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21.12.03 03:07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민족의 혼


[오영수 시]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우리는 왜 국경일을 부를 때 항일 만세의 날, 제헌의 날, 광복의 날, 개천의 날이라 하지 않고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이라 부르는 것인지 우리말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은 절이란 ...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10-02 10:04:11
[오영수 시] 친정과 시댁 사이

시댁은 시부모님이 사는 집을 높여 일컫는 말이고 친정은 시집간 여자의 본집을 뜻하는 말이지 결혼을 하지 않아 시댁이 없는 여자에게는 친정 자체가 존재할 수 없는 법 결혼하고 이혼한 여자...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8-28 07:42:34
[오영수 시] 히바카키

히바카키는 우리의 말로 火이란 뜻인데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도공 심당길은 모국에서 가져간 흙과 잿물로 도자기를 만들며 火만 일본 것을 썼다 하여 도자기의 이름이 히비카키(...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8-23 08:44:01
[오영수 시] 한국 검찰과 사무라이 그리고 저녁이 없는 삶

흑룡이 새겨진 마스크를 위풍당당하게 쓰고는 과로사로 노동자들이 죽어나가는 새로운 노동 정책의 지평선을 열겠다고 했다. 탄소 중심으로 무식함을 드러내며 그것도 모자라 대구 민란을 선동...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7-21 13:21:30
[오영수 시] 우리의 사랑은 천 년으로도 부족하네

흙 한 줌 없는 바위에 서기까지 한 여름 타는 목마름과 북풍한설 칼바람을 어찌 견디었을까 바위는 살을 쪼게 뿌리를 잡아주고 나무는 고사리 손으로 돌 가슴팍 움켜쥐어야 했다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6-22 10:51:02
[오영수 시] 소생(蘇生)

새벽부터 바람이 불더니 비가 떨어졌다 저녁 햇살을 타고 땅거미가 내리듯 빗물이 까딱까딱거리며 창문을 타고 내린다 삭히지 못한 그리움이 흐르다 멈추면 홀로 머물던 세상마저 어둠에 갇히고...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5-28 08:08:39
[오영수 시] 중국에 고함

고구려 동북공정도 내가 이해는 하여 주마 김치가 중국 거라는 말 그러려니 해주마 한복도 너희들 거라는 말 그것도 넘어가 주마 단오도 아리랑도 갓도 심지어 매듭장마저 너희들 거라 우긴다 ...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2-17 08:52:22
[오영수 시] 부활과 윤회

부활의 종교와 윤회의 종교가 서로 만났다 부활의 종교는 윤회의 종교에게 사탄이라고 했고 윤회의 종교도 부활의 종교에게 독선이라고 했다

오영수 시인 칼럼 | 2021-01-01 13:52:15
[오영수 시] 하얀 그리움

반달이면 어떻고 쪽달이면 어떠랴 달빛만 보면 네 생각이 나는데…

오영수 시인 칼럼 | 2020-12-03 10:58:41
[오영수 시] 통일은 눈물을 먹으며 자란다

통일에 대해 설문 조사하는 질문의 방법을 통일을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로 묻고는 먹고 살기 힘든 젊은 세대들이 반대하는 숫자가 많다고 발표하더군

오영수 시인 칼럼 | 2020-10-06 11:38:59
[오영수 시] 우리나라에 없는 것들

그들 중 일부는 서북청년단과 개신교 목회복으로 바꾸어 입고는 전국 방방곡곡에 코로나 씨앗을 마구 뿌려대며 나라를 망치지 못해 혈안이 되어있다 침묵하는 일부 역시 십일조에 목말라 하고 ...

오영수 시인 칼럼 | 2020-08-29 12:45:29
[오영수 시] 유효기간

전철 1호선 소요산행 막차를 타고 동대문역에서 덕정역까지 가는 동안 내 핸드폰에서는 몇 번의 불꽃이 튀었으며 그 불티에 서로를 지탱해 주었던 기억의 파편들이 무저갱 같은 망각의 숲 저편...

