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20.09.22 22:13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전체

NYT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영상’ 공개 파문… “섬광 후 비행하다 추락”
김원식 | 2020-01-10 10:26:0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NYT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영상’ 공개 파문… “섬광 후 비행하다 추락”
미 당국, “이란 미사일 2발에 우발적 피격”… 미국-이란, 여객기 추락 놓고도 격돌


지난 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 지역에서 관계자들이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뉴시스/AP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해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에 의해서 피격됐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파문이 확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은 9일, 피격 당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공개했다. NYT는 동영상에 관해 “우리가 확보해 검증한 영상은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피격됐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실제로 19초짜리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어두운 밤하늘에서 갑자기 섬광이 번쩍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작은 불꽃이 계속 앞으로 비행하다 사라지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우크라이나 여객기 관련 동영상은 어두운 밤하늘에서 갑자기 섬광이 번쩍이는 장면이 나온 후 작은 불꽃이 계속 앞으로 비행하다 사라지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공개 동영상 캡처

NYT는 이 여객기가 피격으로 곧바로 폭발하지는 않았고 공항 쪽으로 방향을 돌려 몇 분가량 더 비행하다가 빠르게 추락했다고 전했다. 또 해당 동영상이 찍힌 지역이 여객기가 추락한 테헤란의 공항 부근 파란드(Parand) 지역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AP통신은 비롯한 외신들은 미국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이 보유한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피격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CNN 방송도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SA-15) 2발에 의해 격추된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3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여객기 추락 사고가 이란의 우발적인 격추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특히, 정보 당국은 위성과 열 추적 자료 등을 통해 여객기 부근에서 2발의 지대공 미사일 신호가 감지된 직후 폭발이 발생했고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화염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63명이 사망해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 자체 정보 당국과 동맹국들로부터 다수의 정보를 확보했다”면서 “이들 증거들은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 맞아 추락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고의는 아니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의혹에 관해 추락 원인을 알 수 없다면서도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기자들에게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 있다”면서 “나는 의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지는 않다”며 이란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자국의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과 관련해 이란이 보유한 러시아제 미사일에 의한 피격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이란이 보유한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 ‘토르’에 의해 피격당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이번 여객기 추락 사고가 엔진 과열 등 ‘기술적 결함’에 의해 발생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란은 사고 현장에서 회수한 블랙박스 2개를 여객기 제작사가 있는 미국으로 넘기지 않고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혀, 양국이 이번 여객기 추락 사고를 놓고도 격돌을 벌이고 있다.

*‘민중의소리’에 게재된 필자의 기사입니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table=newyork&uid=387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852154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1/3]   불초자  2020년1월10일 20시32분    
미사일에 의한 격추라고 해도 이란의 소행으로 몰고가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미국도 얼마든지 방어용 미사일을 이란지역으로 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저것이 과연 조작되지 않은 영상이라고 말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것을 찍은 사람의 신원과 성향(친미/이슬람 민족주의)도 우리는 모릅니다. 미국 CIA 공작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한쪽만의 말만 듣고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류가 늘 빠지는 늪일 것입니다.

(6.25도 우리 남한과 미국만의 전쟁은 아니었습니다. 혈육인 북한도, 중국도, 러시아도 당사국들이었습니다. 그날의 진실을 알 수 있는 사료와 증언들이 북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만큼 반역사의 태도도 없습니다. 한쪽의 주장만이 결코 옳을 수는 없습니다.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고, 당시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고, 우리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다 해도 그나마 진실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뿐입니다. 6.25의 진실은 아직 잠들어 있습니다.)

