitsbehörde ging.

노트북에서 JTBC 기자들은 아베 신조와의 외교 회담에 대한 내부 지시사항들, 북한에 대한 군사 비밀, 그리고 대통령 경호실장의 임명에 관한 메모가 적힌 직원 명단을 발견했다.

Ein ehemaliger Generalsekretär der von Choi Sun-sil gegründeten Stiftung “K-Sport” sagte in einem Interview mit der Tageszeitung “Hankyoreh”: “Das ganze System war darauf ausgelegt, dass Choi der Präsidentin sagt, was zu tun ist. Es gab praktisch keine Themen, bei denen die Präsidentin alleine entschieden hat”. Jeden Abend habe ein Bote vom Präsidentensitz einen dicken Aktenordner seiner damaligen Chefin Choi Soon-sil überbracht.

일간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이 설립한 “K-스포츠” 재단의 전 사무총장은 “모든 체계가 최 씨가 대통령에게 행동을 지시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었다. 실제로 대통령이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주제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매일 저녁 청와대의 메신저가 당시 회장이었던 최순실에게 두꺼운 서류를 가져왔었다”고 말했다.

Auf sozialen Netzwerken, den Titelseiten der Tageszeitungen und in den Fernsehnachrichten spekuliert die koreanische Öffentlichkeit nun, wie groß der Einfluss der mysteriösen Frau Choi auf die Politik ihres Heimatlandes tatsächlich war. Kritik kommt dabei auch aus den eigenen Reihen: Zum ersten Mal hat ein Abgeordneter der Saenuri-Partei öffentlich einen Parteiaustritt der Präsidentin gefordert.

소셜 네트워크, 일간 신문의 기사 1면, TV 뉴스에서 지금 한국 국민은 불가사의한 최 씨가 국내 정치에 실제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끼쳤는지 추측하고 있다. 비판은 자기편으로부터도 있다. 처음으로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공개적으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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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궁정동 시바스리갈  2016년11월2일 14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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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美 언론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最大 관심사 !!

◈ 獨 도이체 벨레, "최순실 은닉 재산은 박근혜 퇴임 뇌물" 매-우 경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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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ly/2ewiYxj

◈ 세계적인 권위지 美 워싱턴포스트紙 “박근혜 下野만으로 불충분” 매-우 충격적인 보도 !!
www.amn.kr/sub_read.html?uid=26150

◈【서울의소리 포토】 "최순실에 분노한 市民" 대검찰청 정문 포크레인 돌진 !! www.amn.kr/sub_read.html?uid=26158

◈ 【미디어오늘 동영상】 "최순실 봐주는 시녀 검찰" 외치며, 가져온 개똥 한 바가지 내던져
- 최순실이 들어간 서울지검 입구 지독한 개똥냄새 !!
- 검찰 "최순실 곰탕 한그릇 다 비워"... 순실이가 먹는 곰탕에 개똥 몇덩어리 넣어라 !!
fb.me/4BssGL9q

◈ 꼭두朴씨, 즉-각 물러가라 !!
- 대통령을 뽑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최순실의 꼭두朴씨를 뽑았다
news.zum.com/articles/3395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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