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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필요시 대통령이 활용할 대북 군사옵션 준비돼 있어야”
김원식 | 2017-10-11 15:18:32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매티스 美국방 “필요시 대통령이 활용할 대북 군사옵션 준비돼 있어야”
한반도 새로운 전쟁 방지 해법 묻자, 페렌바크의 ‘이런 전쟁’ 일독 추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9일(현지 시간) 미 육군협회(AUSA)가 주최한 행사 기조연설에서 유사시를 대비해 군사적 대응 준비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미 육군협회(AUSA) 보도 사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조하면서도 유사시를 대비해 군사적 대응 준비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미 육군협회(AUSA)가 주최한 국제방산전시회 기조연설에서 “현재 북한이 가고 있는 노선(path)을 돌리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으로 경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여러분도 나도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미 육군은 한 가지를 할 수 있다”면서 “그것은 필요시 대통령이 적용(employ)할 수 있는 군사옵션을 우리가 보장하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제재를 위한 표결이 만장일치가 되는 것을 몇 번이나 봤느냐. 이번은 두 차례 연속”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그것은 미 육군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연설 후 사회자가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를 묻자, 자신이 기조연설에서 언급한 T.R 페렌바크의 저서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읽어보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여러분에게 T.R 페렌바크의 책을 다시 꺼내서 한 번 더 읽으라고 추천한 이유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군사적 행동에 앞서 그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책은 페렌바크가 6·25 전쟁에 실제 장교로 참전한 뒤 귀국해 펴낸 한국전쟁 관련 실록으로, 한국에서는 ‘한국전쟁’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작전 실패 등 군사행동에 대한 주의 사항을 다룬 책으로 미군 장교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민중의소리’에 게재된 필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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