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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KAL858기 사건의 진실을 위한 국회 토론회
신성국 신부 | 2018-04-06 09:28:2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대책본부와 가족회는 4월 11일에 국회에서 ‘1987, 전두환 그리고 KAL858기 사건’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반도에 찾아온 평화의 봄소식에 분단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국회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분단이 가져온 불행과 비극의 역사는 이젠 멈추어야 합니다. 특히 전두환 군사정권은 가로막힌 분단을 이용하여 선량한 국민들을 희생시키며 간첩, 테러 조작 사건의 제물로 삼았습니다.

전두환 집권기간 동안 북한과 관련된 간첩, 테러 폭파 사건은 유독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3대 테러 사건을 든다면 1983년의 아웅산 테러폭파 사건, 1986년의 김포공항 테러 폭파사건, 1987년 11월 29일의 KAL858기 테러 폭파 사건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테러 폭파사건들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방송과 언론을 동원하여 북한이 저지른 일이라며 전두환의 자작극을 덮기에 바빴습니다.

전두환 정권 하에 발생한 테러폭파 사건들에 대한 재조명의 필요성과 재조사의 요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KAL858기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군 보안사(현 국군 기무사)가 테러폭파 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김현희와 김승일은 무지개 공작에 따라 안기부의 도우미 역할만 했을 뿐, 실제로 폭약을 설치하지는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현희는 폭발물에 대하여 문외한이며, 안기부가 기획한 무지개 공작의 각본에 따른 진술과 꼭두각시였음이 수사기록과 진술문을 통해 분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KAL858기 기내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폭파를 실행하였는가? 폭발물과 관련하여 김현희와 김승일은 배제되며, 안기부도 아닌 제3의 인물 또는 국방부 산하의 폭발물을 관리, 통제하는 특수 기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안기부와 치안본부의 수사기관은 1980년대에 발생한 테러 폭파 사건들을 은폐하고 조작한 공모자들이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4월 11일,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대책본부는 국회 토론회를 통해 KAL858기 사건의 폭발물에 대한 진위여부를 밝히고, 전두환 군사 정권 시기에 발생했던 다른 테러 폭파 사건들과 비교 분석하면서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려고 합니다. 

항공기 전문가들과 폭약 전문가들에 의하면 김현희가 KAL858기에 설치한 폭발물 C4와 PLX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실상 김현희는 폭약에 대하여 전혀 알지도 못하는 문외한이며, 국정원이 발표한 폭약의 양으로 KAL858기를 공중 분해시킬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김현희에 의한 폭발물 설치가 거짓이라면 제 3 의 인물로서, 누가? 언제? 어떻게? KAL858기내에 어떤 폭발물을 설치하였는가? 이번 국회토론회를 통하여 KAL858기 사건 관련하여 국정원뿐 아니라 국방부와 외교부, 국토부가 이 사건에 어떤 상관성을 가지는가를 총체적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사건 발생 31년이 흘렀지만 2018년을 진상규명 완성의 해로 잡고 새로운 차원에서KAL858기 사건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4월 11일, 국회 토론회에 주목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일시
일시 : 4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제1 주제 : “이 따위의 항공기 사고, KAL858기”
발표자 : 김성전(항공기 전문가)
제2 주제 : “폭발물의 진실은 무엇인가?”
발표자 : 심동수 박사(폭약 전문가)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대책본부 (총괄팀장 신성국 신부)
KAL858기 가족회(회장 김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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