오영수 시인 칼럼 | 2020-05-25 08:33:29
[오영수 시] 조신의 꿈

세상의 모든 근심 모른 체 팽개치고 길가는 저 중따라 깊은 산 들어가서 이내 몸 찾지도 마소 소리치고 싶구나

오영수 시인 칼럼 | 2020-05-12 10:00:24
[오영수 시] 인간만이 우산을 쓴다

비 오는 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단비로 인해 생기를 더해 가는데 유독 인간만이 우산을 쓴다

오영수 시인 칼럼 | 2020-02-10 11:12:48
[오영수 시] 자재암 부처님

우리나라엔 절도 많지 하지만 내가 경험해본 절의 부처님 중 제일 용한 부처님은 소요산 자재암 부처님 일게야 지물포를 할 때 자재암 도배장판 견적을 내러 갔었지

오영수 시인 칼럼 | 2019-08-14 09:28:16
[오영수 시] 고목

젊은 날의 청운이 텅 비움의 미학으로 남아 푸른 이끼를 수의로 입고 내게 이르기를 날 닮아라 날 닮아라 옛말 틀린 거 하나도 없으니 다 비우고 살아라

오영수 시인 칼럼 | 2019-06-26 08:56:47
[오영수 시] 술래가 없다

땅거미가 내린 후 또래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나는 골목 말라꽁 소리는 하늘을 찌르고 깡통을 세 번 걷어 찬 아이들은 뒷간과 헛간도 모자라 행상독까지 숨어든다

오영수 시인 칼럼 | 2019-05-16 12:02:52
[오영수 시] 풀은 베어내도 자란다

풀이 곡식과 함께 자라고 있다 낫으로 베어내고 호미로 뿌리를 뽑아도 다른 녀석이 씨앗을 뿌린다 불로 태우고 갈아엎어도 태초에 풀이 먼저였기에 시멘트 틈새에서도 풀은 새순을 밀어올린다

오영수 시인 칼럼 | 2019-03-27 09:06:51
[오영수 시] 거울 속 풍경

외출을 하기 위해 현관문을 나선다 그때 신발장에 붙어 있던 거울이 나를 급히 불러 세우고 내 상태를 살펴본다 거울은 나의 드나듦을 24시간 감시하며 외출을 할 때마다 점검하면서 참견을 한...

오영수 시인 칼럼 | 2019-01-28 09:43:41
[오영수 시] 서울의 밤하늘을 보며 다시 쓰는 복음서

예수가 재림하여 이르기를 저 십자가를 모두 내 등에 얹어라 2,000년 전엔 십자가를 하나만 져도 되었지만 이제는 저 십자가를 다 져야 한다며 수많은 교회 옥탑 십자가를 끌어 내리더라

오영수 시인 칼럼 | 2019-01-16 07:56:00
12345

                                                 
民草가 주인인 中原, 제3지대를 위...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
                                                 
종전선언까지 반대하는 후보를 지...
                                                 
김사복, 5.18 진상을 세상에 알리...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바이든, 차기 미 연준 의장에 ‘제...
                                                 
[연재] 지금, 이 혹성에서 일어나...
                                                 
[김해 장유소각장 ③] 소각시설로 ...
                                                 
청소노동자의 외침 “차별받아도 ...
                                                 
윤석열, 오락가락 정치행보에 신진...
                                                 
분노유발자 윤석열? 최저임금 ‘망...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지평선
                                                 
언론의 뒤틀린 ‘역지사지’
                                                 
[이정랑의 고전소통] 착미장(ė...
                                                 
참고 기다린다, 경찰청
                                                 
“귀환” KAL858기 사건 33주기 추...
                                                 
[연재II] 故 안병하 평전 ⑩ 1부 ...
                                                 
[오영수 시] 3.1절, 제헌절, 광복...
5549 잠자는 호랑이 ‘박지원’을 건든 ...
2664 윤석열, 전두환 옹호발언 ‘개-사...
2136 우리가 노태우 죽음을 애도할 수 ...
2061 미 안보보좌관 “종전선언, 한미가...
2002 궁지에 몰린 자의 승부수
1982 노태우의 국가장… 민주화영령들이...
1978 [이정랑의 고전소통] 일능노지(逸...
1932 [오영수 시] 3.1절, 제헌절, 광복...
1924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와 백종...
1699 [신상철TV] 국짐토론 - 아수라말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인:신상철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마기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등록일 2012.02.02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