이란도, 미군 당국과 해당 항공사와 조사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블랙박스도 조사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때가서 보더라도 늦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란과 미국 민중 모두(우리 인류 전체)가 안심하고 그 결과에 승복해도 아쉽지 않은 그런 조사단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0) (-5)
 [2/3]   불초자  2020년1월11일 04시48분    
또 한가지 이 장면을 보면서 판문점 도끼사건이 떠올랐습니다.
당시도 어떻게 저렇게 준비된 듯한 사진을 찍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습니다.
어느날 미국은 북한이 그렇게 나올줄 미리부터 알고 준비해왔다는 정황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70년대의 판문점은 오늘날과는 양상이 많이 달랐습니다. 양측 군인들이 담배에 서로 불을 붙여주고, 형님아우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은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장면들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자유롭게 오고가며 공동으로 경비를 서는 유일한 해방구였습니다(공동경비구역).
그런데 미국 기자가 경비를 서던 인민군에게 멱살을 잡히고 매를 맞는 사건이 있던 1년여 전부터 분위기가 빠르게 내려앉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이 있기 일주일 전에도 미류나무를 사이에 두고 북한측과 유엔사는 서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미류나무를 베기 위해 왔던 남측 노무자들이 인민군들의 호통에 기겁을 하고 도망을 쳤던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미군들도 미류나무를 가지고 계속 시비를 거는 일이 서로간 충돌을 불러오는 것임을 모르진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정황이라면 그날이 왔을 때, 사건 현장이 잘 보이는 초소에 미군들이 숨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는 추론도 얼마든지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이라면 왜 미국은 이런 일을 벌여야 했을까요? 그래서 당시의 역사적 상황들에 관한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석연치 않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975년 베트남전에서 공산/민족주의자들이 승리하자,
그 여세를 몰아 이듬해인 1976년 8월 16일부터 나흘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북한을 포함한 제3세계 동맹국들은 '반제자주'를 내세우며 주한미군 철수 및 미군 핵무기 철거와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선언한 결의문을 채택했고(제5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 유엔에서도 통과가 유력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판문점 사건이 있기 하루 전(1976년 8월 17일) 결의문이 채택되었지만, 판문점 사건이 다음날 벌어지면서 이를 기각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해못할 광경이 유엔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도끼를 손에 든 인민군의 사진들이 전세계에 급속히 타전되면서, 세계여론이 미국에 우호적으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결의문은 통과되지 못했고, 미국은 두 명의 장교가 희생되는 아픔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건이 북한을 더욱 옥죄며 기사회생하게 되는 미국으로서는 '실'보다는 '득'이 되는 반전이 되어주었습니다.


저 영상을 찍은 사람이 무척 궁금한 배경입니다!
판문점만이 아니라 과거 미국이 전쟁을 위해 뒤에서 벌여온 비열한 행동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의 다툼으로 먼저 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9) (-5)
 [3/3]   양평촌놈  2020년1월12일 17시06분    
이번에 미국이 이란과전쟁힘들것입니다. 이라크와다른나라가이란입니다. 이란은 대단한이슬람국가 그곳을 전쟁하면 이슬람인들이 반감을가질것입니다.이슬람을성지가 이란이라고생각하지요. 이번에우크라이나항공기 미사일격추이란이했다고 실토했지요. 이란국부도 미국을겁내면서 다른나라민간항공기 격추 할말이 없내요,예전에 지금은러시아 그당시소련 우리나라민간항공기을미사일로격추햇서지요.그때당시 우리나라국민들대단한궐기대회도 했서지요. 이란종교지도자와이란군부는반성을해야 합니다. 미국중요한 미국이 있는직접적인 곳은타격을하지않고 옆쪽많 타격했지요.미국과전쟁 이란겁내고있는것 같습니다.
(9) (-5)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가입 27년째 ...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
                                                 
독일의 성교육과 한국의 성교육 어...
                                                 
김사복, 5.18 진상을 세상에 알리...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트럼프 “틱톡-오라클 합의 승인하...
                                                 
코로나 위기는 생태계의 경고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여섯 번...
                                                 
청소노동자의 외침 “차별받아도 ...
                                                 
日, 스가 내각 지지율 74%..여당 ...
                                                 
박덕흠 의혹 언론 보도가 적은 이...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친일경찰의 침탈로 막 내린 ‘친일...
                                                 
우습지도 않은 농담
                                                 
[이정랑의 고전소통] 유적심입(誘...
                                                 
전두환 비서출신 이용섭 사건 재정...
                                                 
남북간 긴장 관계와 불신 관계의 ...
                                                 
안병하 공직자 바로 세우기 운동본...
                                                 
[오영수 시] 우리나라에 없는 것들
12869 ‘백선엽 논란’을 계기로 본 ‘현...
9877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다섯 번...
9362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바...
7506 10년 천안함 재판 신상철에 세번째...
6686 김진향 특별인터뷰 “한반도는 전...
6417 친일경찰의 침탈로 막 내린 ‘친일...
5836 대한민국 해군사관생도께 告함
5030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천만명 ...
4778 코로나 위기는 생태계의 경고
4730 [오영수 시] 우리나라에 없는 것들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인:신상철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마기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등록일 2012.02.02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